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밀크티 4종(인절미, 흑당스노우, 블랙, 초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설빙의 이번 신메뉴는 2019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흑당(브라운슈가)과 설빙의 시그니처 인절미 맛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밀크티로 구성됐다. 먼저 ‘인절미밀크티’는 인절미와 우유의 조합으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메뉴다. 설빙의 대표 식재료인 인절미를 밀크티에 접목해 오직 설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밀크티를 선보인다. ‘흑당스노우밀크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대만식 흑당밀크티에 설빙의 특제 우유얼음을 소복하게 얹어내어 차별화를 꾀한 메뉴다. 대용량(벤티) 사이즈로만 제공되며, 새하얀 눈꽃얼음이 흑당과 어우러져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설빙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기본 메뉴 ‘블랙밀크티’와 진한 초코와 부드러운 우유가 달콤하게 어우러진 ‘초코밀크티’를 함께 선보인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흑당을 필두로 밀크티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설빙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밀크티를 연구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설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국식 밀크티
[KJtimes=김봄내 기자]흔히 두 사람의 조합이 잘 어울릴 때 ‘케미가 좋다’라고 표현한다. ‘케미’는 화학 반응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줄임말로 ‘두 사람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린다’를 뜻하는 신조어다. ‘케미’는 단순히 외모의 조합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는 만큼 작품 밖 현실 생활에서도 실제로 친한 두 사람이 만난다면 ‘리얼 케미’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광고계는 이런 ‘리얼 케미’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 절친이나 가족 등 ‘케미’가 검증된 사이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 전소미와 이대휘를 모델로 동반 발탁했다. 중학교 동창이자 연습생 동기로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광고를 통해 상큼한 ‘우정 댄스’를 선보였다. 신나는 멜로디에 생기발랄한 표정과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을 담아낸 전소미와 이대휘의 ‘우정 댄스’는 1인 1환타로 함께 마시면 더욱 즐거운 환타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도 리얼 절친다운 투닥거리는 모습과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장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음료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 2종과 MD 제품 9종을 7일 출시했다. ‘라이언 망고후르츠’는 열대 과일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블렌딩하여 망고의 달콤함과 패션후르츠의 새콤한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어피치 애플허니’는 피치애플(사과와 복숭아의 교배종)을 모티브로 하여 사과의 맛에 복숭아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두 가지 음료의 가격은 모두 3,900원이다. 이디야커피의 플랫치노 음료는 지난 해 전국 매장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이디야의 간판 상품으로 이번 여름 시즌에는 특히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같은 날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MD제품 9종도 함께 출시한다. 고객들은 여름 바캉스 컨셉의 알로하 테마 캐릭터로 디자인 된 총 9종의 품목들을 1,100원에서 12,900원까지의 다양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되는 MD 제품군은 ‘어피치 알로하 드링크 유리병’, ‘라이언 알로하 주스컵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5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치킨과 함께 다양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대상은 배달앱 요기요에서 터치주문한 모든 고객이며 매주 화요일마다 추가로 2000원이 할인돼 해당 요일에는 총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구매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과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 후 쿠폰란에 ‘BHC5월’을 입력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사천요리인 마라샹궈를 치킨에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을 비롯해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등 bhc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최근 선보인 ‘마라칸’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가미하여 만들어낸 특제소스를 입혀낸 치킨이다. 특히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반찬’ 김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상㈜ 청정원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주로 반찬용으로 소비됐던 김이 최근 해외에서 ‘건강 스낵’으로 주목 받으면서 글로벌 식품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가미한 조미김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국내산 고급 원초로 만든 김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명란 바사삭 김 ▲명란 바사삭 김자반 ▲슬림한 햇돌김 등 조미김 3종을 출시했다. ‘명란 바사삭 김’과 ‘명란 바사삭 김자반’은 고급 현미유를 발라 구운 김에 붉은 명란을 토핑한 조미김으로, 톡톡 씹히는 명란과 바삭한 김이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명란 바사삭 김자반’의 경우, 고온으로 달구어진 볶음솥에서 명란과 김자반을 볶아내 더욱 깊은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매운 맛으로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 스낵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슬림한 햇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등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시원한 옷차림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폭서기로 냉감 기능성 의류가 인기를 끌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터. 이에 아웃도어와 스포츠 업계에서는 야외활동 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냉감 기능성 의류를 발 빠르게 선보이며 ‘냉감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선보이는 제품 역시 기존에 출시된 티셔츠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벌써부터 한낮엔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며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감 기능성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밀레는 자체 개발 냉감 소재인 ‘콜드엣지’를 3가지 종류로 업그레이드해 제품에 적용시켰으며 티셔츠, 팬츠, 슈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기회를 확대시켰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는 다양한 냉감 기술력을 한층 강화시킨 기능성 웨어 ‘콜드엣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존의 냉감 기능성 웨어 시리즈 콜드엣지(Cold Edge)를 더욱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매콤새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비빔모밀’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역전우동의 ‘비빔모밀’은 메밀면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특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메뉴로, 양배추와 양파, 오이, 단무지, 메추리알, 김가루와 같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빔모밀’의 특제 양념장은 매콤 소스에 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하여 완성시킨 것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도는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간무가 들어있는 냉육수와 레몬을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매운맛의 단계를 조절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빔모밀’은 전국 역전우동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천 5백원이다. 또한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탱탱한 우동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모밀 육수의 조합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여름 별미메뉴, ‘냉우동’을 재출시한다. ‘냉우동’은 5월부터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천 원이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매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달리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싱그러운 봄 감성을 가득 담은 러닝화 신제품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는 재귀반사 소재인 ‘제노(XENO)’를 로고와 삼선 등에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사되는 분홍, 보라빛 컬러가 화사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인솔에도 꽃잎이 흩날리는 디자인을 반영해 봄철 야외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제품이다. 평소에는 올 화이트 컬러로 다양한 룩에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밤에는 제노 소재가 반사되며 드러나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기존 울트라부스트 매니아들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요소 외에도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기술력도 반영됐다. 기존 울트라부스트 갑피에 통기성 기능이 더해진 ‘클라이마’ 원사의 프라임니트 소재를 갑피에 적용,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중창에는 뛰어난 탄력성과 달릴 때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추진력으로 변화시켜주는 에너지리턴의 ‘부스트’ 기술
[KJtimes=이지훈 기자]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이 109만6천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단독가구의 연령 요건이 폐지돼 대상이 작년 307만 가구에서 올해 543만 가구로 급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만에 이미 100만이 넘는 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지급액이 작년 85만원에서 올해 150만원으로 높아졌다. 홑벌이가구는 200만원에서 260만원, 맞벌이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최대 지급액이 올랐다. 영세 자영업자 근로장려금은 작년 63만 가구가 평균 80만3천원을 지급받은 데 비해 올해는 189만 가구에 평균 115만3천원이 지급돼 대상과 금액이 대폭 늘었다. 자녀장려금도 최대 지급액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됐다. 국세청은 8월 말부터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을 시작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세무서를 방문해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현장을 점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로 널리 알려진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 6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고인은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홍익대 부속여고 교사를 지냈으며 대성학원 등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학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한샘출판과 한샘학원을 설립해 이곳의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한샘출판에서 나온 '한샘국어'가 고교 입시교재로 널리 활용되는 등 사업에 크게 성공했다. 학원 강사 시절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강의를 잘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월간 '우리시대'와 '대학으로 가는 길' 발행인을 맡는 등 다양한 출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신한국당 소속으로 인천 연수구에서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이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교육평가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화자씨와 자녀 영진, 정원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다. ☎ 032-460-3444.
[KJtimes=이지훈 기자]고용노동부는 오는 20일부터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7개 부처와 함께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는 건설, 전기, 환경, 해양, 소방 등의 분야에서 빈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한 건설 사업주가 종합건설업 면허를 유지하려고 건축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렸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에 대한 정부의 자격정지 등 행정 처분은 지난해 65건으로, 전년(93건)보다 감소했으나 불법 행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하고 있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자격증 대여 사실이 적발되면 빌려준 사람은 자격증이 취소되고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형사 처벌도 받게 된다. 자격증을 빌린 업체와 이를 알선한 사람도 처벌 대상이다.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는 다른 자격증 소유자의 취업을 방해할 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부실 공사와 산업재해를 초래하는 엄중한 범죄 행위로 정부는 보고 있다. 정부는 전국 고용센터, 관할 부처,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을 통해 자격증 대여 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신고가 사실로 확인되면 건당 50만원의 포상금도 준다. 정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는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천 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로 결정됐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천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 밖에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 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천가구가 지어진다. 이를 포함한 택지 22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 가구이다.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는 우선 고양 창릉 지구의 경우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 화전역(경의중앙선)과 고양시청역 등 7개 지하철 신설역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된다.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 자동차 전용도로도 새로 놓이고, 창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싱그러운 초록빛의 ‘그린티 애프터눈 티세트’를 출시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에서는 제주산 유기농 녹차 및 홍차로 만든 디저트부터 한입 크기의 핑거푸드,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게 구성된 그린티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애프터눈 티세트는 정통 클래식 애프터눈 티의 구성에 뷔페 스테이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단 트레이에는 홍차 스콘 및 함께 먹으면 좋은 라즈베리 잼, 클로티드 크림과 녹차 스프레드, 국화 차 에클레어, 녹차 크레이프, 녹차 마카롱이 포함된다. 애프터눈 티타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녹차 시폰 케이크, 녹차 초콜릿 타르트, 유자향을 낸 블루베리가 들어간 녹차 초콜릿 케이크 등 각양각색의 녹차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제 소시지가 들어간 페이스트리 롤, 연어와 새우가 들어간 해산물 파이, 치즈 키슈 등의 핑거푸드 또한 맛볼 수 있다. 그린티 애프터눈 티세트는 함께 즐기면 녹차의 풍미를 배로 즐길 수 있는 4가지의 차를 티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어린 녹차잎으로 우려낸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아오모리현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지난달 9일 추락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의 비행기록장치(FDR) 일부가 회수되면서 사고 원인이 밝혀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항공자위대의 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에서 동쪽으로 약 135㎞ 떨어진 사고 해역은 최대 수심이 1500m에 달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교도통신은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해저수색 과정에서 실종된 F35A 전투기의 비행기록장치와 조종석의 일부로 보이는 부품을 건져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항공자위대 소속 F35A 전투기 1대가 지난달 9일 훈련 비행 중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해역에서 기체 잔해와 조종사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여왔으며 지난달 말부터 주일미군과 공동해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미군은 해저수색이 가능한 특수심해활동지원선인 ‘반 고흐’호를 싱가포르 민간업체 ‘울트라 딥 솔루션’에서 빌려 수색작업에 투입했는데 이 선박은 전장 111m, 폭 23m 크기로 비행기록장치가 발신하는 조난신호를 잡아낼 수 있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증시가 열흘간의 긴 연휴를 마치고 개장했다. 하지만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다. 미중 무역마찰 악화 우려로 급락한 채 시작한 것이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6일 종가(22,258.73)보다 242.95포인트(1.09%) 하락한 22,015.78을 기록했다. 또한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오전 9시 14분 현재 110.74~110.75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0.83%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채 거래됐다. 일본 언론들은 보도를 통해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 시대의 개막에 따른 기대 심리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이 막판 난기류에 빠지면서 일본 증시도 유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미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10%에서 25%로 올리고 추가로 3250억 달러의 상품에 대해서도 곧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이에 대해 ‘중국이 이번 주 고위급 무역협상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미국 언론 보도들이 이어지며 미중 간 무역전쟁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