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무더위 속 여신 포스

 

[KJtimes=유병철 기자] 사희가 최근 세탁 전문 브랜드 월드 크리닝의 전속 모델로서 첫 촬영을 마쳤다.

 

8월부터 월드 크리닝 모델로 활동할 사희는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 중이며 또한 20~30대 젊은층에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다.

 

이날 공개된 광고촬영 현장 스틸은 패셔니스타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무결점 각선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희를 모델로 선택한 월드 크리닝 관계자는 사희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활력 넘치는 젊음 등이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하여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희는 올 들어 최고 무더위 속에서도 옷을 껴입고 야외촬영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연기에 임해 현장에 있는 제작진들에게 '여신'이라는 애칭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