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7월 25일(목) 0시부터 24시까지 단 하루 동안 ‘청정원&종가집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네이버에 ‘청정원’ 또는 ‘종가집’을 검색한 뒤 각각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청정원 인기 제품인 ▲안주야(夜) ▲스파게티 소스 ▲원물간식 츄앤 ▲홍초 등을 비롯해 종가집 대표 김치 및 반찬류를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도 동참해 곤약볶음밥, 핫도그 등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날 하루 동안에는 ▲청정원 안주야(夜) 3종 세트 구매시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 매운껍데기(180g)' 1개 증정 ▲청정원 스파게티 소스 3개입 구매시 '스파게티면(500g)’ 1개 증정(3종 중 랜덤) ▲청정원 홍초(900ml) 구매시 동일 용량의 '파인애플 홍초' 1개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청정원과 종가집, 집으로ON 네이버 스토어를 ‘찜’하거나 ‘톡톡친구’를 맺을 경우, 2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 생면식감이 ‘포기하지 마라탕면’ 2차 앵콜 판매를 시작한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1차 판매 때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25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으로 2차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지난 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 마구마구 피규어로 구성한 한정판 1,000세트는 판매 개시 100분 만에 품절됐다. 준비된 전체 물량 2만 8,000봉지는 판매를 시작한 지 단 4일 만에 소진되어 판매를 조기 마감하였다.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오픈 전후로 11번가 실시간 검색어 1위, 모바일 판매 베스트 1위, 쇼킹딜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야구팬들과 마라탕 마니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초반 화제 몰이에 성공한 것. 풀무원 생면식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5일부터 2차 한정판 앵콜 판매를 시작한다. 1차 판매와 마찬가지로 11번가에서 단독 오픈되는 이번 2차 앵콜 기획전서는 총 2,000세트(1만 6,000봉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정판…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다양한 환경의 도심 속에서 스릴 넘치는 러닝을 즐기는 진정한 러너들을 위한, ‘펄스부스트HD’ 러닝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부스트’ 기술력의 장점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반응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안정감을 위해 새로운 ‘부스트HD’ 기술력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부스트 폼보다 높은 밀도를 자랑하는 ‘부스트HD’는 안정적이고 견고한 착용감을 제공해 도심 속 다양한 지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독특한 패턴의 아웃솔은 젖은 지면이나 미끄러운 지면 등 도심 속 어떠한 지면 상황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선사하는 ‘어댑티브 트랙션’기술을 통해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어댑티브 니트’가 적용된 어퍼는 신는 순간 발 모양에 최적화되어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등 러닝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기술력들이 반영됐다. 특별히 이번 제품은 다양한 도심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기능성을 발휘하기 위해 뉴욕, 파리, 베를린 총 3개 도시의 러너들과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 도시의 좌표를 제품 설포에 각인해 디자인으로 구현해 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해 제주도 성산 일출봉 외벽에 풍란이 서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풍란은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난초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만 개체가 남아 있다. 꽃이 아름다워 무분별하게 채취돼 개체 수가 줄었다. 환경부는 1998년 풍란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성산 일출봉 외벽에 풍란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가파른 절벽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어 확인할 수 없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 생물자원 연구에 무인항공기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19년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로 Special Situation and Distressed(이하 ‘SS&D’) 3곳, Mid-Cap 4곳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사모투자 SS&D 펀드 운용사로 KB증권-나우아이비캐피탈, NH투자증권-오퍼스PE, 유진자산운용 3곳을, Mid-Cap 운용사는 H&Q코리아, SG PE, VIG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4곳을 선정하여 총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에 대하여 국내 SS&D 총 4천억 원 이내, Mid-Cap 총 6천억 원 이내 등 총 1조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4일 오전 10시 무안군청에서 ‘무안군 양파 사주기 운동’ 행사에 동참해 총 1천만원의 양파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무안지역에서 재배한 양파의 가격폭락으로 가중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구입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산 무안군수,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또한 구입한 양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 관내 불우시설에 전달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이번 ‘무안군 양파 사주기 운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4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2019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고등학교 100명에게 70백만원, 중학교 100명의 학생들에게 30백만원, 총 일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0년 출범하여 현재까지 1,908명의 학생들에게 8억 8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3D 프린터 지원사업, 우리들 경제이야기 JB 유투버 공모전, JB 진로코칭캠프, JB 인문학 강좌, 커리어 캠프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소정의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AIR Lab :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영상 인식(Computer vision)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접
[KJtimes=이지훈 기자]기준소득월액 상한액 조정으로 월 소득 486만원 이상 소득자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평균 3.85% 인상됐다. 2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소득상승률에 연동해 7월부터 조정된다. 올해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월 468만원에서 월 486만원으로 바뀌었다. 기준소득월액이 486만원 이상인 직장인은 이달 급여부터 개인 부담 연금보험료가 월 21만600원에서 월 21만8천700원으로 월 8천100원(3.85%) 인상된다. 직장인의 경우 회사가 연금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기 때문에 전체로는 2배인 월 1만6천200원이 오르는 셈이다. 기준소득월액이 월 486만원 미만인 직장인은 기준소득월액의 절반(4.5%)만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면 된다. 이런 연금보험료 산정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연금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9%)을 곱해서 매긴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가입자는 월 468만원을 버는 고소득자들로 251만여명(전체 가입자의 11.4%)이다. 월 소득 468만원 미만 가입자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지하의 시설물을 서울시가 통합해서 관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시청에서 황창규 KT 회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과 지하시설물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참여한 5개 기관 외에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다른 20개 기관과도 별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의 지하시설물은 시가 콘트롤타워가 돼 통합 관리하고, 관리 상설협의체를 구성하며 조사 비용은 각 기관이 분담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 지하철 등 총연장 5만2천697㎞의 지하시설물이 묻혀있다. 이는 지구 둘레의 1.3배에 달하는 길이다. 그 가운데 47%인 2만4천958㎞는 서울시, 53%인 2만7천739㎞는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각 주체가 관리한다. 지하시설물의 노후, 과밀화로 인한 문제가 빈발하는 데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대규모 지하개발이 예정돼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협약의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앞으로 공동(空同·지하의 빈 곳
[KJtimes=권찬숙 기자]내년 도쿄(東京)올림픽·패럴림픽 대회 후원 일본 여행업체 3개사 올림픽 관전 관광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25일 NHK에 따르면 JTB와 도부(東武)톱투어스, KNT-CT 홀딩스 등 도쿄 올림픽 후원 여행업체 3사는 대회 관전 티켓과 숙박 등을 묶은 투어상품 판매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는 올림픽 관전 티켓과 숙박을 묶은 37 종류의 공식 관전투어 상품 판매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 가장 비싼 상품은 17일간 개회식과 폐회식을 포함, 16개 종목의 경기를 관전하는 상품으로 판매가격은 450만엔(약 4900만 원)이다. 가장 싼 상품은 배구 등 한 종목의 경기를 닷새 동안 관전하는 상품으로 28만8000엔(약 313만원)이다. 이밖에 탁구, 야구 등 5종목 경기의 결승과 3위 결정전을 보면서 매일 메달 획득 순간을 볼 수 있는 닷새짜리 상품은 48만8000엔(약 531만원)이다. 접수는 내달 15일 마감하며 추첨을 통해 780명에게 상품을 판매한다. JTB 담당자는 "앞으로 2탄도 판매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올림픽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긴키(近畿)관광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국가'(백색국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3만건이 넘게 접수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산성은 이들 의견을 토대로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경산성)이 지난 1일 시작해 전날 자정 마감한 의견 공모에 3만건이 넘는 의견이 접수됐다.경산성은 인터넷과 이메일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의견을 받았는데, 대부분은 일본 국내에서 이메일로 개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는 이번 무역관리령 개정에 90% 이상이 찬성하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경산성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일반적 의견 공모 때 제기되는 건수는 수십 건 정도"라며 "3만건을 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들 의견을 담은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한국 국무회의에 해당하는 각의를 통과하면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이 서명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연서한 뒤 나루히토(德仁) 일왕이 공포하면 그 시점으로부터 21일 후에 시행된다. 일본의 정례 각의는
[KJtimes=김현수 기자]러시아 정부가 군용기의 독도 인근 상공 비행과 관련 한국에만 해명을 하면서 일본이 체면을 구겼다.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러시아에 항의하는 억지스러운 퍼포먼스를 부렸지만, 러시아는 '독도의 일본 소유권'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차석무관이 전날 군용기 비행에 대해 한국 정부에 했다고 청와대가 밝힌 유감 표명을 일본에도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유감의 뜻이 전해진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러시아와 한국 사이의 일에 대해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외무성이 주일 러시아 대사관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해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구했다. 외교 상의 일이니 더 상세한 설명은 삼가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군용기는 지난 23일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7분간 침범했고, 이에 대해 우리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했다. 이와 관련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며 한국과 러시아 정부에 공식 항의하면서 갈등 상황에 억지로 끼어들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금호산업[002990]의 아시아나항공[020560] 매각에 따른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키움증권은 금호산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확신 매수(Conviction BUY)’로,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회사를 중소형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금호산업은 이날 공고를 통해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예비입찰 및 실사, 본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및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의 발주가 시작되면서 공항발 ‘슈퍼 호황’도 펼쳐질 것이며 주택 공급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향후 2∼3년간은 안정적인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33.47%)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를 함께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연내 매각 완료 시 금호산업의 장부가(3054억원)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KB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업황 회복 지연과 예상을 밑돈 실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이 회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9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고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30% 줄었다. KB증권은 하반기 MLCC 시장의 경우 숨 고르기 국면 진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4분기부터 IT MLCC 재고 일부 소진과 전장 및 고용량 MLCC 출하 증가로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냈고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의 경우 올해 4분기에나 손익분기점 통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