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구 금단비, 박찬호와 인증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금단비가 명품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오후 대전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SK의 경기에서 배우 금단비가 시구자로 나서 명품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금단비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박찬호 선수의 백번호인 61번을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또한 금단비는 경기장에서 진지한 표정과 길쭉한 다리로 멋진 와이드 업 자세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단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 오늘 야구시구 정말 재미 있었어요. 박찬호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 미녀와 야수다" "금단비 명품 시구 종결자 등극" "금단비 시구도 몸매도 최고네요" "다음에도 멋진 시구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단비가 12역으로 열연을 펼칠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는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인 Indosiar에서 716일 밤 830분 첫 회가 방영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