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5일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보호무역주의의 거센 파고를 넘어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출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엄중한 국제경제 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지켜준 무역인에게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이 무역이었고, 지금 우리 경제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것도 무역의 힘이 굳건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속에 세계 10대 수출국 모두 수출이 줄었으나 우리는 올해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고 11년 연속 무역흑자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그만큼 우리 경제의 기초는 튼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기업인과 과학기술인, 국민이 단결해 일본의 수출규제도 이겨내고 있다"면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수입 다변화를 이루며 오히려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주력 산업의 경쟁력도…
[KJtimes=이지훈 기자]귀리에 함유된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한 동물실험 결과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이하 Avn)'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vn은 현재까지 보고된 곡물 중에는 유일하게 귀리에만 있는 물질이다. 전 세계 치매 환자의 60~70%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추정되며, 이는 뇌에 쌓인 독성 단백질로 인해 신경세포가 손상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은 알츠하이머를 유도한 쥐에 Avn의 일종인 Avn-C 성분을 2주간 먹인 결과 뇌에서 억제됐던 기억 형성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확인했다. 실험 대상 쥐는 행동 평가에서도 정상 수준의 기억력을 보였고, 치매 증상 중 하나인 공격적 행동도 완화됐다. 특히 농진청은 국산 귀리 품종인 '대양'에 Avn-C가 다른 품종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특허 절차를 마치고 미국과 유럽, 중국 특허도 출원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소재 개발 기술 확보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5일 조국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 중인 법무부 장관에 5선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추미애(61) 의원을 내정했다. 법무부 장관 내정은 지난 10월 14일 조 전 장관이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물러난 지 52일 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추 내정자는 소외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법조인이 됐고 '국민 중심의 판결'이라는 철학을 지킨 소신 강한 판사로 평가받았다"며 "정계 입문 후 헌정사상 최초로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으로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판사와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을 비롯해 그간 추 내정자가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이 희망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개혁 성향으로 정치적 중량감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추 내정자 기용은 문 대통령이 중단없는 검찰개혁을 선언한 상황에서 더욱 강도 높은 드라이브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 내정자는 대구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고법과 춘천·인천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에서 GS그룹 오너가(家) 경영권 조정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퇴진 발표에 이어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 퇴진 소식이 알려진데 기인한다. 5일 재계와 GS그룹 등에 따르면 허준홍부사장(44)이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달 31일자로 회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GS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사장단 인사를 냈다. 허 부사장의 사의 표명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계 안팎에서는 각가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유는 그가 GS그룹 창업주 고(故) 허만정 창업주의 장손이라는데 있다. 그의 부친은 허남각(81) 삼양통상 회장이며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창업 회장이 조부다. 허 부사장의 사촌으로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 GS건설 부사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아들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일 큰 잡음 없는 안정적 리더십으로 GS그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허창수 회장이 퇴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4년 별다른 다툼 없이 LG그룹에서 분리돼 GS그룹을 세우며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지 15년 만이
[KJtimes=김승훈 기자]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성장세가 무섭다. 설립 11년차에 전세계 도시로 영토를 확장하며 숙박 공유란 개념을 전파하고 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가 세계 최대 숙방공유 업체로 자리매김할수록 기존 숙박업계와의 갈등도 촉발, 공유숙박 활성화에 대한 의문부호를 남기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에 따르면 전 세계 공유경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150억 달러(약 17조550억원). 오는 2025년에는 3350억 달러(약 380조89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비앤비가 전개하는 숙박공유는 미국의 우버(차량 공유)와 함께 공유 플랫폼 기업의 대명사로 꼽힌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에어비앤비는 2008년 서비스를 시작, 자신의 방이나 집, 별장 등 사람이 지낼 수 있는 모든 공간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10년 만에 전세계 누적 이용객 5억명을 넘어섰고 전세계 190여 개국에 10만개 도시에서 700만개가 넘는 숙박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초기 숙박공유 서비스에 집중했던 에어비앤비는 관련 사업을 확장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2017년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럭셔리 리트리트’(Luxu
[kjtimes=견재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중국과 동북아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해 "순항하던 한반도평화프로세스가 잠시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 고비를 넘기는데 무엇보다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미와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중국이 가교 역할을 해준다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동력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한반도 정세와 한중협력을 논의하는 오늘포럼은 매우 뜻 깊고 시의적절한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면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양국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중국에는 젊은 시절부터 여러 차례 방문했던 경험이 있고, 중국의 지도자, 전문가, 기업인, 일반인들과 많은 교류가 있었다”면서 "지난 5월에도 의회외교의 중요한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유익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속담 중에는 ‘친구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컬트와인 중에서도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오비드 플래그십 와인 ‘오비드(Ovid)’를 국내 42병만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2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1990년대 초중반 최고급 컬트와인들이 출시된 후 와인 평론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는데 이중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주는 와인도 등장했다. 특히, 컬트와인은 구매자 명단 리스트에 등록돼야 구매가 가능한 독특한 판매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돈이 있어도 와인을 살 수 없어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구매 명단 리스트는 회원의 사망 및 파산 등으로 결원이 생길 때에만 충원을 받기도 해 대기리스트가 길고, 일부 와이너리는 폐쇄해버린 곳도 있다. 오비드는 연간 2000상자(12병=1상자) 가량만 생산돼 매해 생산과 동시에 완판 되는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까베르네 소비뇽이 생산된다는 나파밸리 프리차드 힐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오비드 나파밸리’는…
[KJtimes=이지훈 기자]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개인과 법인 6천838명의 명단이 4일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됐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넘게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다. 이들의 이름·상호(법인명)·나이·직업·주소·체납액 세목·납부기한 등이 공개됐다. 다만 2억원이 넘더라도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체납 국세에 대한 이의신청·심사청구 등이 진행 중인 경우,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라 체납액이 징수 유예 중인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올해 새로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6천838명 가운데 개인은 4천739명, 법인은 2천99개였다. 이들의 밀린 세금은 모두 5조4천73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5억원꼴로 벌금을 탕감받는 구치소 노역으로 논란이 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회장(종합부동산세 등 56억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전 대표(종합소득세 등 8억7천500만원), 이석호 전 우주홀딩스 대표(양도소득세 등 체납액 66억2천500만원), 황효진 전 스베누 대표(부가가치세 등 4억7천600만원) 등 이름이 알려진 경영자들도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 '구암 허준',…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이상수(54)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현대차 노조는 8대 임원(지부장) 선거 개표 결과, 이 후보가 2만1천838표(49.91%)를 얻어 강성 성향 문용문 후보(2만1천433명·48.9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만552명 중 4만3천755명(투표율 86.6%)이 참여했으며 두 후보 간 격차는 405표(0.93% 포인트)에 불과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1차 투표에선 실리 성향 이 후보와, 문 후보를 비롯한 강성 성향 후보 3명이 나와 이 후보가 1위, 문 후보가 2위를 차지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가 진행됐고, 이 후보가 4일 지부장으로 확정됐다. 실리 성향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13년 이경훈 지부장 이후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호봉 승급분 재조정, 61세로 정년 연장, 해외공장 유턴(U-Turn) 등 4차 산업 대비 고용안정 확보, 각종 휴가비 인상, 장기근속 조합원 처우 개선 강화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2월 4일 교육기부 국제 NGO JA(JuniorAchievement)와 함께 용산전자 상상가 Y 밸리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개의 특성화 고등학생 450 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한다. 스타벅스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잡 페어를 통해 진행한다. 아울러,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 등의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또한,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로 나서는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후학습 지원제도를
[KJtimes=이지훈 기자]LG트윈스의 최성훈이 화촉을 밝힌다. 투수 최성훈(30세)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12시 강남구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신부 강소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최춘식 아나운서(대한야구협회 이사, SBS스포츠 아나운서국 국장), 사회는 SBS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고, 축가는 가수 강균성, 노영채, 천단비가 부른다. 신부 강소영씨는 3녀중 장녀로 현재 일본어 강사로 활동 중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하남시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내년 4월 26일 결혼한다고 김보미 소속사 측이 4일 밝혔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발레를 전공한 인연이 있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SBS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엠넷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했고,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다.
[KJtimes=이지훈 기자]코오롱그룹은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김영범 부사장을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에는 같은 회사의 방민수 전무가, 코오롱머티리얼 대표이사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철수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코오롱그룹은 또 전체 20명의 상무보를 발탁해 변화와 세대교체를 꾀했다. 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유능한 젊은 직원을 대거 발탁해 역동적인 리더십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룹의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코오롱미래기술원의 조은정 이사가 상무보로 승진, 2010년 이후로 여성 임원의 승진이 11년째 이어졌다. 다음은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 대표이사 내정 <코오롱글로텍> ▲ 대표이사 부사장 김영범 <코오롱플라스틱> ▲ 대표이사 전무 방민수 <코오롱머티리얼> ▲ 대표이사 전무 김철수 ◇ 임원승진 <㈜ 코오롱> ▲ 전무 유병진 ▲ 상무보 김영철 전용주 <코오롱인더스트리> ▲ 부사장 김정일 윤광복 ▲ 전무 홍성무 ▲ 상무 김기수 정대진
[KJtimes=김봄내 기자]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19호에 배우 이상윤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3일,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VIP’를 비롯해 ‘영화 ‘날보러와요’, 예능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상윤이 참석했다. 이상윤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마음까지 핸섬한 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이상윤은 같은 제이와이드 소속 배우 조달환 배우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9호 주자고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19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초록여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강다니엘(23)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강다니엘이 잦은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에 시달려 올 상반기 병원을 찾았고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더욱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전날 자신의 팬카페에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4일 오전 녹화 예정이던 MBC플러스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도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