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NO MERCY’로 트위터 월드 트렌드 점령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가히 기록적이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O MERCY’가 공개와 함께 트위터의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올랐음이 뒤늦게 한 캐나다 팬에 의해서 공식팬카페를 통해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월드와이드 트렌드는 동시에 가장 많이 검색한 트윗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것이다.

 

제보한 캐나다 팬에 따르면 ‘NO MERCY’가 공개된 시각인 190시부터 거의 10시간여를 NOMERCYBAP, No Mercy, B.A.P 등의 검색어가 최상위에 랭크 되어 B.A.P(비에이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했다. 이 팬은 핸드폰을 이용해 시간대별로 캡처한 이미지를 팬카페를 통해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721일자(미국 시간 기준)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 따르면 ‘NO MERCY’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일본, 호주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에 앞선 20일에는 노르웨이와 핀란드에서도 2위를 기록, 새로운 유럽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데뷔 앨범인 ‘WARRIOR(워리어)’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 Chart)’에서 10위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 역시 아이튠즈 차트를 올킬 하며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B.A.P(비에이피)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대만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차세대 K-pop 기대주임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한편 인기가요를 끝으로 컴백 무대를 모두 마친 B.A.P(비에이피)는 금주에도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