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PIC 사이판 상품 8월 선착순 특가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는 8월 한 달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 사이판 전세기 초특가 선착순 한정 판매 상품을 출시했다.

 

사이판 PIC호텔을 이용하는 이 상품은 크게 5일과 6일 상품으로 나누어지는데, 5일 상품은 일반 상품가에 비해 약 20만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되었고, 6일 상품은 1박이 무료로 제공되어 5일 일정과 동일한 숙박비를 지급하는 등 한 상품 당 선착순 8명에 한해 가격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1인당 25만원 추가 시 왕복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PIC 골드카드가 지급되기 때문에 전 일정 호텔식이 제공된다.

 

PIC 사이판의 하이라이트는 워터파크를 휘감아 도는 물 위에 튜브를 타고 한가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레이버 리지다. 흐르는 강 위를 떠다니다가 중간 중간 마주치는 폭포와 소용돌이를 지나가는 재미도 있지만 여유롭게 파란 하늘과 뛰어난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즐거움도 레이지 리버의 매력이다. 실내가 답답하다면 시원한 해변가로 나가 해양스포츠를 즐기면 된다. PIC 전용의 해변가에서는 카약과 윈드서핑은 물론 암벽타기, 미니 골프장 등의 각종 레포츠 시설을 만끽할 수 있다.

 

키즈클럽은 가족 여행 중에도 아이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던 엄마들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투숙객 중 만 4세에서 12세 미만 어린이들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 가능하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자격증을 갖춘 클럽 메이트들이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놀이 학교이다.

 

아이들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동시에, 엄마 역시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PIC 리조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이곳이 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지를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PIC 사이판 1층에는 모두투어 투어데스크가 설치되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과 가이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여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해주고 컴퓨터와 인터넷 전화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모두투어가 준비한 PIC 사이판 아시아나 전세기 상품은 5일 상품 1299000원에, 6일 상품은 1449000원에 각각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