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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전기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 more)이 런던올림픽이 끝나는 812일까지 2012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씨앤앰HD방송 대한민국 선전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씨앤앰 콜센터를 통해 HD프리미엄 상품에 신규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즉시녹화, 예약녹화 등 편리한 방송녹화기능서비스인 PVR서비스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된다.

 

씨앤앰PVR‘Personal Video Recorder(개인용 비디오 저장장치)’라는 뜻으로 셋탑박스에 320GB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어, HD프리미엄 상품 전 채널을 디지털로 녹화할 수 있다. 녹화된 프로그램은 HD고화질 그대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 런던과 한국은 8시간 시차가 나기 때문에 PVR의 예약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새벽에 펼쳐지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는 물론 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빠뜨리지 않고 편한 시간에 시청 가능하다.

 

또한 중요한 경기가 동시에 펼쳐질 경우 듀얼(동시)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시청중인 한국의 양궁경기 결승전을 녹화화면서 같은 시간대 다른 채널의 태권도 중계방송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만약 외출 중이어서 대한민국 축구경기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편리하고 손쉽게 원격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갑자기 화장실을 가야 한다거나, 전화통화 때문에 득점장면을 놓쳤을 때 시간이동(Time-shift)기능을 이용하면 잠깐 놓친 장면도 편리하게 되돌려 볼 수 있다.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씨앤앰 HD프리미엄 이상 신규가입 고객 모두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하고, HD패밀리 상품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이 획득한 금메달 수만큼 42인치 LED TV를 전달한다. 당첨자는 827일 씨앤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