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트리플 7’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저녁 7시까지 와인, 맥주, 심플 칵테일을 포함한 7가지 음료와 7개의 이자카야 메뉴를 각각 파격적인 가격인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파크 하얏트 서울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트리플 7 쿠폰을 다운 받으면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전용 이벤트이다. 일식 마스터 셰프가 선보이는 매력적인 이자카야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를 곁들이며 부담 없는 가격에 소중한 지인과 오붓한 시간을 계획해보자.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트리플 7의 이자카야 메뉴는 오랜 시간 베스트셀링 메뉴들로, 이번 기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쫄깃한 맛이 일품인 치즈 떡볶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로 명란 구이, 돈카츠 산도, 쿠시카츠, 한우 곱창 츠쿠네 등도 내세워 주류와 함께 페어링하면 제격이다. 음료로는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을 선보이고, 국산 꿀을 넣어 단맛과 고소함을 지닌 상상 페일에일, 흑맥주인 모카 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2021 열린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풀무원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주들에게 사전 전자 투표제를 안내하고, ‘열린 주주총회’의 취지를 살려 주주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첫 도입 시행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에서 진행된 의안심사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했다. 주총 현장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던 ‘열린토론회’는 의안심사 종료 후 사전 녹화한 ‘열린인터뷰’ 영상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건에 대한 의안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 정관에 지속 가능 경영을 명시했다. 풀무원은 의안심사에 앞서 지난 10일 전자투표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공시하고,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전자 투표제를 통한 사전 의안심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주총에서는 현행법상 의결권 행사가 불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물고기가 아니라 인간의 간식거리인 과자를 탐하는 갈매기들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쓸쓸함을 자아낸다. 제주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우도로 향하는 여객선과 강릉 안목해변에서의 영상을 담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결과가 25일 나왔다. 특히 60세 이상 및 노인층을 제외하고 20대의 오 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아 눈길을 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단일화 성사 다음 날인 24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0%가 오 후보, 36.5%가 박 후보라고 대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크게 벗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오 후보가 20대(만 18~29세)에서 큰 격차로 우위를 보여 주목된다. 20대에서 오 후보는 60.1%, 박 후보는 21.1%로 나타나 무려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20대의 박 후보 지지율(21.1%)은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 및 노인층(26.7%)보다도 낮았다. 전 연령대에서는 유일하게 40대가 박 후보(57.9%)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오 후보의 40대 지지율은 34.7%에 그쳤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50대에서는 오 후
[KJtimes=김승훈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 ‘조사하면다나와’ 맞짱 대결에서 오는 3월 25일 일본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축구 국가대표 한일평가전에서 어느 나라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승리할 것이다’는 응답은 국민 3명 중 2명 정도인 65.6%로 ‘일본이 승리할 것이다’는 응답(13.7%)보다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승부’ 응답은 10.3%, 잘 모름은 10.4%. 성별로는 남녀 모두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이 나온 가운데, 남성(한국 72.2% VS 일본 11.8%)이 여성(한국 59.2% VS 일본 15.6%)보다 한국이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이 나왔고(18~29세 57.8%, 30대 57.8%, 40대 68.3%, 50대 69.6%, 60대 이상 70.3%), 반면 18~29세(한국 57.8% VS 일본 23.4%)에서는 일본이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20%대로 타 연령층 대비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한국 86.8% VS 일본 3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의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을 받았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이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은 학교, 의료시설 등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실내 환경에 맞춰 더 강화된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 최고 등급인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을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최대 150.9제곱미터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있다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으며, 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25일 중소기업 등 자금조달 지원 확대를 위해 ‘담보부사채(mortgage bond) 발행 지원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보부사채 발행 지원제도」는 캠코가 담보부사채 발행기업에 대한 신용공여(지급보증)를 통해, 원리금 미상환 시 발행금액의 최대 80%까지 상환을 보장함으로써 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까지 캠코는 담보부사채 발행 지원을 통해 7개 기업에 1,720억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캠코는 시장 상황과 기업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①지원요건을 완화하고 ②신용공여 한도는 증액하는 한편, ③담보설정 방식과 ④사채발행 방식을 확장해 중소기업 등의 자금조달 지원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먼저, 캠코는 지원요건을 완화해 신용등급 BBB- 이상 기업은 한계기업에 속하지 않거나 영업현금흐름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은 기업, BB+ 이하 기업은 한계기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신용공여 한도는 300억원으로 일괄 적용하던 한도 금액기준을 신용등급별로 세분화해 A- 이상 기업 500억원, BBB+~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25일부터 ‘점프 AR’ 앱을 통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씨의 AR 콘텐츠를 고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프 AR 앱을 설치한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AR로 구현된 17종의 다양한 나태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AR 나태주와 함께 하는 모습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해 소장하거나 타인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S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점프AR 앱에서 AR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태주 친필 싸인 CD 및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점프AR 앱에서 확인) SKT는 자사가 운영 중인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Volumetric Video Capture)을 활용해 나태주씨를 촬영,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 나태주 캐릭터를 구현했다. 가수 나태주씨는 “AR 나태주 제작을 위해 참여한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촬영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AR 나태주 탄생에 도움을 주신 SKT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SNS 상에서 5개 국어로 도쿄올림픽 욱일기 퇴출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쿄올림픽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성화봉송(25일)에 맞춰 시작됐으며, 패럴림픽이 끝나는 오는 9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반입 금지물품 및 금지행위 등을 정해 발표하면서 욱일기를 금지물품으로 제외하지 않아 큰 논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상황속에서도 이들은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려 하기에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욱일기=전범기'임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사용했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5개 국어 문구에는 "전쟁 범죄에 사용된 깃발을 응원 도구로 사용한다면 올림픽 취지인 '세계평화'와도 배치되는 행위다. 전 세계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배하준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2019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하준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어린이보호구역 #오비맥주가응원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오비맥주 공식 SNS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글로벌 압연 알루미늄 제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아시아의 사친 사푸테 사장과 푸드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을 지목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넥슨, 넷마블 등이 쏘아 올린 연봉 인상 경쟁이 게임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개발자 쟁탈전이 일어난 것. 이에 IT 업직종 관련 구직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이들을 제외한 상당수의 구직자들은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취준생 1,342명을 대상으로 IT업계 및 직무의 파격 연봉 인상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6.2%가 ‘나와는 상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본다’라는 응답이 44.6%,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9.2% 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IT업계 및 직무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1,342명) 중 절반이 넘는 55%는 IT 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연봉 인상 릴레이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어차피 입사하기 어려운 기업이라서’(50.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특정 직무에 국한된 것이라서’(48.2%), ‘희망하는 업계가 아니라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담아 풍부하고 깔끔한 풍미를 담은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모델로 글로벌 배우 다니엘 헤니를 3년 연속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로 페트 커피 시장을 선도해온 조지아는 올해 3월 콜드브루 방식 100%로 깔끔한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새롭게 출시한 데 이어, 2019년부터 조지아의 모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다니엘 헤니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조지아 크래프트’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는 진한 남성미와 부드러움 등 완벽한 매력 밸런스를 자랑하며, 상황에 따라 180도 색다른 이미지를 발산하는 배우로, 핫브루의 풍부함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의 커피 밸런스를 보여주기에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재발탁 이유를 밝혔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는 물론 아마존 제작의 대형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 주연을 맡을 뿐만 아니라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촬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며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기업 역시 존속할 수 없다"라는 명제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장의 지표로 불리는 ESG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ESG 경영은 더 이상 착한 기업을 위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SG경영의 선두주자 KT&G역시 새롭게 ESG 기획팀, 에너지환경기술팀 등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설된 에너지환경기술팀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며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G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농가, 소상공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은 물론 인도네시아, 터키, 러시아에 진단키트와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해외 지원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G는 다양한 분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G는 201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춰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국제강은 2020년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을 153.7%로 2019년 보다 26%p낮췄다. 2015년 207% 였던 부채비율에 비해서는 53%p나 낮아진 수치다. 2015년 부채 4조6,5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말 기준 3조2,823억원으로 1조3,677억원의 부채를 줄인 결과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5조2,062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전년대비 7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817억원 에서 2020년 69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만에 흑자전환 됐다. 동국제강은 2020년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속해온 결과 영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부채비율이 대폭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현재 BBB-(안정적)인 신용등급의 상향을 도모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취임 3주년을 맞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확대’를 통해 새마을금고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총 자산 200조 원을 달성했다. 성과의 중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이 있다. 3월 15일로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차훈 중앙회장은‘소통의 리더십’으로 유명하다.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시절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새마을금고 최초의 사회복지법인인‘느티나무재단’을 만들어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쳤다. 중앙회장 취임 이후에는 ‘중앙회 방문견학’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일선금고의 목소리를 중앙회 경영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금고의 ‘자율적 책임경영’을 강조해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제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시대를 넘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꿈꾸고 있다. 핵심은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확대’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스마트뱅킹 업그레이드, 고객(콜)센터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주요한 디지털금융 과제를 마무리한 바 있다. 2021년에도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디지털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