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재무성과 대학 간에 ‘생산성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논쟁은 재무성이 국립대학이 생산하는 논문 1편에 드는 비용이 독일 대학의 1.8배나 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10일 아사히신문은 논쟁의 발단은 재무성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횟수가 상위 10%에 들어 해당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상위 10% 논문’을 분석해 지난해 10월 예산안을 심의하는 재정제도 등 심의회 분과위에 제출한 데서 비롯됐다고 보도했다. 아시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재무성은 국립대학에 개혁을 압박하기 위해 연구성과에 따라 정부 지원금에 차이를 두는 ‘선택과 집중’을 표방하고 이런 분석결과를 올해 예산에 반영했고 국립대학들은 재무성의 분석이 ‘극단적인 비교’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예산이 확정됐다. 재무성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학 등 일본 ‘고등교육부문’의 연구개발비 총액은 208억 달러(약 24조5000억원)이며 상위 10%로 평가된 논문은 약 3000편으로 편당 660만 달러(약 77억8000만원)가 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비해 독일은 거의 같은 규모의 투자로 상위 10%에 든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들은 다양한 샴페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르 바에서 깔끔한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이 매력적인 ‘마르크 에브라르 세트’를 선보인다. 깔끔한 마르크 에브라르 블랑 드 블랑과 설레는 핑크빛 버블이 매력적인 마르크 에브라르 로제 브뤼 중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카프레제 샐러드와 크렘브륄레, 마카롱, 에그타르트 등 곁들일 핑거푸드를 함께 차려낸다. 여기에 유명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언급된 바 있듯 해당 샴페인과 잘 어우러지며 감칠맛이 일품인 토마토 김치를 함께 내어 눈길을 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샴페인바에서 두 가지 샴페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미디엄 바디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감을 보여주는 샤또 푸에슈오, 프레스티지 로제와 베리의 아로마향이 매력적인 로저구라트, 로저구라트 코랄 로제를 선보인다. 여기에 샴페인에 곁들이기 좋은 셰프의 특선 메뉴까지 더하여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상청은 10일 오전 8시 48분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지진으로 약간의 해면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미야자키(宮崎) 동부 해상인 휴가나다(日向灘)로 진원의 깊이는 20㎞였으며 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와 미야코노조(都城市)시 등에서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다. 또한 구마모토(熊本)현, 오이타(大分)현, 가고시마(鹿兒島)현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히로시마(廣島)현, 에히메(愛媛)현, 후쿠오카(福岡)현, 사가(佐賀)현, 나가사키(長崎)현에서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각각 발생했다. 이날 NHK는 보도를 통해 센다이(川內)원전이나 이카타(伊方)원전 등 지진의 영향권에 있는 원전에서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2분 뒤인 이날 오전 8시50분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 수집과 경계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진도 5약을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물건을 붙잡고 싶어하는 수준의 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청평은 오는 7월 18일까지 자연 속 바비큐 파티 혜택이 포함된 ‘패밀리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밀리 객실 1박, 패밀리 바비큐 세트로 구성됐다. 패밀리 바비큐 세트는 4인 기준으로 제공되며, 야외 셀프 바비큐 테라스 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삼겹살 및 목살, 소시지, 반찬과 신선한 쌈채소 등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음식 외에도 바비큐 파티를 위해 필요한 집기류와 숯 등은 리조트에서 모두 제공해 별도의 준비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매주 금, 토요일에만 운영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가든 와인 디너 파티’를 개최한다. 호텔 본관 2층에 위치한 야외 가든 로터스 힐에서 열리는 가든 와인 디너 파티는 오는 5월 17일 단 하루,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호텔 마스터 셰프들이 준비한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뷔페와 더불어 특선 메뉴인 전복, 왕새우구이가 각 테이블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레드, 화이트 와인 한 잔씩을 포함해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야외 가든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라이브 보컬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랜드 힐튼 서울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천 시 호텔 내부에서 진행된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지난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WTO의 분쟁해결 체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개혁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혁안에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요미우리신문은 WTO의 후쿠시마 농산물 분쟁에서 한국에 패소한 일본이 WTO 회의에서 WTO를 개혁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하면서 분쟁해결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우려를 많은 가맹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WTO 개혁 방안으로 3가지를 제안했다. 상소기구가 한번 내린 판정이 향후 분쟁해결의 선례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가맹국과 상소기구 사이에 정기적으로 대화의 장을 만들 것, 상소기구가 ‘늦어도 90일 이내’라고 정해진 판단 기한을 지킬 것 등이 그것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상소기구의 판정이 다른 분쟁해결의 선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것은 한국과의 분쟁에서 패소한 것이 일본산 농수산식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다른 분쟁해결
[KJtimes=권찬숙 기자]“고객의 이상적인 생활을 위해 진화를 계속하는 마을 만들기를 지향하겠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자동차와 전자제품 제조사 파나소닉이 손을 답고 '인터넷 연결 마을 만들기' 나서 세간의 시선을 끌고 있다. 9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은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이 공동출자 회사를 설립하고 인터넷으로 차량과 주택을 연결하는 ‘커넥티브’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두 회사는 공동 출자를 통해 내년 1월 7일 새 회사를 설립하고 각사의 주택부문을 이 회사의 산하에 두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새 회사의 이름은 ‘프라임 라이프 테크놀로지’이다. 이 회사는 차량과 주택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마을 만들기’ 사업을 벌일 예정인데 도요타차와 파나소닉은 이런 차세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전기자동차(EV)용 차량탑재 전지사업에 대한 제휴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언론을 통해 “앞으로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모든 물건과 서비스가 정보로 연결될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데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언론은 보도를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폴로 셔츠의 계절을 맞이하며 ‘섬머 트래블 이벤트(SUMMER TRAVEL EVENT)’를 진행한다. 섬머 트래블 이벤트(SUMMER TRAVEL EVENT)를 통해 라코스테는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여행 필수템인 트래블 파우치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사은품 소진 시 종료)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라코스테 트래블 파우치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셔츠’를 포함하여, 뉴트로 무드의 트렌디한 스니커즈 ‘사이드라인’ 등 라코스테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특별한 사은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할 만하다. 브랜드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탄생한 라코스테 폴로 셔츠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여름 시즌 바캉스룩과 쿨비즈룩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깔끔한 실루엣의 폴로 셔츠는 패밀리룩 및 커플룩으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국제공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세계적 명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인기절정 아이돌그룹 '마마무'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한 5월 정기공연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정기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정통 클래식과 K팝 공연, 가족뮤지컬 등 3일간 각기 다른 장르의 거장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3천 5백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와 최고의 공연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공연 첫날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의 왈츠',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와 '백조의 호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려 약 1천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둘쨋날 걸크러쉬 아이돌그룹 '마마무'와 가수 '나윤권'이 참여한 K-POP 초청 콘서트에서는 '고고베베', '별이 빛나는 밤', '음오아예'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요계 히트곡을 관객과 함께…
[KJtimes=김승훈 기자]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는 암세포만 정밀하게 사멸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흔히 '꿈의 암치료기'로 불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재개키로 했다"며 "10일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과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중입자가속기는 암세포에 중점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횟수 및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비다. 정부는 지난 2010년 부산 기장에 중입자치료센터를 구축한다는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당시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사업 분담금 750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지난 2017년 과기정통부는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새로 선정하며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 예산 규모도 1천950억원에서 2천606억6천만원으로 재설정했고 사업 기간도 2023년으로 2년 연장했다. 유영민 장관은 "중입자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 부작용도 적고 치료 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뿐 아니라 의료인·연구자도 국내 도입에 기대가 매우 높다"며 "중입자가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가 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올해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하반기 지원 예정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며 "지난 3∼4월 우선순위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만 18∼34세의 청년 미취업자 가운데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노동부는 지난 3∼4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 선정 과정에서 학교 졸업 이후 6개월 이상인 사람과 지방자치단체 청년수당을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함에 따라 3∼4월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청년도 5∼6월에는 수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노동부는 상반기 수급자를 늘리기로 한 데 대해 "이달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뒤에도 졸업 이후 6개월 미만에 미취업 상태인 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필요성이 커졌고 3∼4월 신청자가 7만6천명에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 회원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에 삼성 페이의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페이의 핵심 기술인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를 신한페이판 앱에 탑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카드결제 인프라 교체나 추가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측은 내다봤다. 특히,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페이판 앱 구동없이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를 통해 즉시 간편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이용 카드가 자동으로 신한페이판에 등록되는 편의성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는 삼성 페이가 지원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지점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7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영어교실은 용유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반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동화구연, 노래배우기, 만화그리기, 수학배우기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수학 배우기를 통해 사칙연산과 같은 교과목을 영어로 배워 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쉬운 단어와 간단한 영어 단어들을 활용해 만화를 그려 보면서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항공은 2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의 고등학생들을 위한 2개의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국가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해 주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프로그램 2가지는 인성수련회를 위한 ‘소통의 가치발견’과 간부수련회를 위한 ‘함께 꿈꾸는 리더’다. ‘소통의 가치발견’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충분한 소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꿈꾸는 리더’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둘 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로 진행된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총 4개의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학제에 따라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고등학생 대상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취득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수련시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등 대상자 본인과, 이들과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항공운임(정상운임 기준)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