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기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대표 유봉석)과 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이사,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해피빈 굿액션을 실시하여 환경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이사장 손봉호)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이사는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해피빈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 인식과 공감대를 넓혀가고 소비자의 참여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하나의 약물로 220종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세계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을 앞당기기 위해 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분 23%와 경영권을 204.2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디엠코리아를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류를 괴롭히는 바이러스 질환은 16개 계열 220여 종에 달하지만, 치료제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단 8종에 불과하다. 에이디엠코리아는 180여명의 임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와 제프티 상용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프티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 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유력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그동안 코로나19,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 전속(Captive, 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정형진 사장은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금융 자문을 수행하고 주요 대형 거래 성사를 이끄는 등 금융업 전반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형진 사장은 글로벌 투자·금융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금융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등 완성차 판매 및 금융 간 시너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캐피
[KJtimes=김봄내 기자] LG가 세계적인 유전체(Genome, 게놈)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풀어낼 AI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LG AI연구원과 잭슨랩은 지난해 12월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알츠하이머’와 ‘암’의 발병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개인 맞춤 치료 연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은 유전자 및 인간 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그 원인 규명과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연구진과 제약회사들이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양사는 LG의 생성형 AI ‘엑사원(EXAONE)’에 잭슨랩이 보유한 알츠하이머의 유전적 특성과 생애주기별 연구 자료를 학습시켜, 질병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잭슨랩은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직접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유전체 전문 연구기관으로 알츠하이머와 암 등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적 변이와 돌연변이 유전자 등 방대한 양의 연구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LG의 AI 기
[KJtimes=김지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샐러드 및 간편 식사 식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갑질 의혹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샐러디가 가맹 점주에게 과도한 필수 품목을 지정하는 등 '갑질'을 벌였다는 의혹이 골자. 공정위의 수사는 샐러디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 bhc와 메가커피도 현장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이를 두고 업계는 "사모펀드 소유 프랜차이즈를 겨냥한 조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로 해석하고 있다. 12일 업계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강남구 샐러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가맹사업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샐러디는 지난 2013년 브랜드 출시 후 현재까지 전국 350여개의 가맹점을 개점한 샐러드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특히 샐러디는 지난해 사모펀드 운용사인 하일랜드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300억원 상당을 투자받기도 했다. 공정위 측에 따르면, 이처럼 투자까지 받은 샐러디가 제품 품질 유지와 무관한 물품들까지 지정된 업체와 거래하도록 강요한다는 주장을 비롯해 점주의 사전 동의 없이 판촉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업계는 이번 공정위의 현장
[KJtimes=정소영 기자] 수출 위주의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보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국내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기업들의 전력 소비가 한국의 연간 총 전력소비의 10%를 돌파했다. 2022년 기준 국내 RE100 가입 기업들의 전력 소비량은 약 60TWh로, 한국의 총 전력 소비량(568TWh)의 10분의 1을 넘었다. 적어도 전체 발전량 중 10%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수의 국내 기업이 RE100에 동참하면서 RE100 캠페인을 통한 재생에너지 수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클라이밋 그룹에 따르면, 전 세계 RE100 기업들의 전력 소비량은 500TWh를 넘어섰으며 이는 프랑스의 연간 소비량(460TWh)을 웃돌고, 독일의 연간 소비량(490TWh)과 맞먹는다. 국가별 전력 소모를 기준으로 본다면 전 세계 10위 국가와 같은 수준이다. 2022년에만 RE100 기업들 전력 소비량은 77TWh만큼 증가했으며 이는 스위스의 연간 전력 소비량과 비슷하다. ◆…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3월9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한동대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예은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그리고 포항시 가족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시작을 응원했다. 이들 가운데 한동대 재학생(멘토), 수혜자(멘티)들도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실직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동대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명‘포어스’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와 함께 ’Upgrade, Understanding, Strength, Support’의 효과를 내겠다는 포어스(4Us)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항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25명의 고등학교1~2학년 학생들은 한동대 재학생과의 1:1멘토링은 물론, 개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진학반과 취업반으로 구분하여 학습을 진행할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가 팀네이버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HD현대는 팀네이버와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AI 사업화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태진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HD현대의 클라우드 전환 및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활용 지원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해양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사업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HD현대가 보유한 2억 건 이상의 조선·해양 관련 데이터베이스(DB)에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AI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 및 활용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HD현대가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인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양한 신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HD현대와 팀네이버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 3월7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첫 출근을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서울 중구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 본부의 본관, 신관, 별관의 모든 층을 돌며 모든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인사했다. 강 회장은 직원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지난 60여 년간 농협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었다”라고 격려하면서도 “현재 농협을 바라보는 국민, 농업인들의 시각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농협의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직원들이 주역이고,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자, 보조자 역할이다”라며 강 회장의 조직 운영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 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차질없이 실행하고 있다.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
[KJtimes=김지아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터보차저 어셈블리와 관련된 화재 발생 위험이 잠재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미 단종된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리콜은 3.3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8~2022년형 스팅어와 2019~2020년형 K900(국내명 K9) 등 2개 차종 3만6,248대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이를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좌측 터보차저 오일 공급 파이프와 호스 어셈블리가 배기 매니폴드의 복사열에 노출되면서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엔진오일 누출로 이어져 화재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 타는 냄새나 엔진룸에서의 연기 발생,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점등과 같은 증상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북미법인 측은 "결함이 발생한 부품에 열화되기 쉬운 소재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딜러를 통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총괄부장 김영일 ▲ 산업팀장 홍찬영 ▲ 재경팀장 최태우
[KJtimes=김지아 기자] CJ푸드가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미주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CJ푸드 매뉴팩처링 보몬트 코퍼레이션은 이물질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트레이더 조의 찐 닭고기 수프 만두 약 6만1839파운드를 리콜한다. 해당 제품은 2023년 12월 7일에 생산됐으며 제품은 전국 트레이더 조 소매점으로 배송됐다. 이물질로는 영구 마커 펜의 단단한 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고 제품을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이해 글로벌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5년 켈로그 최초의 글로벌 직원 네트워크 WOK(Women of Kellogg)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족한 이래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오고 있다. 올해도 세계 여성의 날 조직 위원회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InspireInclusion’에 맞춰 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6일, 글로벌 임직원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켈로그 일본의 이노우에 유카리 사장을 특별 초빙했다. 이노우에 사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및 홍콩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션을 진행해 포용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 리더가 마주하는 장벽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프로그램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사내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 캠페인 주제를 알리고 공식 캠페인 포즈를 촬영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을 거점 삼아 2030년 100억달러 규모의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마닐라 보니파시오(Bonifacio Global City)에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를 개소, K-방산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시각 6일에 진행된 특수선 엔지니어링 오피스 개소식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와 국방부 호셀리또 라모스(Joselito Ramos) 국방획득차관보, 시저 발렌시아(Caesar Valencia) 필리핀 해군 부사령관, 요셉 코미(Joseph Coyme) 필리핀 해경 해양안전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이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기술 거점 구축에 나선 까닭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증대되는 방산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필리핀은 태평양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관문에 위치해 해군력 증강에 대한 니즈와 의지가 커 잠재 역량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엔지니어링 오피스에 특수선 사업부 소속 △설계 엔지니어 △MRO △영업 담당 직원들을 파견해 현지 수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