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지난 5월 첫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옴팡이팩’을 다시 한 번 한정판으로 재출시한다. ‘옴팡이팩’은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으로, 말복을 맞이해 새로운 구성으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옴팡이팩’은 트리플리치오리지널버거와 징거버거, 핫크리스피 치킨 2조각, 올쉐킷치즈, 콜라, 옴팡이 인형으로 구성됐으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 중 ‘트리플리치오리지널버거’는 이번 ‘옴팡이팩’에 새롭게 포함된 신제품으로, 매콤한 소스와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치즈 소스, 고소하고 담백한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다. 컬러풀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며, 큼직한 치킨과 어니언링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KFC관계자는 “옴팡이팩은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첫 출시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새로운 옴팡이팩 역시 푸짐한 구성과 신메뉴까지 포함됐으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 종료가 예상되니,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인기 여행지 경주와 부산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국내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여행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경주에 위치한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경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약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수기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 야외 물놀이장 이용 혜택이 빠짐없이 포함돼 합리적인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코오롱호텔은 싱글 침대 3개가 비치돼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스탠다드 트리플 객실에 3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3인 기준 132,000원부터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빌라형 20평 객실에 4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4인 기준 1975,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성수기 특가 패키지는 홈페이지 다이렉트 부킹 서비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주•부산 명소 알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방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출시한다. 푸르밀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인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제품이다. 푸르밀은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힘든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만에서 유행하여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이 들어간 밀크티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제품이다. 흑당밀크티를 액상 컵 타입으로 선보인 것은 푸르밀이 최초다. 흑당밀크티는 흑설탕을 불에 졸여 걸쭉한 시럽으로 만들고, 깊게 우려낸 홍차를 차가운 우유에 넣어 만든 밀크티에 섞어 만든 음료다.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을 넣어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홍차의 향긋함과 고소한 우유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
[KJtimes=김봄내 기자]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취업시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구직자 2명 중 1명은 고용안정성이 낮은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445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근무할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9%가 이같이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 보면 여성이 58%로 남성(50.8%)보다 조금 더 높았다. 비정규직으로 입사하려는 이유로는 ‘취업이 급해서’(41.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구직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37.5%),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서’(36.3%), ‘직무 경력을 쌓기 위해서’(26.3%), ‘기업의 채용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23.8%), ‘정규직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16.7%)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비정규직 취업을 고려하기 시작한 시기로는 가장 많은 39.2%가 ‘처음부터’를 선택했고, ‘구직 시작 후 1~3개월 후’(25.8%)가 바로 뒤를 이어 취업 초기부터 ‘비정규직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지원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조건으로는 ‘경력 활용 가능 여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연금을 받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연금수급자 (손)자녀 중·고·대학생 284명(중·고등학생 184명,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3억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국민연금 수급증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올해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수와 장학금을 284명, 3억1500만원으로 각각 늘렸다. 장학금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8월 22일까지 공단 전국 109개 지사에서, 대학생은 8월 1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신청자격은 연금수급자 본인 또는 (손)자녀로서 중고등학생은 소득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을, 대학생은 4년제 및 전문대학교 재학생으로 성적기준(직전 정규학기 12학점 이상을 백분위 80점 이상 이수)과 소득기준(10구간 중 3구간 이하)을 만족해야 한다. 공단은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 중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던 어린이를 위해 긴급 회항해 응급 상황을 넘기도록 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뉴욕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OZ221편(A380) 여객기에 탑승한 최모(8)양이 이륙 1시간 반 만에 고열과 복통을 호소했다. 승무원들은 차가운 물수건으로 최양의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추고 대화를 시도하며 최양의 상태를 살폈다. 의사를 찾는 기내 방송도 내보냈다. 다행히 기내에는 의사가 타고 있었고, 의사는 최양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소견을 냈다. 이에 기장과 승무원은 응급환자 후송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승객 동의를 구하고 인근 앵커리지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미리 연락을 받고 대기하던 아시아나항공 앵커리지 지점 직원들이 최양의 병원 후송을 도왔고, 최양은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비상 착륙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기에 실린 항공유 15t을 공중에 버려야 했다. 통상 항공기가 착륙할 때는 동체 무게를 줄이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연료통을 비운다. 해당 항공기는 앵커리지 공항에서 재급유를 마친 뒤 인천
[KJtimes=이지훈 기자]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경남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은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경북 안동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규슈를 지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4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9㎞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2hPa, 최대 풍속은 시속 72㎞(초속 20m)다. 강풍 반경은 100㎞다. 도시별로 태풍의 중심이 가장 가까운 시간을 살펴보면 거제는 이날 오후 10시, 부산은 이날 오후 11시, 대구는 7일 오전 2시다. 태풍이 예상보다 일찍 소멸한다 해도 강수량은 당초 예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채 기존 진로였던 강원 속초 부근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며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은 기존 전망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이 200㎜ 이상이다. 그 밖의 경상도와 강원도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와 일본 양국 시민사회가 전 세계의 핵발전과 핵무기 철폐를 촉구했다. 6일 아시아공동행동(AWC)한국위원회·AWC일본연락회의 등 10개 시민단체(단체)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기인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의 역사, 죽음의 역사를 끝내자"고 주장했다. 한국과 일본 히로시마에서 동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히로시마에 핵폭탄이 투하된 지 74년이 흘렀음에도 인류는 여전히 핵을 놓지 못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전 지구적 핵발전과 핵무기 철폐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전 세계의 핵 마피아 세력은 핵발전과 핵무기를 늘려왔지만, 그간 벌어진 핵발전소 사고는 인간이 핵을 통제할 수 없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핵 폐기 운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향해 "후쿠시마 핵폭발 사고 8년이 지났지만, 지속해서 방사능이 누출돼 일본 전역이 오염되고 있는데도 이 와중에 중단됐던 핵발전소를 속속 재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아시아 전쟁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보상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아베 정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내년 방위(국방)예산이 6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본 사상 최대치로, 한국보다 13조원 많은 규모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내년도 예산 요구안을 주일미군 재편 관련 경비를 포함해 총 5조2574엔대(6일 기준환율 환산시 약 60조원)로 잡고 조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는 본예산 기준 2013년 이후 7년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또 한국의 올해 국방예산(약 46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13조원 이상 많은 것이다. 올해보다 500억엔(약 575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일본 방위예산에는 우주,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서 방위력을 강화하는 비용이 포함된다. 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구입비 등 미국산 무기 조달 비용에 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배치 문제를 놓고 아키타(秋田), 야마구치(山口)현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는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의 부지 조성 및 건물 정비 비용은 요구 단계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방위성은 이와 관련한 비용은 배치지가 정식으로 결정된 후 반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방위성은 2018년 말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가 ‘비치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으로 유명한 파인비치CC와의 공동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골프 패키지로 남도로 떠나는 프리미엄 골프 여행에 최적화됐다. 그린과 바다, 섬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파인비치의 풍광과 함께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파인비치 골프 36홀 그린피와 무료 픽업서비스 등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역시 마련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2인 1실, 총 2실), 파인비치 조식 1회(2일차), 파인비치 골프 36홀 그린피(1일 18홀/오시아노-파인 코스, 비치-오시아노 코스), 호텔-파인비치 간 무료 픽업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패키지 이용 시 남자 사우나 50% 할인,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 10% 할인. 커피숍 사라 10% 할인, 베이커리 더샵 10% 할인,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목포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예약은 파인비치CC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소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총지배인은 “파인비치CC와의 공동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비치 패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인피크닉@보타닉 패키지를 매 시즌 재구성하며,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한다. 이 패키지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에서의 피크닉,산책,조깅 등을 제안하며,고객들이 서울식물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식물원 지도와 위글위글피크닉 매트, 와인1병을 포함한다. 특히이번 여름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한 코트야드 리유저블와인 칠링 백을 함께 제공해 패키지 이용객들이 와인을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피크닉적인 요소를 더했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더 라운지에서 와인을 칠링 백에 넣고 얼음을 채워 제공해 고객은 시원한 와인을 오랫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와인 칠링 백은 재사용이 쉽지 않은 종이가방 대신PVC 소재로 제작되어 재사용이 용이하며, 100매 한정으로 제공된다. 또한해당 패키지 이용객이 호텔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메뉴 주문 시패키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콜키지 차지 없이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가 혜택으로는 맥시코시 프리미엄 유모차가 5세 미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최대 규모 국제 예술제인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가운데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가 "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오무라 지사는 기자회견을 결고 가와무라 다카시(河村隆之) 나고야 시장과 보수정당 '일본 유신의 회'의 스기모토 가즈미(杉本和巳) 참의원 의원이 전시 중지를 요청한 것과 관련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전시물의) 내용이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것은 검열"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 21조에 위반한다는 의심이 극히 농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권력이야말로 표현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표현이 있어도 받아들이는 것이 헌법의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오무라 지사는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행사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된 것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세금을 사용하니 (해도 되는 것의) 범위가 정해졌다는 것이 최근 논조지만, (실제로는) 전혀 반대다(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관련 기획전의 전시 비용은 420만엔(약 4천823만원)으로, 전액 기부로 충당했다"고 덧붙였다. 오무라…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에 대해 2차 경제 보복을 단행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4%포인트(p) 상승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49%로 3주 전 조사 당시 지지율 45%보다 증가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22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아베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로 직전 조사 때보다 2%p 감소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지난달 21일 실시한 참의원 선거에서 여권이 승리를 거둔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지난 2일 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경제 보복이 보수층을 결집시킨 것이 아베 내각의 지지율에 우호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응답자의 55%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면 8%만이 일본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27%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가 의욕을 보이고 있는 개헌에 대해서는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대답이 34%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대답 24%보다 높았다. 다만 34%는 '어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따뜻한 색감과 위트 있는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설찌(Seolzzi)와 손잡고 가을 한정판 컬러링북을 선보인다. 곧 다가올 가을에는 일상의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담긴 컬러링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오롯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컬러링북은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 라운지와 해질 무렵의 해온, 푸른 제주 바다 등 보기만 해도 여행의 행복함을 추억할 수 있도록 총 21편으로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매하는 ‘가을, 쉼을 물들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컬러링북을 받을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야자수로 둘러싸인 디럭스 가든 룸과 박당 조식 2인, 박당 풍차라운지 2인 이용 혜택, 가을 한정판 컬러링북 1개, 독일 스테들러 루나 색연필(24색) 세트,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를 기본 특전으로 제공한다. 2박 투숙 시에는 랍스터 떡볶이 1회, 미니바 무료 혜택 1회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박당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군이 지난 6월 실시하려다 연기해돈 독도 방어훈련을 이달 중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군이 독도 방어를 상정한 합동 훈련을 8월 중 검토한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와 군은 애초 6월에 실시하려다가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미뤄온 독도 방어 훈련을 더는 미루지 않고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이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독도 방어훈련은 대일 압박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그간 한국군의 독도방어 훈련에 매번 유감의 뜻을 전하며 훈련 중단을 촉구해왔지만, 이번에는 거센 반발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