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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말레이시아 K-POP 차트 1위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POWER(파워)’가 말레이시아의 K-POP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지상파 채널 중의 하나인 8TV의 간판 프로그램 ‘Nite Live’가 매주 발표하는 ‘K-POP 차트에서 지난 77일자로 B.A.P(비에이피)‘POWER(파워)’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빅뱅의 몬스터’, 김준수의 타란텔레그라’, 인피니트의 추격자등 쟁쟁한 선배들의 곡을 제친 결과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76일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펼쳤던 B.A.P(비에이피)는 이에 앞선 4일에는 8TV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대표적 오디션 프로그램 ‘8TV SHOWDOWN 2012’의 최종 결승전에 게스트로 출연, 시청률을 수직 상승시키며 약 70만 여 개의 가구에 B.A.P(비에이피)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으로 자체 집계되기도 했다.

 

B.A.P(비에이피)를 차세대 K-POP 스타로 보고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8TVB.A.P(비에이피)의 기자회견 및 인터뷰, 쇼케이스 등을 자체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대부분 실시간으로 보도했으며 기타 개별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촬영, 특집 프로그램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활발한 해외 활동에 이어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선공개곡 굿바이(Goodbye)’에 이어 차주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을 공개하며 국내의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