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7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서 전략 스마트폰 G6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북미시장의 11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G6를 출시한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G6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달 17일 북미시장에서 G6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 이통사 매장과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천여곳에 G6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은품으로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 등을 제시했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200여개 이통사에서도 G6를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초 부품 수급과 재고를 탄력적으로 관리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해 G6의 글로벌 출시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다만,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는 G6를 출시하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오는 17일 유아·어린이 콘텐츠 서비스인 '카카오키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키즈는 카카오가 작년 10월 인수한 아동 콘텐츠 업체 '블루핀'의 인기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인 '키즈월드'를 개편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키즈월드는 '핑크퐁' '콩순이' '폴리' 같은 인기 만화·동요 동영상과 언어 교육 게임 등 약 2만여종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유아용 콘텐츠 서비스로, 현재 세계 각지의 이용자가 3천만명이 넘는다. 카카오는 키즈월드의 콘텐츠에 카카오페이지 등 자사의 다른 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해 카카오키즈의 인지도를 더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수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장은 "키즈월드는 유아 콘텐츠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른 블루핀과 카카오의 시너지(동반성장)를 통해 더욱 강력한 유아동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냉장고와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초 처음으로 인공지능 장착 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적용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딥 러닝' 기술인 '딥씽큐(DeepThinQ™)'가 탑재됐다. 이들 제품은 고객의 사용 패턴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기기가 작동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인공지능 디오스 냉장고(모델명 F878SB35S)는 각종 센서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패턴,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온도·습도 등을 파악한다. 도어를 거의 열지 않는 시간대에는 자동으로 절전운전을 하고, 한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제균 기능을 최고 단계인 '파워 모드'로 가동한다. 또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플러스(모델명 VR6480VMNC) 신제품은 장애물을 스스로 판단해 더 꼼꼼하게 청소한다. 이미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로보킹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더 똑똑해진 청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적용된 트롬 세탁기(모델명 FH21VBP)도 내달 초 출시된다. 이 세탁기는 날씨 정보를 파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3일 12kg 용량의 드럼세탁기와 2kg 용량의 미니워시를 결합한 슬림형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중 가장 크기가 작았던 19.5kg 용량(16kg+3.5kg)의 트롬 트윈워시와 비교해 폭은 10cm, 깊이는 13.5cm 더 줄었다. 특히 신제품에는 ▲ 진동이 발생하면 모터의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진동 감지 센서' ▲ 옷감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 드럼 내부의 무게 균형을 잡아주는 '듀얼볼 밸런서' ▲ 드럼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완화해주는 장치 등을 적용해 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고온 미세스팀을 분사해 의류 안감의 세균까지 제거해는 '트루스팀', 세밀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 '6모션', 강력한 물줄기를 세탁물에 직접 분사해 세탁 시간을 대폭 줄인 '터보샷' 등 혁신적인 세탁 기능을 두루 갖췄다. 아울러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동작을 제어할 수도 있다. LG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의 출하가는 222만9천원이다. 소비자는 상단의 드럼세탁기(출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인도 시장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액시스(AXIS) 은행, 주택개발(HDFC) 은행, ICICI 은행, 인디아스테이트 은행(SBI),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아멕스(AMEX) 카드, 시티 카드 등 7개 은행·카드사와 손잡고 삼성페이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삼성페이를 인도 현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페이티엠(Paytm)과 연동한다. 삼성페이에서 페이티엠 계정을 등록해 1대1 송금, QR코드·바코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조만간 인도결제공사(NPC)에서 제공하는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기반의 1대1 송금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는 삼성페이가 진출한 12번째 시장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차례로 삼성페이를 출시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혁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상품 2종을 판매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먼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테크놀로지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의 변화와 진화의 혜택을 받는 기업도 투자 대상이다. 특히 이 펀드는 올해 12월 말까지 가입하면 주식매매차익 및 환차익을 비과세 하는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이다. 사전 증여신고 후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 시 증여한도 금액만큼 세금 없이 주식을 상속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 픽테 로보틱스펀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공학 등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서 관련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움직임의 수혜를 누릴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무선랜(Wi-Fi)을 통한 스마트기능 등을 갖춘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2017년형 디오스(DIOS) 냉장고 'V8700'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LG 디오스 냉장고는 ▲ 10년 무상보증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고효율·고성능 ▲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의 편의성 등을 두루 갖췄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문 바로 뒤쪽에 자주 꺼내 이용하는 식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작은 수납공간을 말한다. 이들 제품 중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29SB36)는 824ℓ 용량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융복합 냉장고다. 사용자는 냉장고와 정수기를 따로 놓을 필요가 없어 효율적으로 주방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냉동실을 열지 않아도 시원한 얼음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가 냉장고 상단에 탑재돼 있어 사용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출하가는 480만 원이다. 870ℓ 용량의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모델명: F879SN53)는 문을 여는 빈도와 냉기손실을 절반가량 줄여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전자동 세탁기와 대용량 드럼 세탁기를 하나로 더한 '플렉스워시'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9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플렉스워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상부의 3.5㎏ 전자동 세탁기 '콤팩트워시'와 하부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3도어 시스템을 완성했다. 애드워시는 세탁 도중 빨래나 세제를 넣을 수 있는 제품으로, 도어(문)가 2개다. 플렉스워시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7'에서 처음 공개돼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애벌 손빨래가 가능한 액티브워시 개발 과정에서 시작된 분리세탁에 대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위쪽에 소용량 콤팩트워시를 두어 사용자가 상·하부 사용 시 모두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아도 쉽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상·하부 일체형 구조로, 급수 호수와 전원 코드를 따로 두지 않아도 돼 설치가 편리하다. 조작부가 하나여서 조작도 쉽다. 콤팩트워시에는 쾌속, 삶음, 울·란제리 등 다양한 세탁 코스가 있어 아기 옷, 속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세탁할 수 있고 그 과정을 눈으로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6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인 ’KB 일코노미 청춘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동시에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통해 ‘1인 가구 시장’ 선점에 나섰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 일코노미 청춘 패키지’는 KB금융그룹의 5개 핵심 계열사의 총 6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객의 소비, 건강, 주거안정과 저축, 투자 등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설계했다. 상품 구성에 있어 KB국민은행은 1인 가구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폰 적용 적금인 ‘KB 1코노미 스마트 적금’과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에 중점을 둔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에 의해 최적화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KB국민 청춘대로 1코노미 카드’를 제공한다. 이들 상품과 함께 KB손해보험의 ‘(무)KB 1코노미 암보장 건강보험’, KB증권의 ‘KB 1코노미 ELS/ELB’, KB자산운용의 ‘KB 1코노미 주식형 펀드’도 이번 패키지에 포함 되어 있어 금융 니즈가 각양각색인 1인 가구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 기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어린이용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T가 기획하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 ZTE가 제조한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사용자 화면(UI)을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7.0을 적용했고,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전면 500만·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KT 'Y주니어'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9천800원에 데이터를 끊김 없이 사용하고, KT 고객인 부모와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 통화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라인키즈폰2는 작년 4월 출시된 라인키즈폰의 후속작으로,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촬영 기능을 추가했다. 부모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녀의 위치를 조회하면 현재 위치가 카메라로 자동 촬영돼 전송된다.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기능에 음성 명령 기능, 주변 성범죄자 경고 알림 등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23만1천원, 라인키즈폰2은 26만4천원이다. KT는 24일부터 구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라인프렌즈 직소퍼즐을 제공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017년형 '직화오븐' 28ℓ 신제품과 '직화오븐 스팀' 32ℓ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직화오븐은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내리는 가열 기술인 '직화열풍'을 적용, 조리 시간은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신모델은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28ℓ 모델이다. 전자레인지를 놓았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오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직화오븐은 전자레인지 기능뿐 아니라 ▲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는 줄이고 바삭한 맛은 살리는 '웰빙 튀김' ▲ 용량 대에 따라 70~200가지 자동 조리가 가능한 '스마트 쿡' ▲ 요구르트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 ▲ 말린 과일과 같은 건강 간식을 2~3시간 만에 만들 수 있는 '건조' 등 복합 기능을 갖췄다. 제품 내부에는 99.9%의 항균력과 높은 내구성을 가진 세라믹 소재를 적용해 오랫동안 긁힘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8ℓ 신제품에는 오븐 내 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지 뷰(Easy View)' 도어를 적용해 더욱 편리해졌다. 삼성 직화오븐 스팀도 기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이 시장의 핫 이슈인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춘 ‘금융권 최초의 1인 가구 상품 패키지’를 출시한다. 23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시를 위해 그룹의 상품 역량을 결집한 ‘KB 일코노미 상품 패키지(적금/대출/카드/보험/펀드/ELS)’를 3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앞서 1월 KB경영연구소 내 ‘1인 가구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그 동안 금융권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카드상품이 출시된 사례는 있지만, 1인 가구의 생활 전반을 커버하는 패키지 상품 및 연구소 설립은 KB금융그룹이 최초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코노미(1코노미)’는 김난도 교수(외 5인)의 저서인 ‘트렌드 코리아 2017’에서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를 합성해 명명한 신조어로 인생을 즐기는 1인 가구를 지칭한다. 또한 일코노미의‘일’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첫번째 사람, 하나뿐인 특별한 금융상품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이러한 ‘일코노미’의 금융 니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나감으로써 ‘1인 가구를 위한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잡겠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특별시 융자추천고객을 대상으로 월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협약 월세보증금대출’을 출시했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KB국민은행에서 단독으로 취급하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한 월세보증금 대출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거비용 경감을 위한 서울특별시의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보전 된다. 대출대상자는 서울특별시의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고객 중 은행의 대출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 고객이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월세보증금이 2000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원 이하인 월세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보증금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대출금액은 보증금의 80% 이내로 최대 1600만원이고,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최저 연 0.95%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서울특별시에 전입해 거주 중이고 해당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고객은 2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금번 신상품은 서울특별시에서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상품인 만큼 청년들의 주거비용 경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고객의 상담 내용으로부터 빅데이터를 분석 및 관리해주는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인‘익스트림VOC(xtrm Voice of Consumer)’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익스트림VOC는 콜센터 상담사와 고객과의 음성 대화를 문자로 자동 변환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을 유형별로 나누고 고객 문의내용의 이슈나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이다. 기존에는 빅데이터 음성 녹음 파일을 분석하기 위해 일부 데이터만을 선별해 활용해왔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포괄적인 분석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익스트림 VOC는 음성 인식 기술 엔진(STT; Speech To Text)과 텍스트 분석(TA; Text Analytics) 엔진을 탑재해 고객 상담 내용을 콘텐츠와 감성으로 구조화하고, 연관 키워드, 이슈 등을 도출해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고객의 불만 사항이 발생했을 때에는 조기 경보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음성 기술 엔진에는 스스로 언어와 문장을 학습하는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타사 제품에 비해 의미파악 및 분석의 정확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OTP 등 보안매체를 이용하지 않고 모든 은행업무가 이용 가능한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한다. 2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출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최근 개정된 감독규정을 반영한 새로운 무매체 인증플랫폼이다. ‘T인증’ 앱을 설치한 SK텔레콤 고객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내 보안영역인 USIM에 KB국민은행 전용 인증서를 저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장된 인증서는 탈취, 변조 및 복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PIN번호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뱅킹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외산폰, 자급제폰, 알뜰폰 등 USIM을 사용하지 못하는 스마트폰은 CPU칩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영역 TZ(Trust Zone)를 활용한다. 또한 USIM 또는 TZ에 저장 및 사용되는 KB든든간편인증서는 인증서 유효기간을 3년으로 늘려 매년 인증서를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하루 최대 1000만원까지 PIN번호 만으로 이체가 가능해 보안카드와 OTP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이용 고객에게 우선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향후 KT, L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