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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 4번째 힌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현재 진행 중인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의 응모 건수가 캠페인 시작 한달 만에 1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4번째 힌트가 최근 공개 되었다.

 

프링글스는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의 맛을 공개하지 않은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맛본 후 어떤 맛인지를 맞혀보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응모가 시작된 45일부터 한달 만에 응모건수가 총 1만건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힌트가 늘어날수록 응모 건수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프링글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프링글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스터리 맛을 맞히는데 도움을 주는 기발한 힌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준비되어 있는 힌트는 총 6개로, 지난 412일 공개된 첫번째 힌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개의 힌트를 선보였으며 이제 남은 힌트는 단 2개뿐이다.

 

첫 번째 힌트는 ASMR 형태의 콘텐츠로 기획돼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두 번째 힌트인 할머니의 미각영상에서는 할머니들이 직접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을 먹어보고 느껴지는 맛을 표현해 맛을 추측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 번째 힌트는 모스부호를 활용해 맛의 힌트를 제공하였고, 네 번째 힌트 영상에서는 말을 하는 토마토 캐릭터를 활용해 맛을 추측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의 정답에 더욱 가까워지는 다섯 번째 힌트는 오는 51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이성이 과장은 현재 캠페인 시작 한달만에 응모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으며, SNS상에서도 자발적인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소비를 할 때도 재미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번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에 더욱 즐겁게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정답이 공개되는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 방법은 신제품을 맛보고 어떤 맛인지 추측해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오는 530일까지 11회 응모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중복 참여할 수 있지만 정답은 1회만 인정된다. 18세 이상의 한국 거주자만 참여 가능하며, 미스터리 맛을 정확하게 맞춘 정답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분할 지급된다.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의 정답은 5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정답자는 67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