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정유미, ‘환상의 커플’ 인증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 정유미 주연의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의 첫 멜로 스틸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올 연말 방영 예정인 도시정벌은 가슴 절절한 멜로와 거친 액션 누아르 작으로 진짜 남자들의 우정과 사회의 절대 악에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현재 일본에서 활발히 촬영 중이다.

 

그러나 원작을 각색해서 찍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해 보안을 유지한 채 수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김현중(백미르)과 정유미(이단비)의 첫 멜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현중은 드라마에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과 체중 감량을 통해 날렵한 턱선을 선보였다. 정유미와 나란히 팔짱 끼고 풋풋한 미소로 팬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하고 있는 이 사진은, 아무렇게나 헝클어져 보이는 헤어스타일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거친 남자 백미르의 험난한 인생에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멋을 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멋남’, 진정한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언제나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인 백미르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였다.

 

또한 극중 쥬얼리 디자이너 이단비 역을 맡은 여주인공 정유미는 공개 된 사진 속에서 하얀색 원피스에 앞을 살짝 묶은 땡땡이 포인트의 러블리한 가디건을 코디해 특유의 밝은 웃음과 청순함이 더욱 빛났다. ‘옥탑방 왕세자에서 올여름 단발 헤어 스타일을 유행시킨 시크한 차도녀의 정유미는 또 다른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려하고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이단비를 완벽히 소화해 청순가련형의 자체 발광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유미 김현중 꽃남꽃녀 커플 너무 잘 어울려요”, “꽁꽁 싸맨 스토리 역시 더욱 기대된다”, “정유미 이쁜데 연기도 잘하고 기대된다..”, “백미르 김현중...어떤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지 정말 설렌다..도시정벌 빨리 보고 싶다..”, “조각남 현중 오빠 화이팅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