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LEGO Group)은 레고 놀이에 코딩 기능을 더한 레고 부스트와 영화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로봇을 결합한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드로이드 커맨더(LEGO Star Wars BOOST Droid Commander)’ 세트를 공개했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는 알투디투(R2-D2)를 비롯해 곤크 드로이드(Gonk Droid)와 마우스 드로이드(Mouse Droid) 등 총 3가지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로봇은 전용 앱과 연동해 시각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명령어들을 배치하며 기초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앱에서 제공하는 40가지 이상의 미션도 풀어나가며 레고 스타워즈의 광활한 은하계를 탐험할 수 있다. 레고 특유의 ‘호환성’과 ‘확장성’도 이번 시리즈의 큰 장점이다. 다른 레고 세트의 브릭을 활용해 로봇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코딩 로봇을 제작할 수 있어 스타워즈 세계관을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시리즈는 오는 9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줄리아 골딘(Julia Goldin)…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5월 가정의 달. 고마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느라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번 랑콤이 준비한 5월 스페셜 프로모션을 눈 여겨 보는 것은 어떨 까. 부모님과 은사님 등 소중한 이들을 위한 기초 스킨케어 세트부터 메이크업 세트 및 프리미엄 라인의 스페셜 세트까지 다양한 기획 아이템과 스페셜 기프트 등 보다 실속 있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더 젊고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를 가꿔줄 데일리 뷰티 제품으로 랑콤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세트를 선보였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100ml 세트’ 구매 시, 여행용 5종 키트와 블랙 에어리 파우치 및 트래블 백을 함께 증정하며, 75ml와 50ml 세트 구입 시에도 여행용 키트와 블랙 에어리 파우치가 제공된다. ▲‘레네르지 안티에이징 세트’ 구매 시에도 여행용 5종 키트와 블랙 에어리 파우치를 증정한다. 보다 집중적인 항산화 케어가 필요하다면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20ml 세트’를 살펴보면 좋겠다. 구매 고객에게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KJtimes=김봄내 기자]삼시세끼 안성탕면만 먹어 화제가 되었던 박병구 할아버지(1929년생,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거주)가 올해로 망백(望百, 91세)을 맞았다. 농심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박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했다. 농심은 1994년 박 할아버지의 소식이 세상에 알려진 후 지금까지 26년째 안성탕면을 무상 제공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할아버지가 라면만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게 된 것은 젊은 시절 앓았던 장 질환 때문이다. 1972년, 어느 날부터인가 어떤 음식을 먹든 토해버리게 됐다. 주변에서 온갖 좋은 음식과 약을 권유 받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의사는 장의 통로가 좁아져 음식을 소화할 수 없는 ‘장협착증’ 진단을 내렸다. 어려운 형편에 수술도 했지만, 여전히 음식을 먹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니, 날로 기력이 쇠해졌다. 박 할아버지는 “늦장가로 본 세 아이를 비롯해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라면을 먹으면 속이 확 풀어진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라면을 먹었는데, 뜻밖에 편안함을 느꼈다. 그는 “거짓말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13일까지 징거버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FC의 ‘핫치즈징거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징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로, KFC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버거 시리즈’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제품인 핫치즈징거버거는 특제 치폴레 소스와 신선한 야채, 토마토,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필렛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다. ‘징거버거’는 핫치즈징거버거와는 또 다른 매콤한 맛과 상큼함이 특징이다. 동시에 KFC는 핫크리스피 치킨 3조각과 블랙라벨 치킨 3조각, 총 6조각을 9천 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징거버거 시리즈는 KFC의 스테디셀러이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징거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가 2019년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캠페인 모델로 가수 청하와 배우 장기용을 동반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여름 스프라이트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청하와 장기용은 각자의 분야에 빠져들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연기를 보여주는 매력 넘치는 쿨섹시 스타로, 더운 여름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빠져들게 하는 스프라이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청하는 오랜 연습생 시간을 견디고 자신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에 빠져들어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된 열정의 아이콘이자 상쾌한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여자 솔로 가수다.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신스팝으로 활동하고 있는 ‘쿨섹시돌’ 청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매번 놀라운 춤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청하와 동반 발탁된 ‘쿨섹시보스’ 장기용은 랩과 노래, 드럼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가졌으며, 강렬하고 시원한 이미지에 작품으로 깊이 빠져드는 열정적인 면모를 가진 배우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화제의 OCN 드라마 ‘킬잇’에서 주연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밀크티 4종(인절미, 흑당스노우, 블랙, 초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설빙의 이번 신메뉴는 2019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흑당(브라운슈가)과 설빙의 시그니처 인절미 맛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밀크티로 구성됐다. 먼저 ‘인절미밀크티’는 인절미와 우유의 조합으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메뉴다. 설빙의 대표 식재료인 인절미를 밀크티에 접목해 오직 설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밀크티를 선보인다. ‘흑당스노우밀크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대만식 흑당밀크티에 설빙의 특제 우유얼음을 소복하게 얹어내어 차별화를 꾀한 메뉴다. 대용량(벤티) 사이즈로만 제공되며, 새하얀 눈꽃얼음이 흑당과 어우러져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설빙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기본 메뉴 ‘블랙밀크티’와 진한 초코와 부드러운 우유가 달콤하게 어우러진 ‘초코밀크티’를 함께 선보인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흑당을 필두로 밀크티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설빙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밀크티를 연구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설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국식 밀크티
[KJtimes=김봄내 기자]흔히 두 사람의 조합이 잘 어울릴 때 ‘케미가 좋다’라고 표현한다. ‘케미’는 화학 반응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줄임말로 ‘두 사람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린다’를 뜻하는 신조어다. ‘케미’는 단순히 외모의 조합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는 만큼 작품 밖 현실 생활에서도 실제로 친한 두 사람이 만난다면 ‘리얼 케미’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광고계는 이런 ‘리얼 케미’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 절친이나 가족 등 ‘케미’가 검증된 사이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 전소미와 이대휘를 모델로 동반 발탁했다. 중학교 동창이자 연습생 동기로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광고를 통해 상큼한 ‘우정 댄스’를 선보였다. 신나는 멜로디에 생기발랄한 표정과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을 담아낸 전소미와 이대휘의 ‘우정 댄스’는 1인 1환타로 함께 마시면 더욱 즐거운 환타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도 리얼 절친다운 투닥거리는 모습과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장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음료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 2종과 MD 제품 9종을 7일 출시했다. ‘라이언 망고후르츠’는 열대 과일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블렌딩하여 망고의 달콤함과 패션후르츠의 새콤한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어피치 애플허니’는 피치애플(사과와 복숭아의 교배종)을 모티브로 하여 사과의 맛에 복숭아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두 가지 음료의 가격은 모두 3,900원이다. 이디야커피의 플랫치노 음료는 지난 해 전국 매장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이디야의 간판 상품으로 이번 여름 시즌에는 특히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같은 날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MD제품 9종도 함께 출시한다. 고객들은 여름 바캉스 컨셉의 알로하 테마 캐릭터로 디자인 된 총 9종의 품목들을 1,100원에서 12,900원까지의 다양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되는 MD 제품군은 ‘어피치 알로하 드링크 유리병’, ‘라이언 알로하 주스컵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5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치킨과 함께 다양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대상은 배달앱 요기요에서 터치주문한 모든 고객이며 매주 화요일마다 추가로 2000원이 할인돼 해당 요일에는 총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구매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과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 후 쿠폰란에 ‘BHC5월’을 입력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사천요리인 마라샹궈를 치킨에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을 비롯해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등 bhc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최근 선보인 ‘마라칸’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가미하여 만들어낸 특제소스를 입혀낸 치킨이다. 특히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반찬’ 김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상㈜ 청정원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주로 반찬용으로 소비됐던 김이 최근 해외에서 ‘건강 스낵’으로 주목 받으면서 글로벌 식품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가미한 조미김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국내산 고급 원초로 만든 김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명란 바사삭 김 ▲명란 바사삭 김자반 ▲슬림한 햇돌김 등 조미김 3종을 출시했다. ‘명란 바사삭 김’과 ‘명란 바사삭 김자반’은 고급 현미유를 발라 구운 김에 붉은 명란을 토핑한 조미김으로, 톡톡 씹히는 명란과 바삭한 김이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명란 바사삭 김자반’의 경우, 고온으로 달구어진 볶음솥에서 명란과 김자반을 볶아내 더욱 깊은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매운 맛으로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 스낵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슬림한 햇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시원한 옷차림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폭서기로 냉감 기능성 의류가 인기를 끌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터. 이에 아웃도어와 스포츠 업계에서는 야외활동 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냉감 기능성 의류를 발 빠르게 선보이며 ‘냉감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선보이는 제품 역시 기존에 출시된 티셔츠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벌써부터 한낮엔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며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감 기능성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밀레는 자체 개발 냉감 소재인 ‘콜드엣지’를 3가지 종류로 업그레이드해 제품에 적용시켰으며 티셔츠, 팬츠, 슈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기회를 확대시켰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는 다양한 냉감 기술력을 한층 강화시킨 기능성 웨어 ‘콜드엣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존의 냉감 기능성 웨어 시리즈 콜드엣지(Cold Edge)를 더욱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매콤새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비빔모밀’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역전우동의 ‘비빔모밀’은 메밀면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특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메뉴로, 양배추와 양파, 오이, 단무지, 메추리알, 김가루와 같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빔모밀’의 특제 양념장은 매콤 소스에 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하여 완성시킨 것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도는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간무가 들어있는 냉육수와 레몬을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매운맛의 단계를 조절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빔모밀’은 전국 역전우동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천 5백원이다. 또한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탱탱한 우동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모밀 육수의 조합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여름 별미메뉴, ‘냉우동’을 재출시한다. ‘냉우동’은 5월부터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천 원이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매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달리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싱그러운 봄 감성을 가득 담은 러닝화 신제품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는 재귀반사 소재인 ‘제노(XENO)’를 로고와 삼선 등에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사되는 분홍, 보라빛 컬러가 화사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인솔에도 꽃잎이 흩날리는 디자인을 반영해 봄철 야외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제품이다. 평소에는 올 화이트 컬러로 다양한 룩에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밤에는 제노 소재가 반사되며 드러나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기존 울트라부스트 매니아들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요소 외에도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기술력도 반영됐다. 기존 울트라부스트 갑피에 통기성 기능이 더해진 ‘클라이마’ 원사의 프라임니트 소재를 갑피에 적용,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중창에는 뛰어난 탄력성과 달릴 때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추진력으로 변화시켜주는 에너지리턴의 ‘부스트’ 기술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이 109만6천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단독가구의 연령 요건이 폐지돼 대상이 작년 307만 가구에서 올해 543만 가구로 급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만에 이미 100만이 넘는 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지급액이 작년 85만원에서 올해 150만원으로 높아졌다. 홑벌이가구는 200만원에서 260만원, 맞벌이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최대 지급액이 올랐다. 영세 자영업자 근로장려금은 작년 63만 가구가 평균 80만3천원을 지급받은 데 비해 올해는 189만 가구에 평균 115만3천원이 지급돼 대상과 금액이 대폭 늘었다. 자녀장려금도 최대 지급액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됐다. 국세청은 8월 말부터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을 시작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세무서를 방문해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현장을 점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로 널리 알려진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 6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고인은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홍익대 부속여고 교사를 지냈으며 대성학원 등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학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한샘출판과 한샘학원을 설립해 이곳의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한샘출판에서 나온 '한샘국어'가 고교 입시교재로 널리 활용되는 등 사업에 크게 성공했다. 학원 강사 시절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강의를 잘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월간 '우리시대'와 '대학으로 가는 길' 발행인을 맡는 등 다양한 출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신한국당 소속으로 인천 연수구에서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이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교육평가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화자씨와 자녀 영진, 정원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다. ☎ 032-460-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