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인천시 서구 봉수대로 415 일대 30만평 규모의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민들이 수년째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소음ㆍ악취 등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회사 측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근 주민 간 갈등은 지난해 10월 5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K인천석유화학이 화학공장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더욱 심화됐다. 화학공장으로 정상 등록됐다면 2013년 PX(파라자일렌)공장 증설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민들은 이에 SK반대범주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차 557세대, 2차 350세대 총 900여세대가 두 차례에 걸쳐 소송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소음ㆍ악취와 함께 사고 발생 시 동반하는 광범위한 피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온 반면 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공해는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어 문제가 없다며 별다른 후속대책을 내세우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26일 SK인천석유화학은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3년간 총 300억원의 상생기금 방안을 약속했다. 다만 SK인천석유화학 측은 인근 주민에 피해를 줬다고 인정한 부분이 아닌,이윤을 얻으면 지역사회에 환원을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IFA 2016’에서 ‘애드워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6’에서 하나의 세탁기에 세탁과 건조 기능을 모두 갖춘 ‘콤보’와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슬림한 디자인의 ‘슬림’ 등 ‘애드워시’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애드워시 콤보’ 라인업은 한 대의 ‘애드워시’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끝낼 수 있어 건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세탁 후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길 필요도 없어 소비자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새로 적용된 ‘에어워시’ 기능은 물과 세제 없이도 옷감에 배인 냄새를 없애거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애드워시 슬림’ 라인업은 거품이 세탁물 사이사이에 침투하는 기술 ‘에코 버블’로 찬 물에서도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다. 슬림한 스타일에도 기존과 같은 용량을 유지했고 작동소음을 줄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도 한층 끌어올렸다. 또 ‘스마트 체크’ 기능이 탑재돼 제품의 문제를 알아서 탐지하고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준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은 “유럽 시장에서의 ‘애드워시’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라인
[KJtimes=장우호 기자]요리에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대로 먹거나 피부에 바르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유기농 코코넛오일'이 발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코코넛오일 섭취량이 1년 새 30% 가량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새로 출시된 제품을 살펴본 결과, 3개 제품중 1개 꼴로 코코넛오일이 활용될 만큼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도 이러한 인기가 이어져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코코넛오일의 시장규모가 무려 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코넛오일이 인기를 끌자 청정원은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을 선보였다. ‘청정원 유기농 코코넛오일’은필리핀에서 수입한 유기농 코코넛을 생과육 형태로 냉ㆍ압착해 만든 엑스트라버진 타입의 제품이다. 이미화 대상㈜ 마케팅실 대리는 “해외에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코코넛오일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해 출시하게 됐다”며“원료 선정부터 포장까지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설명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일반가전을 스마트가전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스마트씽큐’ 출시를기념해 제품 구매시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에 따르면이번 이벤트는 LG 베스트샵 해당점(강남본점, 강북본점, 강서본점, 쌍문본점) 또는 지정 온라인 판매점(신세계,CJ, 롯데닷컴, 롯데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행사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제품 가격 할인 및 테팔 듀에또 스텐 프라이팬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모델은스마트씽큐 센서(AIH61) 또는 스마트씽큐 허브(AIHC60)다. LG 스마트씽큐 센서는 집안에서 쓰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등 일반가전에 부착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각종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oT 기기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귀가 전 에어컨 작동으로 시원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하다. 가전에 부착하여 스마트가전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문 열림 및 온ㆍ습도 감지 기능으로 집을 비웠을 때에도 안심할수 있고 쾌적한 집안환경을 유지하게 돕는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연동된 가전의 작동 상태 파악해 화면과 음성으로 알려주며, 구글과연
[KJtimes=장우호 기자]LG생활건강이 디즈니 캐릭터 밤비를 담은 ‘이자녹스 X 디즈니 밤비 콜렉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1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콜렉션은 쿠션, 쿠션 블러셔, 틴티드 립밤, 핸드크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쿠션은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사용감의 ‘마이크로 폼 쿠션’과 ‘벚꽃 쿠션’으로 유명세를 탄 ‘마이크로 폼 쿠션 실크커버’ 2종으로 선보였다. 특히 두 제품은 기존 21호, 23호 외에 13호를 추가해 총 3가지 호수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또 밤비 콜렉션을 통해 ‘글로우 쿠션 블러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스틱 타입의 ‘글로우 틴티드 립밤’과 쉐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모이스쳐 핸드크림 3종’도 밤비 콜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짜는 “이번 이자녹스 X 디즈니 밤비 콜렉션은 디즈니 캐릭터 밤비를 ‘숨겨진 숲 속의 밤비를 컨셉으로 밤비와 이자녹스가 만나 복잡한 도시환경에 지친 여성들을 밤비의 숲속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바나나를 재료로 한 푸딩 ‘쁘띠첼 푸딩 바나나’를 선보인다. 1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은 친숙한 바나나 맛으로 푸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입문용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푸딩의 주소비층이 20~30대지만 바나나맛 출시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푸딩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기며 푸딩에 대한 경험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나나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과일이라는 점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안수빈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쁘띠첼 바나나 푸딩은 과자나 우유 등으로 친숙한 바나나맛을 푸딩으로 만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쁘띠첼은 푸딩을 평소 즐겨먹는 소비자뿐 아니라 푸딩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도 고품질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에 푸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가수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빅뱅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스마트빔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SK텔레콤에 따르면신제품 UO스마트빔레이저NX ‘빅뱅 10 에디션’은 빅뱅 데뷔 10주년기념 전시 ‘BIGBANG 10 THE EXHIBITION : ATOZ’ 현장에서 5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정식 출시는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다. ‘빅뱅10 에디션’은 빅뱅 10주년 로고와 빅뱅의 다섯 멤버를 상징하는 5선이 적용된 디자인이특징으로 제품의 디자인에 빅뱅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신제품은 레이저와 LED의 하이브리드 광원을 적용해 레이저의 풍부한색 표현과 LED광원의 선명함을 결합했다. 큐브형 디자인, 무선연결 지원 등 기존 스마트빔레이저의 장점도 그대로 가져왔다. 최대 200루멘의 밝기와 HD급해상도를 가졌으며, Micro SD카드의 영상 재생, 자체플레이 버튼, 리모콘 App 제공 등 휴대폰과 연결하지 않고도사용할 수 있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영화 ‘빅뱅 메이드’와 빅뱅 멤버들의 데뷔 10주년 기념 미공개 인터뷰 영상을 SD카드에 담아 스마트빔 전용 콘텐츠로 독점…
[KJtimes=장우호 기자]LG생활건강이선명한 컬러 발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특징으로 내세운 ‘VDL 루즈수프림’ 10종을 출시했다. 이 립스팁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럭셔리 립스틱 라인으로, 이탈리아의 특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출시한 제품이며 생산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다. 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루즈수프림은 각 피부톤과 메이크업룩에 어울리는 컬러 10종으로 출시되며 순도 높은 색소와 화이트 베이스로선명한 컬러 발색을 돕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한다. 특히 메탈 소재인 자막 용기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금속 캡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3일 00시)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는 2011년 5인치대 대화면과 S펜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출시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다. 이날 삼성전자 발표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이 시리즈의 6번째인데도 ‘7’으로 제품명을 정한 이유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7’과 숫자를 통일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다.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갤럭시S7 출시와 함께 선보였던 Always On Display도 애플리케이션 알림, 뮤직 컨트롤 등 기능이 대폭 강화돼 적용됐다. ‘갤럭시 노트7’에는 코닝의 최신 ‘고릴라 글래스 5’가 탑재된다. 내장메모리는 64기가바이트로 단일 용량이며 256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KJtimes=장우호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시원한 빙수 한 그릇이 간절해지는 요즘, 유명 프랜차이즈나 카페에서 판매하는 빙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가정용 빙수기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프랜차이즈와 카페에 눈꽃빙수를 만드는 빙수기와 전용 블럭을 전국 프랜차이즈와 유명 카페에 공급하고 있는 흥국에프엔비 스노우빙이 가정용 빙수기 ‘스노우홈’을 출시한 것이다. 2일 흥국에프엔비에 따르면 스노우홈은 아이들도 거뜬히 들 수 있을 정도로 한 손에 잡히는 소형 사이즈를 자랑하며 사용도 간편하다. 본체에 전용 빙수블럭을 끼운 후 버튼만 누르면 1분도 안돼 유명 카페에서 먹었던 빙수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여기에 견과류나 과일, 씨리얼, 아이스크림 등 취향에 따라 토핑을 첨가하면 나만의 빙수를 만들 수 있다. 스노우빙홈은 1회 분량의 전용 빙수 블럭을 손에 닿지 않고 본체에 넣을 수 있게 설계돼 위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스노우빙홈은 흥국에프엔비 홈페이지와 신세계TV홈쇼핑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신개념 가정용 빙수기 스노우빙홈 가격은 빙수기와 전용블럭(밀크, 망고 각 12개입), 토핑용 시럽을 포함하여 5만9800원
[KJtimes=장우호 기자]지난 4월 우리 사회는 또다시 천박한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냈다.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은 3년 새 운전기사 61명을 교체하고, 일부 기사에게 폭행을 가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운전기사 61명 중 정 사장 수행 운전기사는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 사장이 운전기사들에 저지른 횡포는 믿기 힘든 수준이었다.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현대BNG스틸에서 갈아치운 운전기사는 총 61명에 달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주 80시간 이상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 사장은 이들 중 1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 사장 운전기사에게 주어지는 ‘행동 매뉴얼’은 수백가지 조항이 담겼고, 분량은 무려 A4용지 140쪽에 달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모닝콜, 속옷 접는 방법, 신문ㆍ서류가방 놓는 위치 등 까다로운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 이 같은 항목들은 흐트러짐 없는 관리를 위한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일면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또한 “빨리 가자”는 지시가 있을 경우 신호ㆍ차선ㆍ과속ㆍ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무시하고 시간 내 목적지 도착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이 내려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관련, "법을 시행한 후 6개월 이내에 무슨 문제가 나타나면 국회가 빨리 법 개정을 해서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28일 저녁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칙적으로 헌법재판소의 의견을 존중한다"면서 "거기(김영란법)에 문제가 생기면 빨리 개정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영란법 시행 후) 편법이 많아지겠죠. 그걸 어떻게 다 조사해서 (처벌)하겠어요"라며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려울 법은 결국 바뀌게 돼 있다. 과거 법을 보면, 나중에 유명무실하게 되는 케이스를 많이 봤다. 나는 그런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 자리에 동석한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헌재 결정을 보고 우리나라가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김영란법에 대한 헌재의 합헌 판단이 경제 현실을 외면한 채 명분을 중시한 결정이라는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어 기업인에 대한 8·15특사와 관련해서 "
[KJtimes=장우호 기자]각종 산업 현장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IoT 솔루션이 등장해 국내 산업 현장의 변화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21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산업 안전 IoT 솔루션 ‘IoT 헬멧’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헬멧은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기존 안전모에 부착해 사용한다. LTE 모뎀, 카메라, GPS 등이 탑재돼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전 기능을 통해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IoT 헬멧은 긴급 요청 시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관제센터 등 원격지에서도 필요한 현장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LTE 전국망 기반의 무전 기능으로 음영지역 없이 전국 어디서나 1:1 또는 다자간 음성 통신까지 지원한다.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활용해 긴급 상황에도 현장과 관제센터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IoT 헬멧 관제 플랫폼은 PC 및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고, 최
[KJtimes=장우호 기자]CJ프레시웨이가 ‘갓 씻은 자연 담은 쌀’ 2종을 출시했다. 19일 CJ프레시웨이에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갓 씻은 자연 담은 쌀’은 지하수에비해 안전한 상수도를 사용해 세척하는 SJR 공법을 사용해 안전함을 더했다. 이 상품은 산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380여톤을 시중에 유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의 10배 수준인 약 3,500여톤을 유통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농가가 재배하는 쌀이 계약재배 물량보다 초과 생산될 경우 농가에 수익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 농산팀 관계자는 “이번에출시된 ‘갓 씻은 자연 담은 쌀’은 씻지 않고 바로 밥을지어먹을 수 있어 김밥 전문점이나 도시락 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외식점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그랜저보다 비싼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음질, 화질등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계보를 이은 2번째 프리미엄 제품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앞뒤와 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나사가 보이지않게 했으며,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여 얇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오디오 회사 하만카돈과 협력해 완성한 최대출력 80와트 사운드 시스템은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등 총 10개의스피커 유닛이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TV를시청하는 공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의 음질을 제공하는 ‘공간인식 사운드’ 기능도 추가했다. 신제품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HDR 기술을구현하는데도 최적이며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DR 10, 프리미엄 HDR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 등 다양한 HDR 영상 규격을 지원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65형에 이은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TV로 초프리미엄 TV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집안의품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