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S라인 자전거 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사희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희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청담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사희는 어깨가 뚫린 박시한 루즈 핏 티셔츠에 빈티지한 한뼘 데님 스커트, 노란색 운동화를 매치해 네츄럴한 뉴오커 스타일을 선보여 남다른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무보정 직찍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S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희, 스타일 리쉬한 도시 바이크 룩 완성했네”, “무난하면서도 눈에 띄는 의상이네”, “사희 환경을 생각하는듯 뭘 해도 시크해”, “사희 스타일에 딱 맞는 것 같다”, “자전거 탈 때도 패션센스는 남다르구나”, “운동화 즐겨신나봐”, “화보느낌 물씬등 반응을 나타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