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해 한국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반복했다. 15일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프리핑에서 "현재 한일관계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본정부 입장을 반복했다. 같은 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국대법원의 일제 징용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해 한국정부가 나서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어긋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어 스가 장관은 "한·일 간 문제에 대해선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계속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 총리가 내달 28~29일 오사카에서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한일 정상간 만남을 거론한 것에 대해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 해당기업이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져야한다는 한국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한국정부에 지난 1월부터 양자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1965년 체결한 한일청구권 협정을 근거로, 개인배상 문제도 완전히 해결됐다는 입장이다. 한일청구권협정은 협정 해석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스무살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패밀리 SUV 싼타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15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ㆍ외관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 2열 모두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아울러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해당차선의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터널 진입 약 5초 전에 내기로 공조를 자동 전환해 실내 공기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앞유리 워셔액 작동 시에도 내기 공조로 자동 전
[KJtimes=조상연 기자]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122조 원,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 따라 전담팀 구성과 상생협력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반도체 산업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반도체 수출액은 1,267억 달러로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48억 달러(43.3%)가 경기도에서 나왔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64.3%가 도내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료에 의하면 국내 반도체 기업 252개사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곳은 162개사로 두 번째인 서울 50개사의 세배가 넘는다. 경기도에는 현재 삼성전자 기흥·화성 공장과 평택 고덕국제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평택 1공장,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가 있다. 삼성 기흥·화성 공장은 10개 라인에 4만 1천 명, 평택 1공장에는 1개 라인 4천 명,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은 2개 라인에 1만8천 명이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30일 군포 페인트공장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군포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군포 페인트공장 화재 진압에 참여한 군포소방서 소방관 9명과 의왕소방서와 안양소방서 소방관 각각 2명, 경찰 1명, 군포시 공무원 1명, 한강유역환경청 직원 1명, 농심 안양공장 직원 1명 등 총 1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30일 오후 9시 5분 군포시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공장에서 발생해 건물 4개동 2,593㎡와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소방재난본부는 즉시 화재대응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초기에 최대한 소방력을 집중해 진압에 성공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페인트 제공 공정에 쓰이는 톨루엔과 자이렌 등 4류 위험물로 분류된 인화성 액체가 다량 저장돼 있어 자칫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군포소방서와 의왕, 안양소방서 등 인근소방서 및 소방청, 서울소방, 인천소방, 국방부 등 유관기관은 신속히 141대의 장비와 437명의 인원을 투입해 위험물 탱크를 덮치는 화마 앞에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더워지는 날씨 속 시원함을 더해줄 콜드브루(Cold Brew)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투과시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의 커피로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콜드브루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케냐산 원두를 사용해 산뜻하다. 커피 맛이 진하면서도 부드러워 아이스 커피로 먹었을 때 더욱 맛있다.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콜드브루 라떼’로도 즐길 수 있다. 연유를 넣어 달달하게 즐기는 ‘콜드브루 연유라떼’는 당 충전에 제격이다. 뚜레쥬르는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콜드브루를 출시해 아이스 커피 메뉴를 확대했다며 베어커리에서 커피를 함께 즐기는 베이커리 카페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빵과 잘 어울리는 뚜레쥬르만의 커피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5일, 1분기 매출 실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0억원대 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공시된 동국제약의 1분기 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이 1,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은 모든 사업부와 동국생명과학의 기존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함께 신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동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향후 3~4년에 걸쳐 1,000억원 이상의 다양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맞춰 동국제약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천연물 추출 공장 등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올해와 내년까지 시설 확충을 위해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API (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증설, 테이코플라닌과 댑토마이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이 스승의 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소속 보육 교사 600여 명에게 감사의 의미로 앞치마를 깜짝 선물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15일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재직하고 있는 600여 명의 보육 교사들에게 영유아들 보육에 꼭 필요한 앞치마를 선물했다. 교사들은 주문 제작된 앞치마를 입고 다양한 스승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일부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따뜻하게 돌보아 준 보육 교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에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5일)을 맞아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2,600여 장의 티셔츠를 선물한 바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보육할 때 꼭 보육 교사들이 필요한 물품이 '앞치마'라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보육지원팀을 두고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부영 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대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일…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올해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간다.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바가노르구(區)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 차 직원 위주로 구성된 대한항공 임직원 120여 명과 델타항공 직원 30여 명 및 현지 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막화 진행을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의 일환으로 2004년 이곳에‘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올해로 16년째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광호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지난 16년간 황무지와 다름없던 몽골 사막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생태 복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지인들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식림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으로 델타항공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리사 듀발(LisaH.Duval) 델타항공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조인트벤처 1주년을 맞이하여 이 같은
[KJtimes=김승훈 기자]쥬니버가 BBC 키즈 애니메이션을 국내 최초로 무료 공개한다. 쥬니버는 모바일 쥬니버 앱을 통해 영국 유명 방송사인 BBC의 키즈 애니메이션 7종을 제공한다. 특히 BBC 애니메이션에는 네이버가 자체 구축한 '3단계 어학 시스템'이 적용되, 아이의 언어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쥬니버가 개발한 3단계 어학 시스템'은 동영상 재생 중에, ▲영어 원본 버전 ▲한국어 더빙 버전 ▲영어 자막 버전을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BBC 애니메이션은 ▲찰리 앤 롤라(Charlie and Lola) ▲사라앤덕(Sarah & Duck) ▲헤이 더기(Hey Duggee) ▲베이비 제이크(Baby Jake) ▲킷앤펍(Kit & Pup) ▲야카디(Yakka Dee!) ▲넘텀스(The Numtums) 등 7종으로, BBC 애니메이션 중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인희 네이버 오디오&라이프콘텐츠서포트 리더는 “쥬니버는 영유아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BBC 키즈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영유아의 언어 학습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5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광주–호남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산재사고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KB Wise 컨설팅팀’소속 회계사는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B Wise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회계, 세무, 가업승계, 인사, M&A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겪게 되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1,700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글로벌 현지시장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디지털 기술 수용이 빠르지만 CB(Credit Bureau) 인프라가 낙후된 이머징 마켓의 특성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해외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용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개인신용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CB가 금융기관에 필수적 요소이나 이머징 마켓의 경우 보편화되어 있지 않고, 관리 정보의 질도 낮아 대면・수기 심사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국가별 환경에 맞는 신용도 판단지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모바일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오는 6월말에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인 신한파이낸스를 대상으로 첫 도입할 전략이다. 앱(APP)을 통해 캘린더 기능 사용여부, 휴대폰 사양, 블루투스를 통한 자동차 연결이력 등 휴대폰 내에 있는 고객의 정보를 수집, 안정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사인 대동공업과 함께 '실시간 이동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 ∙ 상용화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농기계 상용화는 국내 처음이다. 논은 일반 도로와 달리 바닥이 고르지 않고 고인 물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정확한 이앙을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자율주행 이앙기는 농부가 별도로 기계를 조작하지 않아도 못자리를 정확하게 따라가며 모판의 모를 논에 옮겨 심는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이앙기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동통신 기반의 실시간 이동 측위 기술 ‘RTK’를 이앙기에 적용하고 연구해왔다. ‘RTK’는 위성항법 시스템 ‘GPS’와 IoT 전용 통신망 ‘LTE-M’에서 받은 위치정보를 활용해 이앙기 작업 정밀도를 센티미터급으로 높인다. 이앙작업이 자동으로 이뤄지면 농업의 생산성이 올라간다. 자율주행 이앙기는 △직진 유지 △모 간격 유지 △정밀 비료 살포 등 3가지 핵심 기능을 탑재해 이앙작업 숙련도가 떨어지더라도 전문가 수준의 작업이 가능하다. 농부는 이앙기가 자율주행…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최신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LTE 요금제 ‘T플랜’을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새 T플랜은 오는 17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새 T플랜은 지난해 출시된 기존 T플랜과 월정액이 동일하며, 3~4만원대 저가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5% 늘리고 전 구간의 콘텐츠 혜택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 T플랜은 ▲세이브(월33000원, 1.5GB) ▲안심2.5G(월43000원, 2.5GB+400Kbps) ▲안심4G(월50000원, 4GB+1Mbps) ▲에센스(월69000원, 100GB+5Mbps) ▲스페셜(월79000원, 150GB+5Mbps) ▲맥스(월100000원, 완전무제한) 총 6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이브와 안심2.5G는 기존 T플랜 스몰(월33000원, 1.2GB), 레귤러(월43000원, 2GB) 보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5% 늘렸다. 이는 이통사 저가 요금제 가운데 가장 많은 제공량이다. 세이브는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가 제한되지만 스페셜, 맥스의 데이터 선물하기를 통해 8GB(기존 4GB)까지 공유 받을 수 있다. 기존 T플랜 스몰 고객을 살펴보면, ‘T가족모아데이터’ 가입률이…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글로벌 마이캘빈스 캠페인 ‘I SPEAK MY TRUTH IN #MYCALVINS’ 모델로 배우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캘빈클라인 캠페인 I SPEAK MY TRUTH IN #MYCALVINS는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아인은 그의 일과 창의성의 원천은 어린 시절 그가 느꼈던 불안감을 받아 들일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속 유아인은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2019 봄 남성 엑스레이 트레이닝 아노락 재킷을 착용한 채 강렬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내면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처럼 이번 캠페인은 스스로를 억제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전하고 있으며, 유아인과 더불어 해외 슈퍼스타 에이셉 라키(A$AP ROCKY), 벨라 하디드(BELLA HADID),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인디아 무어(INDYA MOORE), 케빈 앱스트랙(KEVIN ABSTRACT), 그리고 트로이 시반(TROYE SIVAN) 등이 함께한다. 한편, 이번 글로벌
[KJtimes=김봄내 기자]반려동물 1,0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펫팸족’(Pet + Family)이 늘어남에 따라 펫 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과의 여행 패키지 상품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소개하거나 동반 해외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서비스까지 등장해 펫팸족의 선택지를 늘리고 있다. 가평, 이천, 강화 등 서울 근교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여행지에서 반려동물 여행객을 위한 숙소와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펫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 210명을 포함해 2030 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펫팸족 절반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다 여행 전 지인이나 애견 호텔에 반려동물을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6.7%)이 반려동물과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반려동물과의 여행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6.4%가 반려동물과 여행하지 못한 경우엔 죄책감이나 미안한 감정을 느낀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