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 29일 밤(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추돌한 크루즈선 선장을 경찰이 구금했다고 AFP통신이 30일 전했다. 헝가리 경찰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인 이 선장은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후에 이 선장은 구금됐고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선장에게 부주의 태만으로 수상 교통에서 다수의 사망 사고를 낸 혐의를 적용해 구금했다. 64세의 유리 C.로 신원이 공개된 선장은 오랜 운항 경험을 갖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거주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길이 135m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의 선장인 그는 29일 밤 관광객과 여행사 직원, 현지 가이드 등 한국인 33명이 타고 있던 소형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들이받은 혐의로 이날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바이킹 시긴'에 추돌한 허블레아니는 불과 7초 만에 침몰했다. 이 사고로 7명은 구조됐으나 7명은 숨졌고 19명은 실종됐다. 현지인 선장과 승무원도 실종됐다. 구조된 탑승객들은 바이킹 시긴이 허블레아니를 들이받은 뒤 구조하지 않고 그대로 운항했다고 진술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출신 미술가 나라 요시토모(奈良 美智·60)와 구사마 야요이(草間 彌生·90) 작품이 각 작가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 크리스티코리아에 따르면 나라 작가의 1999년작 '불면의 밤(고양이)'은 지난 25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3492만5000홍콩달러(한화 53억원·수수료 포함)에 팔려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낙찰작은 세로 120cm·가로 110cm 캔버스 중앙에 특유의 '악동' 얼굴을 커다랗게 그린 작품이다. 일본 네오팝을 대표하는 요시토모는 순진함과 반항심이 동시에 깃든 얼굴의 '악동' 캐릭터 작업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구사마 작가의 호박 조각 작품도 1452만5000홍콩달러(한화 22억원)에 낙찰되면서 작가의 조각 부문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1980년대 호박 조각을 시작한 구사마는 "호박은 내 삶의 동반자"라고 할만큼 호박 작업에 애정을 쏟았다. 다채로운 색상과 형태, 크기 호박 중에서도 둥근 검은 점들이 박힌 노란 호박이 대표작이다. 지난 2007년 제작된 이번 낙찰작은 높이 110cm, 너비 120cm 작업이다. 2013년 별세한 중국 근대미술가 자오우키(趙無極)의 대작 '트립티크(Tripty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이온그룹이 대상이 소유하고 있던 편의점 한국미니스톱 주식을 전량 매입한다. 이온그룹이 대상으로부터 넘겨받는 지분은 총 101만6000주로 416억12만원 규모다.이로써 이온그룹은 한국미니스톱에 대한 지분 96.06%를 갖게 됐다. 이온그룹은 대상이 자산 수익성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미니스톱 지분 매각을 추진한 과정에서 매수 의사를 타진받아 협상에 돌입했고, 대상이 가진 한국미니스톱 지분 20%를 매입하는데 합의했다. 이온그룹은 지난해 11월 한국미니스톱 매각 절차를 진행했지만, 올해 1월 매각 절차를 중단했다. 지난해 말 편의점 근접출점 제한 자율규약이 시행되면서 업계 5위(2018년말 기준 점포수 2533개)인 미니스톱 매수가가 예상보다 높아진게 변수로 작용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 현행 헌법 9조 이념을 반영한 '지구평화헌장' 초안이 나왔다. 3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9조 지구헌장회(이하 헌장회)는 일본 현행 헌법 9조의 이념을 반영한 '지구평화헌장' 초안을 완성했다. 헌장회는 각국 시민단체에 같은 내용의 헌장 제정을 호소해 궁극적으로 지구평화헌장 내용을 담는 방향으로 유엔 헌장을 개정하는 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헌장회는 전쟁을 포기하고 무력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일본헌법 9조 이념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평화헌법 시행 70주년인 2017년 3월 일본 국내외 지식인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으로 출범해 호리오 데루히사(堀尾輝久) 도쿄대 명예교수(교육사상사)가 이끌고 있다. 초안은 심포지엄을 여는 등 지식인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년 이상에 걸쳐 마련했고, 일본을 포함한 17개국에서 1000여명이 서명으로 동참했다. A4 용지 19쪽 분량으로 완성된 초안은 현행 일본 헌법 9조의 두 축인 '전쟁 포기'와 '전력 불보유' 원칙에 입각해 전쟁을 없앤다는 인류의 숙원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전이나 대테러전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전쟁을 절대악으로 규정했다. 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30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60.84포인트(0.29%) 하락한 2만942.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2만1000선 이하로 마감한 것은 지난 3월25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지수도 전거래일보다 4.43포인트(0.29%) 떨어진 1531.98을 기록했다.
일[KJtimes=권찬숙 기자]본 여당 자민당이 소속 정치인이 또 실언을 했다. 실언방지매뉴얼을 내놓은지 한달도 채 안되서다. 일각에선 자민당의 체질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사쿠라다 요시타카(櫻田義孝) 전 올림픽·사이버보안 담당상(중의원 의원)은 전날 지바(千葉)현에서 열린 여당 의원 주최 모임에서 "자녀들과 손자·손녀들에게 꼭 아이를 최저 3명 정도는 낳도록 부탁해달라"고 발언했다. 사쿠라다 전 담당상은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 출산율을) 2.2는 절대로 필요하다고 한다"며 "하지만 최근 결혼하지 않아도 좋다는 여성이 순식간에 늘어나 버렸다"고도 했다. 사쿠라다 전 담당상의 잇단 실언에 '개인의 자유인 출산을 강제하려 한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을 죄악시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렌호(蓮舫) 참의원 간사장은 "최악의 발언이다. 이런 발상을 가진 사람이 대신(장관)이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라며 "'실언' 수준도 못 되는 국회의원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국민민주당의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국회대책위원장도 "원래부터 인권에 대한 의식이 결여돼 있다"며 "인간의 존엄을 보장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손쉽게 홈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블렌딩 차 제품 ‘티룸(TEAROOM)’을 출시했다.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음료를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Homecafe)족’을 겨냥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 티룸은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일과 꽃, 허브 등을 조합한 다양한 맛과 향으로 출시됐으며 음용 법도 간단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전문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향긋한 플라워와 새콤달콤 과일을 블렌딩한 ‘티룸 플라워 4종’, 과일과 상큼한 허브를 블렌딩한 ‘티룸 허브 2종’의 총 6종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룸 플라워 4종’은 새콤달콤한 오렌지에 국화향을 블렌딩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국화&오렌지레몬’, 우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지닌 ‘자스민&포도레몬’, 석류와 장미의 붉은빛이 매혹적인 ‘장미&석류레몬’, 달콤한 유자와 새콤한 하비스커스를 블렌딩한 ‘히비스커스&유자’로 구성됐다. 허브의 상쾌함을 담은 ‘티룸 허브’는 상큼한 레몬과 알싸한 생강을 블렌딩해 목이 답답한 날 즐
[KJtimes=김봄내 기자] 할리스커피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을 포함한 총 9종의 MD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킨토-알프레스코’ 제품 6종은 일본 디자인 주방용품 브랜드 킨토(KINT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천연 대나무 섬유를 혼합한 수지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컵과 머그,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각각 베이지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안쪽 면은 둥근 곡선으로 가공돼 우아함을 살렸고, 겉면은 손으로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살렸다. 용량 및 가격은 킨토-알프레스코 컵 360ml/8,000원, 킨토-알프레스코 머그 300ml/10,000원이며, 킨토-알프레스코 플레이트 사이즈는 190mm/9,000원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머그 및 아이스텀블러’ 제품 3종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머그는 직선으로 떨어지는 손잡이와 할리스커피 크라운 심볼이 입혀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400ml 용량의 스몰 사이즈는 17,000원이며, 500ml 용량의 라지 사이즈는 18,000원으로 두 종류다. 스테인리스 아이스텀블러는 아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와 패션 레더 브랜드 프루아(ffroi)가 리바이스의 501Day를 맞이하여 고객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커스텀 클래스’를 진행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이다. 리바이스와 프루아(ffroi)는 리바이스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약 11일간 501Day를 기념하며 진행했던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에서 모아진 올드 데님과 프루아(ffroi)의 베지터블 레더를 이용하여 전문 크래프터와 함께 데님과 레더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직접 제작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커스텀 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리바이스 멤버십 ‘클럽 리바이스’와 리바이스, 프루아 공식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과 진행되는 이 의미있는 업사이클링 커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지며 5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유통 업계는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가 투명해 속이 보이는 친환경 제품부터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를 투명하게 리뉴얼한 제품까지 보기만 해도 쿨해지는 제품을 소개한다. ■ 속 보이는 투명 패키지로 환경 지키는 친환경 제품 인기 친환경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유색 패키지를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패키지로 교체하는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투명 패키지는 속이 보이는 제품으로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으로 인기다. 최근 코카-콜라사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기존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여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프라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여름이 빨리 찾아왔다. 때 이른 더위를 피해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보며 시원한 맥주 한 모금으로 더위를 달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여름을 맞아 이마트24에서 수입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혜택을 준비했다.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이마트24에서 수입 맥주 8캔(2만 원)을 SSG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SSG머니 5천 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1만 5천 원에 제공한다. 4캔 1만 원에 판매 중인 수입 맥주를 대상으로 8캔을 선택하여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축구 팬들을 잠 못 들게 할 빅 매치들이 연달아 예정된 만큼, 여름밤 축구 경기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려는 이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SSG머니 캐시백은 월 1인 1회에 한해 5천 원 한도 적용, 7월 18일(목) 일괄 제공된다. SSG머니는 SSG페이의 선불 결제 수단으로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트레이더스, SSG닷컴, 스타벅스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6월 뜨거운 여름에 혹사당하는 피부를 위한, 얼려 쓰는 화장품인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얼려 쓰는 토너부터 수면팩, 아이스 스틱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8개 브랜드에서 총 8품목이 출시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피부 온도는 31℃ 안팎이지만, 여름철 햇볕 아래 피부 온도는 40℃ 이상으로 올라간다. 특히 피부에 열을 전달하는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투과력이 강하기 때문에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온도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 저항력을 약화시켜 피부가 쉽게 민감해질 수 있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추어, -15℃~-20℃의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특히 냉동 보관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기간에 낮추어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일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촉구하는 이벤트,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을 양재시민의 숲에서 개최하고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런포더오션’은 아디다스와 팔리포더오션 단체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울을 포함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베를린, 런던, 바르셀로나, 밀라노,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해양을 살리기 위한 러닝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런포더오션’ 프로젝트에는 스포츠를 통해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공동의 목표 달성은 물론, 미래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하는 어린이들의 가치관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런포더오션 서울’은 오는 6월 8일(토) 양재 THE K 호텔을 거점으로 양재시민의숲과 양재천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약 1000여명이 함께한다. 양재천 변과 주변 도심, 숲 속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식이섬유를 담은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를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현대 식문화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인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상큼한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는 동시에 필요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의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청포도, 배 등의 다양한 과즙을 활용해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1.2L 페트(식이섬유 함량20g)와 300㎖(식이섬유 함량5g)페트 제품으로 출시돼 집이나 사무실에서 대용량으로 즐기거나 외출 시 소용량을 챙기기에도 부담 없다.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시면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고 상쾌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제주 올레길의 아름다운 멸종위기 식물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을 제작하고, 책 제작을 위한기금 2천만원을 (사)제주올레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들풀과 들꽃을 소개하는 ‘제주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제주 올레 식물 가이드북)으로, 올레길의 조망을 해치는 인공 설치물안내판을 대신할 수 있도록 책으로 제작됐다. 제주 지역 내의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는 이 책자는 오는6월 1일부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및 제주올레 족은 안내소를 방문하거나 제주도내 17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나머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매장명 및 자세한 위치는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이와 함께, 5월 28일에는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올레길을 방문해 멸종위기의 들풀과 들꽃으로 조성된 꽃밭을 가꾸고 올레길 주변 환경을 재정비하는 클린올레활동을 전개하며, 올레길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멸종위기 식물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