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효과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올해 1192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인 1차 협력사 중심의 892억원과 별도로 300억원 규모의 2차 협력사 전용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2차 협력사가 1차 협력사와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세금계산서)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신용보증기금의 보험증권을 받으면 현대커머셜에서 저렴한 대출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으로, 신용보증기금 및 현대커머셜과 이달 초 300억원 규모의 ‘동반플러스 매출채권 담보대출(이하 동반플러스)’ 협약을 맺고 2차 협력사 대출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560억원, 2012년 760억원, 2013년 892억원 등의 기금을 조성해 1차 협력사 중심의 대출지원 프로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와 공식 딜러 8개사가 뜻을 모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공동 기부를 통해 성금 10억을 마련했으며 애도의 뜻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한 바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의 남성과 여성근로자의 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장은 ‘임금격차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OECD 통계를 근거로 남녀 전일제근로자 임금 중위값의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 남성 전일제 근로자 임금의 중위값을 100으로 볼 때 지난 2010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9.0%로 자료가 있는 주요 25개국 가운데 1위였다. 일본이 2위를 차지했지만 한국과는 10.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이어 핀란드(21.2%), 네델란드(20.5%), 터키(20.1%)가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국 중 남녀의 임극격차가 가장 작은 곳은 헝가리로 3.9%에 그쳤다. 주요 대상국 가운데 영국과 미국이 각각 19.2%와 18.8%였으며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기장치 파손으로 인한 전동차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6분 가량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5일 오전 6시34분쯤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애자(전기절연장치)가 파손돼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후속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선로 위 전동차 안에서 약 20여분간 갇혀 있어야 했다. 코레일 사고가 발생한 전동차 안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후속 차량으로 이동시켰으며 사고 차량을 분당차량 기지로 보냈다. 코레일 측은 고압 스파크가 발생해 전동차와 전차선 등에 손상이 있을 수 있어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이 6.4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한전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전국 252개 개표소와 1만3665개 투표소 등 1만 4325개소의 선거 관련 주요시설의 전기 공급 설비에 대해 정밀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도 3일 서울 성동구 개표소인 한양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UPS를 포함한 4중 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에 위치한 투·개표소의 안정적 전력공급 및 불시의 정전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전은 비상상황을 대비해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표소 기술인력 파견,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및 긴급복구인력 비상대기 등 총 7603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쏘카(SOCAR)가 김포국제공항에 ‘쏘카존’을 오픈하고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과 알뜰한 여행객들 공략에 나섰다. 공항 이용객들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근처에 마련된 쏘카존을 통해 버스를 환승하듯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출장과 여행이 많은 여름철 편리하게 나눔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쏘카는 이를 기념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공항과 기차역, 너미널 쏘카존에서 활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오픈 할인 행사로 최대 70%의 비용 할인을 통해 경형차의 경우 1시간에 1890원(유류비 미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현재 전국 주요 공항과 기차역, 버스터미널에서 총 20개의 쏘카존에 65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김포공항에만 10대의 소카 차량이 제주 국제공항에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5217대와 수출 6807대 등 총 1만20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比 5.1% 감소했다. 조업일수 축소가 생산 물량 감소로 이어졌지만 ‘뉴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의 꾸준한 판매 호조로 누계 대비에서는 10.2%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주력 모델인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가 전년 동월比 각각 14.7%와 31.7% 증가해 내수 전체로는 전년 누계 대비 18.6%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比 8.8% 감소했다. 그러나 서유럽과 중국 지역 판매가 늘면서 전년 누계 대비 4.2%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4 투명우산 나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주요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0만개를 6월 중순까지 전달한다. 특히 이달 내에 중국 강소와 북경 법인 인근 초등학교에도 시범적으로 전달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첫 번째로 경기도 용인의 기술연구소 인근에 있는 중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476명에 이르는 전교생에게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필수지직이 담긴 알림장을 전달했다.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판단력과 주의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비오는 날에도 시야를 확보해주는 투명우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10만개씩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전국 총 706개 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6월 한 달간 내비게이션·블랙박스·선루프 무상장착·장기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량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 C·렉스턴 W 구매 시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스마트 드라이빙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36개월 이상은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3.9~5.9%의 스폐셜 저리할부(24~60개월)를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을 무상지급하고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 구매 시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준다.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20%, 3.9%~6.9%, 36~72개월)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쌍용차의 SUV 전차종은 1년간 원금을 자유 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은 1000만원 맞춤형 가족
[kjtimes=견재수 기자] 오는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의학습관,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거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농촌체험마을은 옛 정취를 간직한 농촌에서 소박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농산물 수확, 전통놀이, 향토음식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과 초·중·고등학교 체험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9개 시·도, 80여 개 시·군에서 3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며 행사장 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약 시 알뜰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가 이달 말까지 ‘CU Again 2014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436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작동상태, 에어컨 에어필터, 팬 벨트, 점화플러그/케이블,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항목 무상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서비스 할인 모바일 쿠폰(2만원권) 2,014장 증정 ▲차량 실내 냄새 제거제, 김서림 방지제 등 케미컬 용품 교환쿠폰 2,014장 증정 ▲축구공 777개 증정 ▲무상 살균 탈취 및 타이어 광택 서비스 ▲차량용 블랙박스 30% 특별 할인판매 등의 항목도 이뤄진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여름이 본격화되는 6월, 차량상태점검 및 다양한 경품 등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펼쳐나갈…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안전’과 ‘전관예우’ 등이 사회 문제로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이 사실상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철도 차량 분야에서도 부실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코레일 퇴직 직원이 철도 차량의 안전 검사를 실시하는 민간업체로 이동한 이른바 ‘철도 마피아’가 그 논란의 중심이다. 이런 현실에서 차량의 안전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신규 철도 차량 검사를 실시하는 곳은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ROTECO)과 KRENC 등 2곳이다. 그런데 이들 업체에는 코레일과 현대로템 퇴직자들이 대거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철도차량엔지니어링 회장과 이사장, 감사, 경영지원본부장…
[KJtimes=김봄내 기자]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4월 실물경제가 소폭 뒷걸음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줄어 3월(-0.6%)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한번 감소세로 돌아섰다. 광공업생산(0.1%)과 건설업(6.9%)은 늘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1.0% 줄었고 소비에서 소매판매는 1.7% 감소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여파로 예술·스포츠·여가업(-11.6%), 음식·숙박(-3.2%)이 부진했다. 소매판매는 소비심리 위축에 의한 의복 등 준내구재(-3.0%)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9%), 그리고 이동통신사 영업정지에 따른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0.3%)가 부진했다. 소매업태별로는 백화점(전월대비 -5.4%), 전문소매점(-6.1%), 슈퍼마켓(-1.4%), 대형마트(-0.4%)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9%)는 전월보다 증가했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부산모터쇼에서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제품 라인업과 친환경 전략차를 공개한다. 29일 쉐보레는 이번 부산모터숑서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콘셉트카와 전기차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첫 순수 전기차로 출시한 스파크EV(Spark EV)는 2015년형 모델부터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기존 에너지 효율을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됐다. 6월 중순부터 창원공장에서 본격적인 내수용 모델 생산에 돌입하는 회사 측은 2015년형 스파크EV에 고효율 배터리 팩을 탑재한다.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끌어올렸으며, 차량 총 중량을 40kg 낮춰 복합모드 기준 6.0km/kWh의 업계 최고 수준 연비를 인증 받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28km(복합 주행모드 기준,…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유일의 7인승 디젤 MVP 모델을 하루 동안 고객이 원하는 스케줄대로 시승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시트로엥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28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를 하루 종일 시승할 수 있는 ‘원데이 오너십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시트로엥 홈페이지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장소와 이유를 자유롭게 작성해 이벤트 페이지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가운데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해 하루 동안 피카소 C4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28일까지 서울 강남, 송파, 대구 및 부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또 이벤트 신청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아사가오 드라이버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250명과 시승기를 올린 5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