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샤, 신제품으로 제안하는 올 가을 예물 트렌드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714일과 15일 양일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15회 듀오웨딩페어 박람회에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뮈샤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을 결혼을 준비하는 까다로운 예비부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디자인의 신제품으로 올 가을 시즌 웨딩 주얼리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 정형화된 디자인을 배제하고 신감각에 맞는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뮈샤의 이번 신제품은 디자이너 김정주가 직접 디자인 한 제품으로 예물 주얼리의 럭셔리함과 고급스러움, 패션 주얼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까지 담아내어 뮈샤가 추구하는 디테일한 감성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드링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하여 일상에서 메인링 외에도 다양하게 레이어드하여 연출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듀오웨딩페어에서 상담 받는 예비부부들에게 7ct 올리비아 핸드폰줄 또는 하트 팔찌를 증정하며 계약 고객 50커플에게는 10% 할인 및 드로우키스 하트목걸이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웨딩 촬영시에는 미스코리아가 썼던 1000만원에서 1억원 상당의 럭셔리 티아라와 주얼리 세트를 무료로 협찬하는 등 예물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국내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로 2009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 톱 스타 커플의 예물을 특별 제작한 바가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사랑비패션왕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직접 담당하면서 트렌디한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새로이 다졌다. 특히 한류 스타 장근석이 출연한 사랑비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새로운 한류 붐을 일으켜 현재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도약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