[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이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대신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신약개발 관련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한미약품의 경우 향후 롤론티스의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 재신청 및 신약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 확인 등을 통해 신약개발 관련 불확실성을 순차적으로 해소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모두투어의 경우 6월 일본 노선의 역성장 폭이 줄어 하반기 일본 노선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최근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노선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판단되며 실적과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는 영업 가치 및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합산해 산출한다”며 “전날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한미약품의 신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이 신입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 6월말, 계열은행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 각각 6개월 동안 진행해온 ‘신입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행을 합쳐 총 35개 팀, 150여 명의 신입직원들이 참여하였고, 예선을 거쳐 최종 20개 팀이 선발되었다. 신입직원의 열정과 패기를 반영한 디지털 금융 혁신 아이디어가 각 은행 발표회장을 뜨겁게 채웠으며,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자유로운 의견 공유로 한층 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는 은행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 신입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혁신에 젊은 DNA를 입히고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JB금융그룹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여하는 하반기 임원회의에 각 계열사 우승팀을 초청하여 별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수직원 해외연수 특전을 실시하고 탁월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이디
[KJtimes=김승훈 기자]하이트진로[000080]가 맥주 판매 호조와 소주 판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3분기부터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하나금융투자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이 회사의 맥주와 소주의 손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0억원, 200억원가량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하이트진로의 경우 펀더멘털(기초여건) 변화의 초입에 있으며 연내 맥주 판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맥주 신제품 ‘테라’의 시장 안착을 위한 광고선전비, 판매장려금 집행 부담으로 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 연구원은 “하지만 매출을 보면 맥주와 소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 5.3% 증가해 견조하다”면서 “3분기부터는 맥주 가동률 상승과 소주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날 하이트진로는 출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InterContinental Saigon 호텔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임재훈 駐호치민 총영사 그리고, 베트남 중앙은행과 정부기관,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이하 SVFC) 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VFC는 2017년 7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부문이 이뤄낸 첫 번째 해외 M&A 성공 사례로서, 2018년 1월 영국에 본사를 둔 Prudential Plc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인 PVFC(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에 베트남 현지 당국의 승인을 최종 완료한 바 있다. 금번 현지 당국 승인에는 베트남 주재 대사관, 총영사관, 금감원 등 한국 정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 4위인 SVFC는 현재 호치민, 하노이 등 대도시 위주의 우량 고객군 대상…
[KJtimes=김승훈 기자]GS[078930]와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SK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일 SK증권은 GS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GS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감소한 433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5533억원을 크게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다만 이 회사는 지주회사로 상장된 만큼 발전이나 유통 등 다른 성장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유 업종 내에서의 상대적 매력도는 높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제주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업황 악화로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B증권은 2분기 매출액은 33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늘고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손익 전망치는 시장 전망치를 215억원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손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2분기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53조300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6조10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D램과 낸드의 경우 하반기부터는 수급이 개선되면서 업황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연말로 가면서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이 가시권에 들어오며 수주 기대감이 더 증가할 것이며 이런 이익 모멘텀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과 IT모바일(IM)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야식, 워터파크 등 여름 관련 혜택을 총망라한 신한카드 ‘Hot Summer 페스티벌’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내에 주유·숙박·면세점(오프라인)·여행사·해외이용 등 바캉스 관련 업종에서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캉스 업종 이용금액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8월 31일까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열대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심야시간 야식 업종 포인트 적립도 제공한다. 홈페이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밤 10시~새벽 4시) 동안 편의점·음식점·카페·베이커리·배달앱 등 야식업종에서 합산 20만원 이상 이용 시 1천명 추첨을 통해 야식 비용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한편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신한은행 SOL(쏠),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에 있는 '신한플러스'를 통해 계좌 입금, ATM출금, 다른 포인트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현재 이익의 바닥 구간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를 꾸준히 앞설 것으로 전망되며 미중 무역분쟁 휴전으로 인한 글로벌 안전 선호도 약화로 외국인 투자자 역시 이 회사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기업 이익 대비 삼성전자 이익의 비중은 16%였고 2분기와 3분기는 17%, 19%로 추정되며 보통 삼성전자의 이익 비중이 10~40%를 오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가 이익 바닥 구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메모리 관련 투자로 인한 신규 매출 기대감까지 반영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코스피 대비 꾸준히 아웃퍼폼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성과 실현을 위한 ‘펀드 클로징’이 많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위해 시장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종목군에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한다”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3.0%로 코스피 전체 평균(2.5%)보다 높아 하반기에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이 향후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 기업이 화웨이에 장비를 판매하도록 더 많이 허용할 것이라며 제재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는 반도체 업황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화웨이 제재 반사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005930]는 제재 완화가 득실이 있으며 화웨이 스마트폰 수출이 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반사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떤 제재가 변화할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시장은 화웨이가 스마트폰, PC 등 소비자용 제품에 대해 미국 기업과 거래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도 연구원은 “화웨이가 SK하이닉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고 SK하이닉스는 화웨이 제재로 예상되는 반사 수혜가 거의 없다”면서 “제재 완화로 화웨이가 스마트폰 수출을 원활히 하면 SK하이닉스의 모바일 D램 매출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와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9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가전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LG전자 영업이익의 56%를 차지한 가전 부문의 성장세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8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 3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태양광 부문의 이익 개선으로 2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3분기의 경우 태양광 부문과 함께 화학 부문도 실적이 개선돼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며 폴리염화비닐(PVC)은 최근 인도 총선이 종료되며 인프라 투자 재개 기대감이 있고 가성소다도 견조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전통적인
[Kjtimes=김승훈 기자]LG[003550]가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SK증권은 LG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LG는 주당 배당금을 늘리고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은 최근 LG 주가의 경우 연초 대비 10.2% 올랐는데 LG전자[066570](30.5%), LG생활건강[051900] 등 주요 상장 계열사와 비교하면 여전히 상승 폭이 작은 수준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추가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의 결산 주당 배당금은 2017년도 1300원에서 2018년 2000원으로 53.8% 증가하며 현금배당수익률 2.8%를 기록했다”며 “최근 LG는 계열사 LG CNS에 대해 지분 매각 및 투자 유치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분 매각 시 배당금을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자사 주방가전 5종이 호주 유력 소비자 매체 초이스(Choice)가 선정한 소비자평가 1위 제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한솔제지[213500]가 올해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KB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1만99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다만 인쇄용지의 이익률 개선과 산업용지의 호조로 하반기 실적은 매우 견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올해 연간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155억원으로 3.3%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펄프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고지 가격도 하향 안정화해 하반기 중 견조한 실적 개선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업 모델을 고려하면 펄프 가격 하락 국면에서 한솔제지가 가장 돋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윤수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815억원, 215억원으로 기존보다 3.8%, 22.0% 하향 조정한다”며 “장항 공장 가동 중단 영향이 있으며 감열지 영업이익도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 4월 24일 공시를 통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 해제 공문을 접수해 장항공장의 전 공정 조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대신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수요 둔화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다만 오는 2020년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확대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MLCC 부문이 고속 성장할 것이며 지금은 단기적인 시각보다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낮은 설비 가동률과 정제 마진 감소 등으로 올해 2분기에 영업 손실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말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유황 함유량이 낮은 선박용 연료유만 사용하도록 한 ‘IMO 2020’에 대비한 수요가 나타나 마진이 소폭 개선되고 PX 설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본사 임직원 대상 공용 업무차량을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 이번 교체를 통해 신한카드는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배출 가스 감소를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는 공용 업무차량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에 이어 향후 전기차량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전기자동차 충전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 2만원 내에서 30%~5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EV’를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의 이러한 친환경 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과 맞닿아 있다.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은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으로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 ’친환경…
[KJtimes=김승훈 기자]AIA 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은 차태진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 대표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있는 사진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더해 AIA생명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그는 “AIA생명 전 직원들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제공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공식적인 회의 및 외부 손님 방문 시 일회용 생수 대신 유리컵과 생수 포트를 제공해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은 AIA생명은 ‘친환경이 다음 100년을 위한 가장 든든한 보험’이라는 신념 아래 2014년부터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