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넝굴당’ 피부는 내가 책임진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배우 조윤희가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애쓰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조윤희가 자신이 전속모델로 있는 스킨 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의 화장품 세트를 깜짝 선물로 준비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것.

 

조윤희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날 뜻밖의 깜짝 선물에 현장에 있던 여자스태프들은 물론 남자스태프들까지 반색을 표하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에 있던 드라마 관계자는 조윤희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깜짝 선물이 더위에 지쳐가는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배우들과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모두를 세심하게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조윤희에게 모두가 감동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얼굴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로 현장에 훈훈한 감동과 활력을 불어넣은 조윤희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대국민드라마로 입지를 공고히 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이희준과 러브라인을 풀가동, 매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