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고려대·인하대 등 7개 학교가 탈락하고 중앙대 등 7개교가 새로 진입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 육성사업의 단계평가 최종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우선 1차 단계평가에서 첫 2년간 지원받았던 75개 대학의 사업 실적을 평가해, 상위 80%인 61개 대학을 1차 통과시켰다. 경희대·성균관대·한양대 등이 통과했다. 1차에서 떨어진 14개 학교는 새로 진입하겠다고 신청한 27개 학교와 함께 2차로 비교평가를 받았다. 비교평가 최종 결과, 지난 2년간 지원받았던 학교 중 고려대·건양대·공주대·동신대·금오공대·인하대·남부대 등 7개교가 탈락했다. 자율적으로 산학협력 모델과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산하는 '산학협력 고도화형'에서는 동국대·조선대·강릉원주대·부경대·창원대가 살아남고, 중앙대·한국교통대·호서대·목포대·대구한의대가 새로 진입했다. 서울대와 연세대(서울)도 신규 진입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서는 명지대·대구가톨릭대가 탈락 위기를 모면했고, 가천대·세종대가 새로 지원 대상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천엔, 5천엔, 1만엔권 지폐의 도안을 바꾼 신지폐를 2024년에 유통시키겠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현금선호국이지만 국제적으로 현금을 이용하지 않는 이른바 '캐시리스 거래' 비율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어 지폐도안변경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0일 지적했다. 일본은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500엔 짜리 동전의 도안도 바꾸기로 했지만 1천엔, 5천엔, 1만엔권 등 지폐의 권종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이는 캐시리스화 진전과 자금세탁 방지목적으로 고액권을 점차 폐지하는 국제 추세에 맞지 않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유로권은 작년 말 최고액 지폐인 500 유로(약 64만원) 발행을 중단했고 싱가포르, 인도 등도 고액권을 폐지하는 추세다. 일본에서도 이번 지폐도안 변경을 계기로 "캐시리스화를 촉진하기 위해 1만엔권 폐지를 논의했어야 한다"(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새 지폐 발행은 캐시리스화에 역행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정부와 일본은행은 현금 선호가 유별난 일본의 현실을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신임 헤드 바텐더로 키스 모시(Keith Motsi)를 선임했다. 키스 모시는 전임 헤드 바텐더 로렌조 안티노리(Lorenzo Antinori)를 뒤이어 ‘2018 월드 베스타 바 100(The World’s 100 Best Bars 2018’) 중 64위, 국내에서는 1위를 차지한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인 찰스 H.(Charles H.)를 중심으로 호텔 내 모든 주류를 총괄한다. 키스 모시는 짐바브웨이의 수도인 하라레에 태어나 영국으로 넘어가 유년 시절을 보냈다. 2007년에는 영국의 리즈에 위치한 제이크스 바 & 그릴(Jake’s Bar & Grill)에서 바텐더의 경력을 시작해 3년 후 그는 영국 북부의 명성있는 회사인 아크 인스페이션(Arc Inspirations)의 스키피 칵테일 바(SKIPPY”S Cocktail Bar)에서 바 매니저로 승진을 했다. 2014년에는 런던에 위치한 소호 하우스 앤 코(SOHOHOUSE & CO)에서 헤드 바텐더로써 활동했다. 그 이후 포시즌스 호텔 베이징(Four Seasons Hotel Beijing)의 에쿠이스 바(EQ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록그룹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강원산불 피해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요시키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우 이병헌과 친분이 있는 요시키는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산불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앞서 동일본 대지진 등 일본 내 재해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쓰촨성 지진, 미국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등 국경을 넘어 다양한 자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의 수 스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부터 오는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백 & 숄더 디톡스 마사지 40분을 비롯해 풋 리추얼 트리트먼트 30분 등 총 70분 소요의 트리트먼트로 목, 어깨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디톡스 딥 티슈 마사지와 겨우 내 관리가 소홀했던 발 스크럽 및 버핑 트리트먼트로 각질 및 노폐물 제거 등 기본적인 하프 레그 마사지와 발 마스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벚꽃 축제 시즌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계획하거나 바쁜 일상으로 잠시 소홀했던 부모님과 함께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수 스파는 이름처럼 물의 요소가 중심이 되어 인테리어 동선과 함께 트리트먼트 룸을 수로가 흐르며 이어주는 특징이 있으며 자연(물 수水), 건강(장수 수壽), 아름다움(빼어날 수秀)의 뜻을 담고 있어 스파 프로그램 구성의 큰…
[KJtimes=유병철 기자] 세인트존스호텔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이 적용된 ‘해피 세인트존스 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인피니티 풀로 구성됐으며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오후 1시 얼리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및 투숙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다. 오는 4월 27일에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 바 쿠데타에서 투숙객과 함께하는 개관 1주년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라이브 공연과 DJ 퍼포먼스, 세인트존스호텔 스위트 객실 등의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퀴즈쇼,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2만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웰컴 칵테일과 경품 응모권이 포함되어 있다. 세인트존스호텔은 IOC 공식지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로서 문재인 대통령, 이방카 트럼프, 그 외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한 후 작년 4월 23일 공식 개관했다. 푸른 해송숲과 청정 바다가 펼쳐진 강릉 강문해변에 자리잡은 세인트존스 호텔은 총 1,091객실로 강원도 내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동해 바다가 연결된 듯한 인피니티 풀로 유명하며, 오는 7월에는 연중무휴로 운영 가능한 가족형 인피니티 풀을 추가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재계 및 금융권, 유통업계 등에서 구호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한화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약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피해 규모가 큰 속초시와 고성군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시설 복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원을 추가로 기탁,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롯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연간 6억원 규모의 재해 긴급구호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불이 일어난 지난 4일부터 즉시 피해지역에 대한 구호를 시작했다. LG그룹 ㈜LG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그런가 하면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LG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피해가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2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90억원, 15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의 경우 특별한 이벤트 효과가 반영될 것이 없어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80억원, 115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와 유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에 리니지M 업데이트와 월정액 과금제 개념 ‘용옥’ 판매 효과, PC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나고 5~6월로 예정된 리니지M 일본 유료화 매출액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기존 게임만으로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이런 가운데 풀3D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지향하는 출시 예정작 리니지2M은 그래픽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휠라코리아[081660]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KB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높아졌으나 단기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이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스포츠 의류 강세가 지속되고 코스피200 지수 편입에 따른 우호적 수급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화장품 사업 부문이 호조세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화장품 부문 실적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2% 높였으며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도 20.8%로 지난해 19.7%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연작’ 브랜드 등 중장기 모멘텀도 풍부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
[kjtimes=견재수 기자] 노무현정부 시절 중학교 무상교육 실시 후 이번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갑)은 9일 국회에 당정청이 모여 무상교육 실시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재원마련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안에 증액교부금을 신설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OECD에 가입한 36개국 중 고등학교 등록금을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기에, 부모님들이 낸 세금을 고교생 자녀에게 돌려줘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기초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교 무상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그동안 관련 입법안 발의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해온 만큼 이번 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면 학비 지원 사각지대 놓여있던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층의 학비 부담 구조가 개선돼 가정환경이나 지역,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되고, 질 높은 공교육을 통해 교육격차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19년도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구리시)은 재난 위기 시 국회에 참석한 장관이 회의장을 떠나 신속히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법안은 산불, 홍수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담당 장관과 정부위원은 회의장을 떠나 재난 대응에 집중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행 국회법에는 국무위원 등에 대한 출석요구권만 명시돼 있어 응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이 회의장을 떠날 법적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최근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에 발생한 산불처럼 재난 발생 시 국무위원 등이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재난대응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떠날 수 없어 대응이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심각한 수준의 위기경보가 발령되거나 재난사태가 선포되어 신속한 재난대응이 필요한 때에는 재난대응 담당 장관과 정부위원이 회의장을 떠나는 이석(離席)을 요청할 수 있다. 이석 요청에 대해 의장과 위원장이 허가할 수 있고, 이석한 장관 등은 7일 이내에 이석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려는 재난대응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4G 스마트폰 LG G8 ThinQ에 한 단계 진화한 AI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보다 수십 배 더 빠르게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5G 시대를 맞아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찾아주는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가 새롭게 탑재됐다. 집안의 스마트 가전과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홈 AI는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개선됐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비전 AI와 음성 AI는 더욱 빠르고 정확해졌다. LG전자는 LG V50 ThinQ 5G와 LG G8 ThinQ를 시작으로 기존 출시된 스마트폰에도 제품 특성과 제원에 최적화된 AI 기능들을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맞춤형 AI:‘맞춤형 지능화 서비스’첫 탑재… 검색, 추천, 알림까지 알아서 척척 LG전자는 LG V50 ThinQ 5G와 LG G8 ThinQ에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정확하게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거나 자주 연락하는 전화번호를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올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8년 국어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여주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해 1년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국어문화 진흥사업, 경기도 수어교육원 운영 등을 추진해 올바른 언어 사용과 도민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국어문화원(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지역 방송사가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영상콘텐츠와 외국인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각각 8편씩 제작 공급하는 등 국어문화 진흥사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용 영상은 비속어‧욕설로 인한 청소년 폭력예방을 다뤘으며, 외국인용 은 외국인이 틀리기 쉬운 한국어 문법과 발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둘 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도 가능하고 활용도 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언어 속 일제잔재 청산도 추진하기로 했다.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직도 공문서 등에 일제잔재 표현과 관행들이 많이 남아있다”면서 “민간기관과 국어학자…
[KJtimes=이지훈 기자]홍역이 집단 발병한 대전 소아전문병원에서 확진 환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병원 홍역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홍역 환자 8명이 발생한 유성구 소아전문병원에서 이날 추가로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예방 백신 1차 접속 시기(생후 12∼15개월)가 되지 않은 생후 10개월 된 아기로, 지난달 28일 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 지난달 28일은 최초 발병한 아기가 입원했던 시기(지난달 23∼27일) 직후다. 그동안 최초 발병 아기와 같은 병실이나 위층 병실에 입원했던 아기들만 감염된 것을 넘어 외래진료 아기까지 홍역이 확산한 것이다. 다른 추가 확진자 1명은 이 병원에서 실습 중이던 23살 남학생이다. 이와 관련해 1997년 이후 출생자는 생후 12∼15개월 때 1차, 4∼6살 때 2차 MMR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 1983∼1996년 출생자는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 실습생의 정확한 출생연도가 파악되지 않아 예방접종을 몇 차례 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들 추가 확진자는 현재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