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고객 편의성 높인 홈페이지 개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여행객들의 소비행태와 여행패턴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 테마별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화면 - 지역별 카테고리+ 항공/호텔 검색 텝 추가

고객의 눈에 가장 잘 띄는 메인 화면 좌, 우에 각각 지역별 카테고리와 항공권 및 호텔, 여행상품별로 조회할 수 있는 텝을 배치해 소비자의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메인 왼쪽 상단에는 지역별 카테고리 텝이 출발지역별(서울출발/부산출발/기타지방출발)로 분리되어 있고 지역별로 마우스를 올리기만해도 국가와 도시별로 세분화 된 레이어가 나온다. 이는 메뉴에서 세부항목을 구분 배열하는 방식으로 리뉴얼 되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인 오른쪽 상단에는 항공권과 호텔 및 여행상품별로 해외/국내/공동구매의 원하는 형태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만들어 더욱 편리한 여행정보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간편검색 + 카테고리전체보기 기능

간편검색 기능도 추가되었다. 간편검색을 클릭하면 팝업 창이 뜨며 지역별/테마별/출발일별로 상품 조회가 가능하다. 간편검색 팝업 창을 통한 한 번의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어 정보 제공의 편의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카테고리전체보기에는 지역별 카테고리와 전체서비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서비스에는 여행정보와 이벤트, 마일리지, 회사소개 등 홈페이지 전반에 걸친 주요 내용이 축약한 형태로 보여지고 있어 예약 및 지역별 현황 이외에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어갈 수 있다.

 

테마별 맞춤 정보 제공

각 테마별 카테고리 안의 서브 메인테마를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의 형태로 재구성했다. 패키지/허니문/자유여행/골프여행/JM프리미엄/크루즈/국내여행으로 구성된 테마별로 각기 카테고리와 캘린더 검색 및 항공권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의 홈페이지에 비해 ONE 클릭으로 검색과 비교 및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별/테마별로 다양한 상품을 어느 카테고리를 클릭해도 지역과 국가, 도시별, 출발일별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구성함과 마우스오버 이동 시 원하는 컨텐츠의 영역을 볼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어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모두투어는 바뀐 개인정보보호법에 맞춘 회원가입절차 수정 및 약관내용 변경과 예약화면 변경 및 그 밖의 부분들도 올해 안에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실시해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