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이색 메이크업 쇼 열어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BB크림 5가지 색상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백화점 8개 매장에서 특별한 메이크업를 실시한다.

 

지난 해 7월 처음 출시된 바비 브라운 BB크림은 자신의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피부 톤을 만들어 주는 제품. 출시 1년 만에 기존 3가지 색상 엑스트라 라이트, 라이트, 페어에 미디엄, 미디엄 투 다크 2가지 색상을 추가 출시, 5가지 컬러를 선보이며 피부톤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가지 색상 출시를 기념해 바비 브라운은 7월 한 달간 매장에서 남성을 위한 그루밍 쇼와 여성들을 위한 썸머 뷰티 메이크업쇼를 진행하는 것. 그루밍 쇼 브랜드 런칭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BB크림 출시를 기념하고 늘어나는 남성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련됐다. 남성을 모델로 내세우고 쇼를 진행하는 단독 그루밍 쇼가 아닌 여성을 위한 썸머 메이크업쇼와 동시에 이뤄져 남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바비 브라운 브랜드 페이스북에서는 메이크업 쇼를 보고 사진을 찍어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바비 브라운 프로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바비 브라운 BB크림은 자외선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피지 컨트롤 기능과 모공을 매끄럽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탁월한 제품이다라며 컬러가 5가지나 돼 남녀 모두 자신의 피부톤에 적합한 컬러를 사용하면 들뜨지 않고 자신의 피부처럼 표현돼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