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8개월 만에 컴백 초읽기

 

[KJtimes=유병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작년 정규 4‘Sixth Sense’를 통해 하이노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브아걸은 이후 드라마와 예능에서 개별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0일 소속사 대표 LANCE의 트위터를 비롯하여 내가네트워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rown Eyed Girls THE ORIGINAL D-7’이라는 문구와 함께 브아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역 일대와 압구정동과 신사동 그리고 대학로와 홍대주변에 D-7 포스터가 뿌려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의상을 입은 브아걸 멤버들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나와 있어 멤버들의 메이크업과 음악 콘셉트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브아걸 멤버들의 솔로 앨범 준비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는 가운데 브아걸의 이름으로 오랜만의 앨범 발매 공개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여름의 깜짝 선물인 것 같다”, “가요계의 진정한 실력파 그룹의 진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브아걸의 이번 앨범 음원은 오는 7170시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