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모나미가 국산 필기구로 주목받고 있는 ‘FX 153’의 0.5mm 필기선을 새롭게 출시한다. FX 153은 뛰어난 사용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볼펜으로, 모나미만의 육각 바디 디자인에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하며 뭉침 없이 깔끔하게 쓰여진다. 육각 모양과 적절한 두께의 바디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좋다. 올해 삼일절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이슈가 되었으며, 이후 모나미의 대표적인 필기용 볼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3월 출시한 FX 153필기선은 0.7mm와 1.0mm였으나, 출시 이후 SNS 등 다양한 고객 의견 접수 창구를 통해 얇은 필기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많았다. 이를 적극 반영해 0.5mm 필기선을 개발하여 추가로 출시하게 되었다. FX 153잉크 색상은 흑, 청, 적색 3가지이며 소비자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이달 14일부터 모나미스토어 전 지점과 온라인 모나미몰 및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얇은 필기선을 선호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FX 153의 0.5mm 라인업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0월 15일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료와 푸드 등을 전국 매장에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할로윈 시즌을 맞는다. (미군 부대 매장, 이대R점등 일부 매장 제외) 스타벅스는 지난해 할로윈 시즌을 국내에서 처음 운영함에 따라 특별한 할로윈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할로윈 시즌에는 할로윈 컨셉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및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해보다 할로윈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Trick or Treat’을 주제로 한 할로윈 컨셉 매장을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간 운영하며, 할로윈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줄 다양한 소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할로윈 컨셉매장은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 강남R, 더종로R, 이태원역)과 함께 올해 송도트리플R점, 서면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홍대입구역사거리R 점을 추가해 총 8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된다. 해당 8개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로윈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정부가 초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확정했다.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미세먼지 철을 대비해 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 흡착을 예방하는 기능성 의류 ‘미세고(MISE-GO)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세고 시리즈’는 마운티아의 자체 개발력을 통해 완성된 ‘미세고’ 원단을 적용했다. 미립자화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입자의 나노 무기물이 섬유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기존에 출시된 미세먼지 차단 제품들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미세먼지 유입을 막았던 것과 달리, ‘미세고 시리즈’는 정전기 방지 효과와 함께 섬유 표면을 한번 더 코팅함으로써 야외 활동 후 의류에 흡착돼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공기 악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회 이상 세탁해도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27명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 채용 시 연령’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72.2%)은 최근 대졸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답했다. ‘변동 없다’는 의견은 20.8%, ‘낮아지는 추세’라는 의견은 7%였다. 연령대가 높아지는 이유로는 ‘다양한 스펙 쌓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50.8%,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취업난이 지속되서’(36.4%), ‘지원자의 눈높이가 높아서’(35.6%), ‘휴학, 졸업유예가 보편화되어서’(34.3%),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25.4%), ‘고학력자가 늘어나서’(24.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체 기업 중 72.2%는 올해 30대 이상 신입사원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지원자 대비 30대 이상 신입 지원자의 비율은 34%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 이하’(30.5%), ‘20%’(16.5%), ‘50%’(14.4%), ‘30%’(12.3%), ‘60%’(7.6%), ‘40%’(7.2%) 등의 순이었다. 30대 이상 신입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최근에는 ‘커피사피엔스(커피와 호모사피엔스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커피 소비량도 그 어느 국가보다 높다. 여기에 커피는 단순히 기호식품을 넘어 자신의 ‘취향’을 알려주는 수단이 될 정도로 커피에 대한 관여도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테리어 분야에서 주목받던 ‘홈카페’ 트렌드가 이제는 커피산업의 대표 키워드로 주목받으며 더 나아가 전문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까지 바뀌고 있다. 홈카페의 기본은 ‘커피’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떤 레시피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커피 선택도 달라야 한다. 가령 라테를 즐기고 싶다면 에스프레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좋다. 정설에 따르면 라테는 에스프레소와 함께 할 때 가장 맛있다. 그 다음엔 어떤 커피가 밀크와 특히 잘 어울려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네스프레소에서 출시된 ‘바리스타 크리에이션(Barista Creations)’은 개발 단계부터 라테를 위한 레시피로 고안됐다. 이름 그대로 세계 각지의 바리스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최상의 원두로 총 2만 번 이상의 블렌딩, 로스팅, 그라인딩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커피와 밀크의 가장 완벽
[KJtimes=김봄내 기자]안다르가 애슬레저 본고장인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S/S 2020 밴쿠버 패션위크’에 국내 유일 브랜드로 참석해 위상을 높였다. 안다르는 이번 ‘S/S 2020 밴쿠버 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쇼 런웨이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편안한 실루엣과 다양한 사이즈를 통해 안다르가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의 ‘Body Positive’를 전달해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오후 6시, 캐나다 밴쿠버 David Lam Hall에서 열린 ‘S/S 2020 밴쿠버 패션위크(VFW)’는 북미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패션위크로, 다양한 신진 패션 레이블과 젊은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글로벌 행사다. 쇼가 끝난 후 마지막 피날레에 신애련 대표를 비롯해 안다르 디자이너 관계자들이 함께 올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안다르가 선보인 2020 S/S 컬렉션은 브랜드 슬로건인 ‘Stretch your story’를 반영해 안다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유연한 기능성 소재와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현대 여성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블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의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Café Adagio Signature)’가 누적 판매량 기준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초 출시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달콤한 향미와 풍부한 바디감, 깊고 진한 여운 등의 차별화된 맛으로 큰 인기를 끌며 100만 잔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커피의 맛뿐 아니라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품과도 좋은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SPC그룹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후, 단 7일간만 매장에서 판매하는 ‘7데이즈(days)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이라는 운영 방식에 따라 신선함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00만 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동안 5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 비치된 관련 홍보물의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해 영상을 시청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이 즉시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
[KJtimes=김봄내 기자] 공차코리아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5, 16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차 대표 밀크티 2종을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차코리아의 창립 7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해피아워 프로모션’으로 공차 멤버십 앱 회원 뿐만 아니라 전 고객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차코리아는 지난 7년간 고객들이 보여준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차의 베스트 메뉴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억 5천만잔을 돌파한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은 공차의 대표 메뉴로 부드러운 밀크티와 쫀득쫀득한 펄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다. 특히, 올해 초 대만 원료와 정통 레시피로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공차 ‘브라운슈가’ 2종은 450만잔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에는 달콤한 브라운슈가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쿠키, 팥, 커피 등의 재료를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지난 7년간…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인은 나이가 들수록 눈은 작아지고 인중의 길이는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 7천569명을 대상으로 40세 이후 연령대의 얼굴 변화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관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한국인 얼굴의 특징으로 서양인이나 중국인, 일본인에 견줘 눈의 가로 길이는 길지만 세로 길이는 짧다는 점을 꼽았다. 하지만 한국인의 이런 눈 모양은 나이가 들수록 가로와 세로 길이가 모두 일정하게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 연령이 증가하면서 인중의 길이가 길어지는 양상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한국인만의 이런 특징적인 얼굴 변화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밝혀내면, 이를 근거로 특정인의 연령별 외모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국 정국'을 거치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두 당의 격차가 현 정부 들어 최소 범위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8일, 10∼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3.0%포인트 하락한 35.3%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해 올해 3월 2주차(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1.2%포인트 오른 34.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5월 2주차(34.3%)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9%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최소치였다. 특히 일간집계로 보면 금요일이었던 지난 11일 민주당이 33.0%, 한국당이 34.7%로 나타나 문재인 집권 후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을 앞섰다. 민주당은 진보층(66.3%→63.1%)에서 하락하고 한국당은 보수층(64.4%→66.9%)에서 상승해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3.8%
[KJtimes=이지훈 기자]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장관직을 유지해야 한다’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에 대한 국민청원의 답변이 있던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직 거취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55.9%로, ‘유지해야 한다’(40.5%)보다 15.4%p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6%. 세부적으로 ‘퇴진’ 응답은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TK), 대전·세종·충청,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 중도층,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다수였다. ‘유지’ 응답은 광주·전라 지역과 40대, 진보층, 민주당, 정의당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이었다. 20대와 30대에서는 두 인식이 팽팽하게 갈렸다. ‘장관직 퇴진’응답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퇴진 62.9% vs 유지 34.9%), 서울(59.1% vs 38.8%), 경기·인천(56.0% vs 39.4%), 대구·경북(55.4% vs 44.6
[KJtimes=이지훈 기자]돼지갈비 무한리필을 판매하는 일부 가게가 값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14일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는 9곳은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였다. A 업소는 돼지갈비를 무한리필한다고 해 놓고 실제로는 100% 목전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프렌차이즈 회사 3곳도 이런 방법으로 소비자를 속이다가 적발됐다. 해당 프렌차이즈 회사의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274곳에 달해 부산시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한 돼지갈비 프렌차이즈는 전국 256곳 가맹점주에게 돼지갈비와 목전지를 섞어 사용하도록 교육까지 했다고 부산시 특사경은 밝혔다. 돼지목전지는 돼지 목살과 앞다릿살이 붙어 있는 부위를 일컫는데 돼지갈비보다 1㎏당 2∼3천원 저렴하다. 목전지는 양념을 하면 돼지갈비와 구분하기 힘들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 적발된 업소 5곳은 칠레산이나 미국산, 독일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유통기한을 넘기거나 조리장
[KJtimes=이지훈 기자]초록마을이 14일부터 '가을 빅세일'을 진행한다. 1+1 상품에는 짜먹는멀티비타민(225g)과 블랙벨벳샴푸(500mL), 무항생제한우사골(1.6kg)과 우리아이입안에손질민어살(200g) 등이 있다. '1000원 균일가 채소5종'은 무농약비타민(150g), 유기농깻잎(30g), 유기농쌈케일(100g), 무농약맛타리버섯(200g), 무농약콩으로키운콩나물(300g)으로 구성됐다. 또 14일 하루 동안 참여자 모두에게 최대 10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초록마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페이지 내에 있는 룰렛을 돌리면 된다. 쿠폰은 무작위로 지급되며, 초록마을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국산맥주의 소비진작을 위해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1일부터 카스 맥주 전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해 2020년 말까지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4.7% 내리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세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면 맥주의 국내 생산이 활성화돼 수입제품에 비해 국산맥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량세 도입을 촉구하고 국산맥주 중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특히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함으로써 국산맥주의 판매활성화와 소비촉진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솔케미칼[01468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347억원으로 추정돼 1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KB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이 저평가된 소재주라며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IT 소재업종 최선호주로 지목했다. KB증권은 반도체 산업 회복에 따른 반도체 소재 출하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인 퀀텀닷(QD), 광학용 투명접착필름(OCA) 신규 공급에 따른 실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은 QLED TV와 QD OLED TV에 QD 소재를 동시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QD 소재 매출액의 증가 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면서 “현재 해외업체가 독점적 공급구조를 확보한 OCA는 4분기부터 한솔케미칼이 삼성디스플레이로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솔케미칼은 지난 3월 전북도와 익산시와 함께 투자 및 분양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9만4000㎡에 오는 2023년까지 137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