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민정, 화제만발 두근두근 ‘깍지 키스’

 

[KJtimes=유병철 기자] 무더운 여름 밤 설렘 가득한 로맨스 폭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이 최근 방영된 화제의 명장면 캠핑 데이트와 깍지 키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중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아닌 공유, 이민정이 깍지 키스를 리허설 하는 모습이다. 지난 12회 말미 방영된 깍지 키스는 그동안 서로의 마음에 대한 오해를 거듭하던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이 드디어 오해를 풀고 마음을 확인한 장면.

 

그 달달함이 여심을 강하게 흔들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 공유와 이민정은 아름다운 키스신을 만들기 위해 대본을 미리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 철저히 확인하는 프로다운 공유, 이민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10일 생일을 맞은 공유를 위해 준비한 제작진들의 깜짝 생일 파티 장면도 포착되었다. 공유는 밤 늦도록 촬영을 하다가 10일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제작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생일 파티가 끝나자마자 바로 촬영이 이어졌지만, 잠깐이나마 즐거웠던 파티의 흥을 이어 다들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공유와 캠핑을 떠난 이민정이 머리에 꽂을 꽃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민정의 눈부신 비주얼은 옆에 꽂은 꽃의 아름다움도 죽게 만들 기세다. 머리에 노란색 해바라기 꽃을 꽂은 이민정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 공유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여신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이민정의 모습에 남성 시청자들의 민정 찬양은 계속될 전망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