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26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당리동 벽산아파트 뒤편 승학산 5부 능선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는 헬기 5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본부는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새로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인 ‘뉴 압솔뤼(New Absolue)’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종로 아름지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랑콤의 ‘뉴 압솔뤼’ 시리즈는 기존 압솔뤼 컬렉션의 성분과 패키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85년 역사를 가진 랑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최상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랑콤의 뮤즈인 김현주가 참석해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변함없는 미모와 무결점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했으며 엄지원, 채정안, 문정원 등 업계 인플루언서 및 랑콤 관계자까지 약 4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랑콤이 새롭게 공개한 ‘뉴 압솔뤼’ 시리즈는 기존 압솔뤼 컬렉션의 ▲ 압솔뤼 프리미엄 베타엑스 ▲ 압솔뤼 프레셔스 셀 ▲ 압솔뤼 렉스트레 라인을 한층 보완한 것으로, 이 중 ‘압솔뤼 프레셔스 셀’ 라인이 성분 강화 및 새로운 패키징으로 ‘뉴 압솔뤼’ 시리즈 런칭의 첫 주자가 됐다. 랑콤 관계자는 “올…
[KJtimes=이지훈 기자]의정부교도소에서 50대 미결수 재소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5분께 의정부교도소의 독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59)씨를 교도관이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 현장에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쪽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의료진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이자 주치의인 조수진 교수와 수간호사, 간호사, 전공의 등 의료진 7명에게 이렇게 판결했다. 재판부는 "감염관리 부실 등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되나 이런 과실이 영아들의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는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만큼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조 교수 등 의료진은 2017년 12월15일에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주사제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의 신생아들에게 투여해 이들 가운데 4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법원은 의료진에게 과실이 있는지, 또한 이런 과실이 신생아들의 사망에 직접 원인이 됐는지를 살폈다. 법원은 먼저 이대목동병원에서 한 번에 사용해야 할 주사제를 몇 번에 걸쳐 쓰도록 나눠 쓰는 '분주' 행위 과정에서 주사제 오염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은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법원은 의료진이 감염 방지를 위한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 해도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언더웨어 부문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7년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뽀로로 등과 같은 인기캐릭터들을 제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제품만이 아닌, 패션∙화장품·생활용품·외식업 등 다양한 품목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최초로 언더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엠코르셋은 라이언 스탠다드, 프로도 스탠다드, 무지 스탠다드, 네오 스탠다드, 어피치 스탠다드, 제이지 스탠다드, 튜브 스탠다드, 콘 스탠다드 등 8가지 인기 캐릭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유통채널 또한 매장 및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몰 등이 포함됐다. 엠코르셋은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의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부터 기획에 들어갈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자사 보유 브랜드로 라이선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프
[KJtimes=김승훈 기자]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19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85세. 라거펠트가 수석디자이너로 일해온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은 라거펠트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라거펠트는 지난 1월 샤넬의 파리 오트 쿠튀르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이 돌았었다. 프랑스의 온라인 연예잡지 퓨어피플에 따르면 라거펠트는 전날 밤 자택에서 파리 근교의 뇌이 쉬르 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이날 새벽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93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14세 때 프랑스 파리로 건너와 피에르 발맹에서 수습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패션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파투, 클로에, 펜디 등의 브랜드에서 일했고, 1983년 샤넬에 합류하면서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현대적인 감각의 지적이고 섹시한 여성스러움을 추구한 그의 디자인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왔다. 샤넬의 책임 디자이너로 있으면서도 펜디, 클로에 등 다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딴 카를 라거펠트 등 여러 상표의 옷들을 디자인하며 전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지위를 누렸다. 샤넬은 라거펠트가 타계하면서 공석이 된 수석디자이너…
[KJtimes=이지훈 기자]대구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나 연기를 마신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7시 11분께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사우나 4층 남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우나 안에 있던 손님 2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가운데 2명은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5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남탕 입구 구두 닦는 곳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의 모습을 담은 3장의 사진 실물이 국내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했던 고(故) 박영심 씨가 포로로 잡혀있을 당시 만삭이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 1점과 버마 미치나의 한국인 위안부 여러 명이 모여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2점으로, 우리에게는 한국인 위안부가 찍힌 대표적인 사진들로 잘 알려져있다. 그동안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소장하고 있던 사진을 스캔한 것으로만 공개됐다. 사진들은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하 ‘서울대 연구팀’)이 지난 3년 간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사업」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은 이 3장의 사진 실물을 비롯해 그동안 발굴한 사료,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이야기로 엮어 <기록 기억: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다 듣지 못한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종로구 신문로 2가 6)에서 25일(월)부터 3월 20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기록 기억’은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보여준
[KJtimes=김승훈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성남중학교를 방문해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석면모니터단” 학부모들과 학교 석면제거 추진 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유 부총리는 석면제거공사 마무리 공정에 해당하는 무석면텍스 부착현장을 점검해 석면제거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확인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시작과 동시에 진행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도 병행해 진행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오전 10시 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한 가구 23㎡가량이 탔고, 화재경보음을 들은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연기흡입 등 부상자는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찰청은 작년 12월1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연말연시 불법게임장 집중단속을 벌여 환전 등 불법행위자 286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 현장에서 불법행위와 관련된 게임기 7천89대와 현금 3억7천921만원도 압수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게임장 내에서 이뤄지는 불법 환전, 게임기 개·변조, 사행성게임물 제공 등이었다. 게임기 압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7.4%, 현금은 137% 각각 증가했다. 경찰은 게임장 불법영업 수사 강화를 위해 일부 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 인원 28명을 보강, 전국에 총 152명으로 늘리는 한편 작년 말 경찰대 교수와 법률·게임 전문가 등 외부인사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게임장 확산을 막고자 3월 중 외부 자문위원과 회의를 열고 4∼5월에도 집중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개 점포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7시 40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온산제련소 전력 관리실인 파워룸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직원이 상시 근무하는 장소가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원희룡 제주지사가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제갈창 부장판사)는 14일 원 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당시 녹취록을 보면 모든 연설의 대부분을 줄곧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데 할애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원 지사의 발언 내용이 자신의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수준에 그쳤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도 아니었다. 당시 청중 또한 소수여서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는 벌금 80만원 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14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인근 7∼8개 점포로 옮겨붙었다. 낮 12시 43분께 현장에 도착한 당국은 오후 2시 8분께 초진 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12명이 대피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인근에 연기가 가득 찬 데다 진화 작업 중인 점을 고려해 을지로3∼5가에서 화재 현장으로 통하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철물점 안에서 투명 아크릴판을 절단하는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