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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팔색조 매력 발산…‘양파녀’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속에서 보면 볼수록 무한매력을 가지고 있는 양파녀서이수로 열연하며 이수앓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드라마 초반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장동건(김도진)의 애를 태우게 만들고, 학교에서는 남학생들한테 카리스마 있지만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장동건(김도진)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는 알콩달콩 연애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진리커플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달달한 멜로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던 김하늘이 지난주 방송에서는 가슴 아픈 가족사와 도진과의 이별을 맞으며 폭풍오열을 하면서 가슴앓이를 해 안방 시청자들을 눈물 흘리게 만들며 매회마다 새로운 연기와 새로운 반전으로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김하늘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하늘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매 작품마다 맡은 역할에 100% 몰입해 집중도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김하늘은 서이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며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김하늘의 다양한 매력에 시청자들은 김하늘은 정말 팔색조다!!” “멜로, 코믹, 눈물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다.” “볼매 서이수, 볼매 김하늘” “양파녀라는 이름이 딱이다~” “다음주엔 또 어떤 모습일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14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절대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세 사람 장동건(김도진), 첫사랑 박주미(김은희), 김하늘(서이수)이 마주친 장면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