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팔색조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는 나르샤가 그동안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보여주었던 다양한 색깔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검은 단발머리와 마술사 같은 실버 큐빅의 독특한 모자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티저 사진은 지난 10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의 홈페이지와 소속사 대표 Lance의 트위터를 통해 브아걸의 ‘D-7’ 포스터가 처음 공개된 후의 사진이기에 이후 멤버들의 사진이 계속해서 공개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신곡이 지난해 4‘Sixth Sense’와 디지털싱글 클렌징 크림에 이어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기에 팬들은 다음 주 공개될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이번 앨범 음원은 오는 717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