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일반 가정이나 영업용 매장에 설치된 IP카메라를 해킹해 은밀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음란물 사이트에 올리거나 퍼 나른 네티즌 5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IP카메라를 해킹한 임모(2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전모(34)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씨 등은 올해 4월부터 이달 초까지 보안이 허술한 IP카메라 1천402대를 해킹해 2천354차례 무단 접속,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등의 사생활을 엿보거나 해당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음란물 사이트에 올린 엿보기 동영상을 다른 사이트에 퍼 나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김모(22)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음란물 사이트에 자신이 해킹한 영상을 올리거나, IP카메라를 해킹했다는 것을 자랑삼아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IP카메라는 인터넷과 연결돼 개인 PC나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CCTV의 일종으로, 최근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반 가정이나 도난…
[KJtimes=유병철 기자]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소비절벽이라 칭해질 정도로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원더브라의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21%나 성장한 98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그 성장세를 유지하며 2017년도 현재 매출은 150억 원을 넘어섰으며 하반기에 대규모 프로모션이 몰려있어 연간 매출은 작년 대비 약 35% 성장한 25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브랜드 연간매출 700억 가운데 35% 이상을 오프라인에서 견인하게 되는 것으로, 홈쇼핑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원더브라의 지속성장을 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올해 오프라인 매출 급성장에는 강남역 주변 원더브라 매장들의 분발이 큰 몫을 했다. 강남역은 여성 직장인 중심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이너웨어 매장이 15개 이상 밀집된 핵심 상권이다. 이런 이너웨어 핵심 상권에서 강남역 내/외부에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더브라는 월 2.5억의 매출을 올리며 주변 상권 경쟁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할리우드 배우,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밀레니얼 스타 셀레나 고메즈를 자사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1억 2700만 명)를 자랑하는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을 가진 스타로 알려져 있다. 셀레나 고메즈가 SNS에 올리는 패션 관련 게시물은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다.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센세이션 일으킨 셀레나 고메즈는 푸마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하며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캠페인 기획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희소병인 루푸스 투병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용감함으로 이를 극복하고 다시 복귀했다. 푸마는 할리우드 스타인 셀레나 고메즈의 영향력뿐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은 진정한 여성으로서의 면모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라고 밝혔다. 푸마 관계자는 “루푸스 병을 극복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셀레나 고메즈는 오늘날 여성들이 갈망하는 롤모델이 틀림없다”며 “어려움에 맞서고, 끝까지 도전하는 셀레나 고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코에서 12일 만에 다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0여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51㎞다. AP·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중남부 모렐로스 주에서 42명이 사망했으며 남동부 푸에블라 주와 멕시코 주에서도 각각 11명과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각 주 정부가 사상자 규모를 파악 중이어서 정확한 피해 현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층 건물이 다수 붕괴돼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멕시코시티에 있는 건물 27채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공교롭게 1985년 멕시코 대지진이 발생한 지 32주년 되는 날에 발생했다. 특히 최근 규모 8.1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지 12일 만에 강진이 다시 발생해 현지인들의 느끼는 충격은 더 컸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밤 치아파스 주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KJtimes=유병철 기자] 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이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7 국제관광엑스포 베트남의 밤 만찬 행사에서 2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 인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적인 항공사 및 공항 평가 기관으로 베트남항공은 지난 2016년 7월에 처음으로 4성 항공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베트남항공 CEO 즈엉 찌 탄 회장은 “최근 베트남항공은 편리하고 정시 운항을 준수하는 스케줄과 최신 항공기 기종 운영 등 국제선과 국내선 고객 모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 인증이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4성 항공사 인증은 베트남항공이 수백만 명의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며, 항공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는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 인증은 전 세계 항공 분야에서 가장 명망 있는 기준으로 항공산업뿐만 아니라 승객과 언론에서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최신 기종인 11대의 보잉 787-9 기종과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씨를 상대로 10억원대 사기를 친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양씨에게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속여 1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사업가 정모씨를 최근 기소했다. 한 스포츠게임업체에 10억원의 빚을 졌던 정씨는 같은 회사에 10억원을 투자한 양씨에게 접근해 "빚과 투자금을 상계 처리해 주면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전환사채 10억원어치를 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씨는 양씨에게 약속한 전환사채를 보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주)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코튼 보정 언더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가 오는 19일 17년 F/W 첫 신제품 ‘바디 메모리 솔루션 밴드’ 라인을 선보인다. ‘바디 메모리 솔루션 밴드’는 최첨단 기술로 특수 제직된 솔루션 밴드를 활용해 내 몸에 맞지 않는 보정속옷을 입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문제점인 빠져 나오는 군살, 들뜨는 브라 컵, 쳐지는 가슴 볼륨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트러블 솔루션 보정 언더웨어 라인이다. 탄력이 뛰어나면서도 부드러운 기능성 밴드가 몸에 밀착되면서도 몸통을 과하게 조이지 않아 편안하게, 탄탄하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밴드보다 약 3배의 원사가 함유된 하이 멀티사로 제직하여 내구성이 탁월하고 부드러운 특수 밴드로 만든 ‘솔루션 밴드 윙’은 브라 사이즈 별로 밴드의 넓이를 달리 설계해 체형별로 맞춤형 솔루션 보정이 가능하다. 특히 솔루션 밴드 윙은 탄력이 좋은 라이크라까지 함유해 옆구리, 등판의 빠져 나오는 군살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또한 가슴을 끌어올려 주는 면패널과 어깨끈까지 이어지는 볼륨 리프팅 패널이 가슴을 전체적으로 탄력 있게 리프팅 해
[KJtimes=김봄내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전날 오후 11시께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모(26)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16일 오후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이 남씨의 소변을 간이검사한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경찰은 남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남씨의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남씨는 13일께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구매했고,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때 속옷 안에 숨겨 밀반입했다고 진술했다. 필로폰은 약 0.03g씩 투약하므로, 4g은 13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남씨는 입국한 날 즉석만남 채팅앱으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할 여성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밀반입된 필로폰 4g 중 나머지 약 2g을 남씨가 혼자 투약했는지, 그가 이전에도 마약에 손댄 적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독일 출장 중인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군 복무 중 후임
[KJtimes=김봄내 기자]4·13 총선 과정에서 학력을 속여 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의 벌금형을 받았던 자유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정선재 부장판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선거법상 당선무효 기준은 벌금 100만원 이상이어서 이 형량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한다. 이 의원은 경기도 성남에서 S고등학교를 다닌 사실이 없고, 정상적으로 졸업을 인정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예비후보 등록 후인 2015년 12월 28일 공식 블로그 게시판에 'S고교 졸업'이라고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7일과 4월 8일 언론 인터뷰와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S고등학교를 2년간 다니고 학교에서 졸업을 인정받았다'는 취지로 말해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 1심은 "피고인이 담임교사나 고교 동창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력의 한계로 보기 어렵고,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도 허위"라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공소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퇴출 대상’으로 지목된 연예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합성 나체 사진까지 만들어 인터넷에 살포하는 ‘특수 공작’에 나선 것으로드러난 가운데 피해자 배우 김여진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여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각오를 했었고 실제로 괜찮게 지냈다. ‘덕분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래도 이건 예상도 각오도 못한 일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국정원이 합성한 사진은) 2011년의 사진이라지요. 그게 그냥 어떤 천박한 이들이 킬킬대며 만든 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작품이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을, 아니 지금 이곳에서 함께 촬영하고 있는 스텝들 얼굴을 어찌 봐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지난 일이다’ 아무리 되뇌어도 지금의 저는 괜찮지 않다”고 전했다. 검찰은 합성 사진 유포와 관련해 심리전단 간부들과 원 전 원장 등 당시 국정원 관계자들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외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오는 16일 CJ오쇼핑을 통해 새로운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첫 론칭한다. 국내 최초로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인 셀더마가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새롭게 선보인 마린 콜라겐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바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 가을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를 조밀하고 탄탄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 고함량 마린 콜라겐과 해양 해조류 30가지가 들어간 마린 콤플렉스 함유로 피부에 진정과 보습효과를 전달해준다. 특허 받은 해양 식물인 크리스테 마린 줄기세포가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백 기능성 성분과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피부를 집중 케어해준다. 이날 방송에는 눈가와 팔자 등 부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패치, 리얼 골드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도 특별 구성해 만나볼 수 있다. 금과 달팽이점액여과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주름지기 쉬운 눈가와 팔자 부위에 보습과 영양감을 주어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한편, 셀더마 마린콜라겐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50분 CJ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셀더
[KJtimes=김봄내 기자]미성년 제자들을 성폭행·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53)씨가 1심에서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12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피고인이 여러 피해자를 상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성적 학대 행위와 추행을 일삼고 위력으로 간음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기는커녕 책임을 회피하며 '피해자들이 합심해서 나를 악인으로 몰고 간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피해자들은 엄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배씨는 2012∼2014년 자신이 실기교사로 근무하던 경기 한 고교의 문예창작과 미성년자 여학생 5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3년 3월 창작실 안 서재에서 A양에게 "너의 가장 예쁜 시절을 갖고 싶다"며 입을 맞추고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달 지방에서 백일장 대회가 열리자 A양에게 "늦게 끝나니까
[KJtimes=김봄내 기자]240번 버스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 미처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 채 출발했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시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게시판에는 신사역에서 중랑공영차고지로 향하는 240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민원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혼잡한 건대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먼저 내리고, 뒤이어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내리려는 순간 버스 뒷문이 닫혔다. 아이만 내린 채 버스는 출발했고,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과 다른 승객이 운전기사에게 이를 알렸다. 하지만 버스는 다음 정류장에 도착해서야 문을 열어줬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 글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SNS와 인터넷 공간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도 진상 조사에 나섰다. 시는 민원 글을 토대로 해당 버스기사를 불러 경위서를 받았고, 문제의 버스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입수해 자체 분석했다. 시의 CCTV 분석과 버스기사가 제출한 경위서 내용을 종합하면 이 버스는 문제의 정류장에서 출입문을 연 뒤 16초 뒤 문을 닫고 출발했다. 그리고 10m가량 지나 2차로로 진입했고, 20초가량 지난 뒤 다음 정
[KJtimes=김봄내 기자]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트레스피코스 남남서쪽으로 19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3㎞다. 이날 지진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감지됐다.…
[KJtimes=조상연 기자]2017 URRA(Union of Related Areasㆍ이하 우라)가 오는 9일 오후 1시 개최된다. 전국 러시아 전공 주요 대학생들이 국민대학교에 모여 북한 핵 해법을 둘러싼 러시아 역할론과 대응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러시아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2015년 결성된 대학생 단체 우라는 최근 러시아가 북핵 문제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학술세미나를 열고 러시아의 경제, 스킨헤드와 파시즘, 러시아 다문화와 한국의 다문화 공존 방안, 러시아 사회의 소비에트 노스탈지아, 러시아 모스크바 대독 승전 기념 열병식의 역사 등을 다룰 계획이다. 정재원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일리야(러시아), 현직 외교관이 우라 학술세미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러시아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기(국민대 유라시아학과 2학년) 우라 회장은 “지금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러시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에 대한 진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전공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