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KJtimes>는 ‘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열한 번째 인터뷰는 클라우드(cloud) 솔루션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빅 데이트(Big data) 분야 IT기술의 초석을 다진 피플스그룹 장동익 상임고문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발생했다. 우리 정부는 효과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막아뒀던 개인정보 관련 데이터 수집·공유 등의 디지털 기법을 활용, 모바일 앱 및 생체인식 등 디지털 기술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채택됐다.” 장 고문은 ‘K-방역’ 성공의 주요 요인에 대해 “클라우드 솔루션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워킹(smart working) 관련 디지털 기술이 주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가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쇄국정책’을 깨뜨리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상공인 같은 디지털 소외층과 관련 “스마트폰에 내장된 무료 앱들만 잘 활용해도 실시간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축, 스마트워킹을 시행할 수 있다”며 “기본…
[KJtimes=조상연 기자]장기간 사업실적이 없거나 폐업한 일명 ‘휴면법인’을 인수한 뒤 해당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여 세금을 탈루한 법인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이와 같은 탈세 행위가 의심된 도내 법인 51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3곳을 적발해 취득세 2억 3천만 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서울ㆍ경기 등 대도시에서 설립된 법인이 대도시 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가 일반세율(4%)보다 2배 높게 적용(8%)되나, 설립 후 5년이 지난 법인은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적발된 법인들은 이 규정을 악용해 설립 후 5년이 지난 휴면(休眠) 상태의 회사를 헐값에 인수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수법으로 중과세를 회피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2년 이상 매출액 등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의 주식 전부를 매입해 인수하고 그 법인 명의로 성남시 소재 ‘임대사업용 상가건물’을 취득한 사실이 적발돼 취득세 1억 1천만 원이 추징됐다. B씨는 폐업 상태의 부동산업 법인을 인수한 뒤 해당 법인 명의로 의왕시 일대의 ‘기획부동산으로 의심되는 임야’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취득세 9천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인기 가수가 국내 관광 명소에서 펼친 공연을 VR영상으로 제공하는 언택트 콘서트 '부르다(오직 그 곳을 위한 노래를 부르다, a Voice Uniquely Recorded in Diverse Area)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과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생태, 문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국내 명소에서 펼쳐지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생생하게 전달,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르다 프로젝트'는 정은지, 데이식스, 이적 등 인기 가수가 광명동굴, 윤동주문학관 등 국내 관광 명소에서 펼치는 공연을 VR 콘텐츠로 제공한다. VR 콘텐츠는 11월 9일부터 SKT의 VR 플랫폼 'jump VR'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VR콘텐츠에는 시청자들의 실감나는 감상을 돕는 몰입형 오디오 기술이 적용됐다. 몰입형 오디오 기술을 통해 현장의 바람 소리와 장소 특성에 따른 울림 등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시청자의 시선이 이동함에 따라 음향 효과가 달라져 시청자는 마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의 왕’ 버드와이저가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이름을 새긴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역사적인 대기록 달성을 앞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제작됐다. 버드와이저는 ‘메시 한정판 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단일 리그 내 최다 득점 골 기록 경신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메시의 캠페인 영상을 9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메시 한정판을 위해 특별 제작한 라벨과 단일 클럽 내 최다 득점 기록이라는 대기록 경신을 코 앞에 둔 메시의 ‘골 카운트 다운’ 소셜 이벤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500ml 병맥주로 판매되는 메시 한정판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로고 대신 메시의 뒷모습과 이름을 새긴 것이 주요 특징. 제품 라벨에는 최고의 축구 선수 메시를 지칭하는 문구 ‘KING OF FOOTBALL(축구의 왕)’과 끝없는 노력으로 정상에 오른 메시가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버드와이저 메시 한정판 제품은 11월 12일부터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6병 묶음 패키지로 1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 조효림 부장은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일상 속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호를 통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드는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Let’s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캠페인은 잉카 그룹의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 재단(IKEA Foundation)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캠페인으로, 집과 놀이에 대한 이케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이케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집에서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집과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나만의 특별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의 자녀 중 만 12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KJtimes=견재수기자]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성범죄자의 이름, 나이, 사진, 주소 등 신상정보를 모바일로도 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우편으로 알려왔지만, 배송 지연이나 분실, 개인정보 노출 같은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성범죄자가 동네로 이사를 오거나 다른 곳으로 주거지를 옮길 때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지 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연말까지는 기존의 우편 서비스와 모바일 고지를 병행하고, 내년부터는 모바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만 우편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모바일고지를 받고 싶은 세대주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밟으면 된다. 세대주가 아닌 사람은 성범죄자알림이 홈페이지나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서 별도로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133세 미만 아동의 성범죄 피해건수가 지난 2016년 921건에서 2019년 1217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같은 당 박광온 의원은'성폭력 범죄 특례법'을 개정해 현행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Kjtimes=김봄내 기자]미 대선 결과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은 조 바이든으로 귀결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불복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대선의 향배를 바꾸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향후 주식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9일 KB증권은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해 5G B2B 시장이 본격 개화하면서 주가에 촉매(Catalys) 작용 통신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통신서비스 주가 흐름의 주요 동인으로 5G를 중심으로 한 B2B 사업 진척 동향일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IT업계에서 MEC(Multi-channel Edge Computing, 이하 MEC)가 화두로 부상 중이며 최근에는 5G 서비스를 먼저 출시했던 국내 통신사들을 중심으로 MEC 관련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이 개발되면서 기업의 보안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원자재시장 전반의 ‘바이든 트레이드’ 호재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국제 유가(WTI, Brent 등)의 여전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7일 시행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새 거리두기 체계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생활방역'(1단계), '지역유행'(1.5, 2단계), '전국유행'(2.5, 3단계)으로 구분하되 세부 단계를 총 5단계로 세분화됐다. 현행 1∼3단계와 비교해 1.5, 2.5단계가 추가된 것이다. 방역 조치는 각 단계에 따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7개 권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새 거리두기 체계의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지표는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다. 이 지표를 보면 ▲ 수도권 100명-비수도권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시 1단계 ▲ 수도권 100명 이상-비수도권 30명 이상(강원·제주는 10명)시 1.5단계 ▲ 1.5단계 대비 배 이상 증가·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전국 300명 초과 중 1개 충족시 2단계 ▲ 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배로 증가)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2.5단계 ▲ 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3단계가…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가 11월 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5.2km, 왕복 4~6차로 도로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총투자비 약 2만1190억원을 투입해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교통량으로 혼잡한 자유로, 통일로의 교통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고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로(파주 월롱~구파발)의 경우 하루 8000여대, 자유로(고양 장월~김포대교)는 2만7000여대의 교통량 감소효과가 예상되며, 이동시간은 통일로 대비해서 40분(8km↓), 자유로 대비해서 10분(10km↓) 정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와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에서 보다 편리하게 수도권 고속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파주운정신도시와 북고양(설문)IC 간 2.5km, 고양창릉지구 내 흥도IC 위치). 또한 수도권 제1, 제2순환망을 연결하는 방사형 노선으로 수도권 도로 네트워크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생산현장에 적극 반영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지난 3년 동안 협력사가 제안한 230여 건의 아이디어를 협력사의 생산현장에 적용해 110억 원 이상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중 올해는 100여 건을 함께 개발해 약 50억 원을 절감했다. LG전자와 협력사가 제품개발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ESI(Early Supplier Involvement) 프로세스가 정착되면서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제도'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 LG전자는 2004년부터 협력사가 새로운 기술 또는 부품을 개발하거나 설계, 품질, 제품 포장을 개선하는 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협력사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등록된 아이디어 중 협력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를 선정해 ▲ 기술 및 제품 개발 ▲ 시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 재무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공동 개발한 과제가 성과를 내면 LG전자와 협력사는 합의된 방식으로 배분한다. 협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식당, 카페 등에서 출입명부와 체온체크,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형 매장 등에서는 2단계 수준의 자체 방역이 여전히 시행중이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매장 내 코로나19 방역은 각양각색이다. 체온체크의 경우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나마 출입명부 작성은 많은 곳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한 일부 매장을 제외하면 상당수 자영업소들은 수기로 적는 출입명부를 배치만 해놓는 시늉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출입명부에 개인정보를 기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종업원이 권유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최근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게들이 매장 문을 닫은 채로 영업을 하다가 보니 밀폐된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증식돼 감염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일례로 유명 커피전문점 A사는 고객들에게 고지를 통해 자주 환기를 시키고
[KJtimes=김봄내 기자]KT&G[033780]과 CJ ENM[036760], 현대백화점[06996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관심종목의 주가 흐름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6일 NH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출 회복과 해외법인 고성장을 통한 실적 우상향 흐름 지속될 전망이고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중동향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출 회복과 해외법인 고성장 흐름이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베이스 부담이 전혀 없는 편안한 상태로 실적 우상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8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연초부터 언급해 온 제작비 슬림화가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에 구체적으로 반영된 점이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드라마는 18개월에 걸쳐 상각하기 때문에 내년에도 제작비 절감 효과 반영되며 미디어 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더불어
[KJtimes=유병철 기자] 찬바람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겨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얼어있는 몸과 마음을 녹여줄 ‘차 호로록’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11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며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의 러블리티 박스 제공 및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까지 포함된다. 러블리티 박스는 향기로운 꽃 향 웨딩그린티, 발효차의 깊은 풍미와 잘 익은 영귤의 상큼함 삼다연 제주영귤, 달빛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부드러운 배 향 달빛걷기, 싱그러운 녹차향 제주난꽃향 그린티 등 총 4종류의 티가 각 3개입 씩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겨울, 익선동 한옥마을의 정취 아래 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 따뜻한 호캉스를 누려보자. 파라다이스시티, 홈파티족 위한 ‘시그니처 투고 박스’ 출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도 취향에 따라 특급 호텔 요리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투고 박스’를 다채롭게 출시했다. 이번 시그니처 투고 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에서 민·관이 개최하는 문학 관련 공모전만 매년 600여 개로 수상작은 수천 개에 달한다. 이들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책이나 전시회에 국한돼 있다. 이마저도 일부 문학작품에만 기회가 주어진다. 이렇다 보니 수많은 창작 작품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여지지 못한 채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스타트업 기업이 시와 수필, 웹툰 등 다양한 창작 작품을 공유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주)의 이환행 대표는 지난달 22일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공유경제 온라인 포럼을 통해 ‘이야기자판기’를 공개했다. 이날 포럼에서 공유경제 관련 발표자로 나선 이 대표는 “‘공유’하면 가장 먼저 배우 ‘공유”가 떠오르는데 이 분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동서식품은 30년 이상 창작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해왔다”며 “여성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동서식품문학상’을 1989년 처음 개최한 이후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해 현재까지 누적작품이 22만편이고 수상자만 누적 600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매년 600개 이상의 민·
[KJtimes=김봄내 기자]계양전기[012200]와 SK하이닉스[000660], 코웨이[021240] 등에 대해 SK증권과 KTB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들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5일 SK증권 계양전기[012200]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1000억원,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지난 9월부터 전 장 사업부의 고객사들의 주문 증가로 인해 자동차용 모터 매출이 실적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이 회사의 자동차용 모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주요 제품인 자동차 파워시트용 모터는 중저가 모델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고급차 /SUV 차량 뒷좌석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고객사(모바일/데이터센터 업계) 메모리 재고는 3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하고 D램 가격은 2011년 1분기부터 반등하면서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액 8조1287억원과 영업이익 1조299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