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라거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 이하 OMG)'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엠쥐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로 지난 7월 일부 매장 파일럿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 확대 출시가 결정됐다. 기존 500ml에 더해 신규 355ml가 추가로 출시된다. 소비자에게 '놀라울 만큼(Oh My God)'고소한 맛을 전하고자 하는 제품명과 같이 풍부한 곡물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발포주에 현미, 보리, 호밀의 고소함을 더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오엠쥐는 전국 출시를 기념해 ‘OMG 랄라베어’ 캐릭터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의 게릴라 이벤트 ‘랄바천국’을 진행한다. 랄라베어는 ‘고소한 발포주’ 오엠쥐의 특징을 살려 영화관에서 팝콘 일일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고, 연말에는 홍대와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오엠쥐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엠쥐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오엠쥐만의 유쾌한 마케팅으로 발포주 시장을
[KJtimes=김승훈 기자] KT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마이크로웍스(대표 김용남), 지바이크(대표 윤종수)와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4자 업무협약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에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를 탑재한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와 이를 통합 관제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제주도에 실증하는 것이다. 최근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와 같은 공유 모빌리티가 도심 속 주요 이동 수단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탑승자의 안전과 반납 이후 기기가 방치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보완하기 위해 2개의 카메라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가 탑재된다. 여기에 영상 인공지능이 더해져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예를 들어 보행자 추돌, 차량 근접과 같은 위험 상황이 발생하려 할 때 모빌리티를 자동으로 감속하거나 정지시키는 것이다. 반납 시에는 AIoT가 주차 지역의 소화전이나 횡단보도 등을 인식해 사용자가 올바른 반납 장소에 기기를 바르게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가 15일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을 재가동했다. 지난 9월6일 침수 이후 100일 만에 다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게 된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약 1,480만 톤의 제품 중 33% 수준인 500만 톤이 통과하여 대동맥과도 같은 중요한 공장이다. 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되며,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기도 하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의 슬라브 약 33%를 받아 처리하고 있으며, 그중 74%를 후공정에 공급하는 핵심 압연라인이다. 특히 고부가제품인 WTP(World Top Premium)강의 50%를 처리하는 데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휴지시간 없이 슬라브를 연속으로 압연하는 연연속 설비를 보유해 생산성이 높다. 그동안 포스코는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 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스테인리스 고급강 등 주요 제품들을 1열연공장이나 광양제철소에서 전환 생산해왔으나, 2열연공장을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가 내달 5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ESG 비전과 진정성을 담은 'Better Life for All 존(이하 ESG존)'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전시관 내 별도로 마련한 ESG존을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선보인다. LG전자는 ESG존에서 ‘Life’s Good Award(라이프이즈굿 어워드)’ 본선에 진출한 4개팀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어워드는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로, Life’s Good 비전을 널리 확산한다는 취지다. 약 60개국에서 300개팀 이상이 참가했다. LG전자는 ‘CES 2023’의 전시관 기획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ESG 요소를 반영했다. 전시관 내 각 존의 안내판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휠체어 이용 관람객을 고려해 안내판 높이를 낮췄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도슨트와 디지털휴먼 수어 서
[KJtimes=김지아 기자] 정기환 회장이 이끄는 한국마사회가 회사 설립이후 최대 경영 위기를 극복했다. 여기서 최대 경영 위기라면 알다시피 '길고도 길었던코로나19 악재'다. 올해 2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한국마사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직후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나빠진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도 지속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경영위기를 조기에 해소, 올해 3년 만에 약 1000억원 규모의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를 정립하는 등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말산업 재건을 위해 매진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한국마사회는 15일 2022년을 마무리 하면서, 올해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발표한 2022년 주요 업무 성과에는△3년 만의 흑자 달성△대외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혁신 추진△한국경마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말산업의 가치‧효용 확산△시대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미래 고객 창출 등이 포함됐다. ◆창사 이후 최대 경영위기 조기 극복 "3년 만의 흑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마고객 입장이 전면 제한되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AI 이상행동탐지 ATM'을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은행권 최초로 AI딥러닝을 통해 연령대별 다양한 거래유형을 학습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거래 중 휴대폰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 및 모자를 착용하는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거래 전에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3월 고령층 고객 내점이 많은 고객중심영업점에 우선 도입했으며, 도입 후 전기통신금융사기 사고 접수 계좌 수 및 사고 접수 건수가 각각 67%, 38%로 현저히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AI 이상행동탐지 ATM의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Fraud Detection System)를 연계해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가 동시 탐지된 경우 예금주 추가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특정거래에 대해 거래차단 등 추가적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홍보 담당자는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ATM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일상에…
[KJtimes=김봄내 기자]정식품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정연호(45)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 스탠포드대학교 경영과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부터 정식품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해 왔다.
[KJtimes=정소영기자]인천시서구원당동에위치한검단신도시아파트건설부지가기준치보다무려4~37배초과한중금속토양오염으로인해주민들이건강에심각한위협을받고있다는 시민단체의 폭로가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제일건설의제일풍경채공동주택신축공사현장인검단신도시아파트건설부지(인천검단신도시AA15BL,지하3층지상25층15개동)는지난해12월1425세대분양이완료된상태이고,현재아파트골조공사중이다. 이런가운데지난8일오전글로벌에코넷,인천행·의정감시네트워크,인천서구단체총연합회등환경단체와서구주민들은인천시청앞에서서구주민의건강과환경에아무생각없는강범석서구청장을'환경3無(무능,무책임,무행정)서구청장'으로규정하고사퇴를촉구하는기자회견을개최했다. 지난6월23일검단신도시아파트건설부지토양오염이신고돼서구청은토양오염정화조치명령을내려1년동안(2022년8월5일~2023년8월4일)정화기간이고,정화조치명령이완료되면확인할예정이다. 시민단체는"서구청환경관리과는'8월초정화명령이후장마와추석연휴등을제외하고10월말정화를거의마치고11월까지정화가완료됐다.한번도정화현장확인이안됐다'고답변했다"고전하며분통을 터트렸다. 환경단체글로벌에코넷은검단신도시아파트건설부지8만 6495㎡중2만 8825㎡가토양이 오염됐다고 주장하며,아파트부지는1지역으
[KJtimes=정소영기자]서울중부경찰서는12월초,쌍용C&E(회장 홍사승)시멘트공장염소더스트불법매립고발사건과 관련해 고발인·피고발인조사도없이발생지관할경찰서인강원동해경찰서로이송해도마위에올랐다. 해당 사건의 고발 당사자인 시민단체인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4일 성명을 통해 "경찰은쌍용C&E시멘트공장의염소더스트불법매립에대해수사지연이나졸속수사로국민의신뢰를저버리지않기를거듭촉구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 쌍용C&E염소더스트불법매립수사는지난11월8일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폐기물관리법및형법위반으로경찰에고발하면서시작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따르면쌍용C&E는지정폐기물로분류해안전하게처리해야할염소더스트를감독기관에거짓보고까지하면서불법매립을일삼았을뿐만아니라, 불법사실이탄로날것이두려워현장을시멘트로덮어버리는심각한범법행위를저지르기도했다. ◆"중금속침출수유출등 신속하고철저한수사 이뤄져야" 이는폐기물관리법제8조제2항의 '허가·승인받거나신고한폐기물처리시설이아닌곳에서매립·소각해서는안된다'는폐기물투기금지규정을위반한것을 비롯해 쌍용C&E가고의를가지고염소더스트의발생사실을은폐·은닉하고,불법매립사실을원주지방환경청에서 오인·착각하도록한것은형법제314조제1항 '위계에의한업무방해'에해당한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16일 오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933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될 과천시 꿀벌마을과 인천 학익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각 6000장, 4933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의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2850장과 AK LOVER 회원들의 활동 포인트를 환산해 구매한 3083장에 애경산업이 5000장의 연탄을 더 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댓글 이벤트'는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이 기부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5년째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과 꿀벌마을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미래연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KJtimes=정소영 기자] 숲에서수확하거나임업활동에서나오는목재를태워전기와열을만드는연료로 사용되거나대형화력발전소에투입되는산림바이오매스가산림파괴의주범으로비판을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지난10월영국의BBC는세계최대바이오매스발전소를소유한드랙스(Drax)그룹이캐나다의천연림을벌채해연료용목재펠릿을만든다는사실을탐사보도로밝혀낸 바 있다.국내발전업계도드랙스의목재펠릿을수입하고있다. 국내에서사용되는목재펠릿의83%는수입산으로,캐나다외에도베트남등동남아시아지역에서생산된다.이들펠릿은현지에서각종환경오염을유발하며,불투명한공급망으로지속가능성을보장하기힘들다.삼성물산, GS글로벌등국내유수기업에펠릿을납품하는베트남의최대목재펠릿업체중하나인안비엣팟에너지(An Viet Phat Energy)는지난10월산림관리협의회(FSC)친환경인증을박탈당한바있다.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를 맞아 세계 석학들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의 원인으로지목하고 세계 정상들에게 바이오매스 의존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 윌리엄 무마우 명예교수 등 750여명의세계 과학자가 지난9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영국 정상 앞으로 산림바이오
[KJtimes=김봄내 기자] KT가 뉴빌리티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 선도 기업이다. 2017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와 RaaS(Robotics as a Service) 플랫폼 'Neubie Go'를 활용해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가고 있다. KT와 뉴빌리티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의 빠른 상용화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장과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 송파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로봇-플랫폼 간 연동을 위한 기술 및 리소스 공동 연구 ▲기술 및 인프라 기반의 안정적 로봇 서비스 사업화 ▲국내 로봇 서비스 확산을 위한 규제 및 허들 공동 대응 등이 주요 내용이다. KT는 로봇통합플랫폼 및 5G 인프라 제공과 영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대표 연사로 등단해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LG전자는 16일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안내하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 전에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LG전자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내년 1월4일 오전 8시(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다. 조주완 사장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혁신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행의 약속 등을 소개한다. 10주년을 맞아 진일보한 LG 올레드 TV, 구매 후에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가전 패러다임 등 LG전자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 이날 행사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특별한 상생을 위한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스타벅스는 16일 경동시장에 위치한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한다. 경동극장은 1960년대 지어진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폐극장이었으나, 이번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15일,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경동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영백), 케이디마켓주식회사(대표이사 최영수)의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과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의 오픈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14일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치료비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3000만원의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이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는 장기간 이어진 치료로 인해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지원된다. 특히, 수년간 이어진 소아암 치료로 인해 치료비로만 수 천만원의 빚이 쌓여있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아의 알약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먹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환아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된 치료로 힘들어하는 어린 환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유아용 바비 벤츠 4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한성자동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온 2022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