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자유분방한 ‘댄디남’으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자 정겨운이 세계적인 명차로 손꼽히는 아우디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자유분방하고 세련미 넘치는 댄디남으로 변신했다.

 

최근 영화 간첩을 통한 연기 변신에 이어 XTM ‘아드레날린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 정겨운은 'A brilliant challenge'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즐거움과 자유분방함을 한껏 표현하며 화보 콘셉트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화보 속 정겨운은 현재 남성들의 핫 트렌드로 손꼽히는 깔끔한 화이트 팬츠와 파스텔톤 컬러의 팬츠, 화려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도트무늬의 셔츠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편안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의 감각 있는 댄디룩을 연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격식을 갖춘 듯 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정겨운의 모습은 올해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비즈니스 룩이자 여성들 사이에서는 로망과도 같은 스타일. 화보 속 정겨운은 멋진 스타일링에 훌륭한 포즈로 트렌드 세터의 면모를 한껏 뽐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장에서 정겨운은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황금비율의 몸매를 자랑하며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명차와 함께한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차를 타고 부산 해운대에 가서 바다도 보고 캠핑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최근 리얼 캠핑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갖게 된 남다른 캠핑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겨운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아우디 매거진 여름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