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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문과상, 조선학교 무료화 변경 가능성 시사

타카키 요시아키(髙木 義明) 일본 문부과학상은 24일 각료회의 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의한 한국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고등학교 수업료의 무료화 대상에 조선학교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에 대해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한다’라고 말해,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그 후에 열린 중원 문부과학위원회에서도, 타카키 문과상은 ‘지금까지 외교상의 배려로 판단하기 보다는 교육상의 관점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는 정부의 견해를 소개해 왔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정상적인 교육과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라고 말했다.

 

日本語訳


高木文部科学相は24日の閣議後の記者会見で、北朝鮮軍による韓国・延坪島への砲撃を受け、高校授業料の実質無償化の対象に朝鮮学校を含める方向とな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与える影響は大きい。重大な決断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もしれない」と述べ、変更する可能性を示唆した。


その後の衆院文部科学委員会でも、高木文科相は、「これまで外交上の配慮で判断すべきではなく、教育上の観点から客観的に判断すべきという政府見解を紹介してきた。しかし、今回の事態は、正常な教育、平和を揺るがす、根底にかかわる問題だ」と述べ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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