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카랜드, 비젼 선포식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동대문 밀리오레 7층에 그랜드 오픈한 키즈랜드 라스카랜드의 비젼 선포식이 초읽기에 들어섰다

 

라스카랜드는 캐릭터 뮤를 기반으로 한 키즈랜드로 드라마 온 에어’, ‘시티홀’, ‘위대한 캣츠비’, ‘스타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얼굴을 내밀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라스카랜드는 약 500평 규모의 동대문 밀리오레 8층 전관을 다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넓고 쾌적한 장소를 제공 하고 있으며 식사 공간 제공은 물론, 식당과 옥외 테라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스카랜드의 상징인 국내 순수 캐릭터 뮤외 21개의 캐릭터로 얼마 전 중국 호남성에 애니메이션 콘텐츠 테마파크로 건설에 관련된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현재 북경 및 상해에서도 콘텐츠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중국 정부와 국내의 중소기업이 합작으로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알려져 많은 투자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스카랜드의 비젼 선포식 이후 라스카랜드는 711일부터 매 달 두 번씩 중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행사를 주최 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라스카랜드의 비젼 선포식은 712일 케레스타 13층 모나크 웨딩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