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B.A.P(비에이피), SBS MTV ‘B.A.P(비에이피) 데이’ 파격 편성

 

[KJtimes=유병철 기자] SBS MTV가 오는 84일 방학 선물로 B.A.P(비에이피)의 특별 프로그램을 무려 5시간 30분 동안 편성, 방송한다.

 

SBS MT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4일 이번 주 토요일! 방학을 맞아 SBS MTV가 준비했습니다! B.A.P 데이! 타다! 잇츠 B.A.P 연속방송! 방송 사이사이 B.A.P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메시지를 준비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B.A.P(비에이피)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B.A.P 데이84, 오후 1시에서 저녁 6시 반까지 총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러한 SBS MTV의 파격적인 편성은 2007년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음악대통령으로 당선된 동방신기, 2011년에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한 빅뱅에 이은 세 번째로 SBS MTVB.A.P(비에이피)에 대한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B.A.P 데이는 데뷔 전부터 B.A.P(비에이피)를 소개해온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해외 8개국에 방송되면서 B.A.P(비에이피)K-POP 스타로 만드는 것에 일조했던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를 중심으로 싱가포르 방문기를 담았던 ‘B.A.P 다이어리’, 그리고 별도로 팬들을 위해 촬영한 B.A.P(비에이피) 미공개 영상을 덧붙여 알찬 방학 선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에서 외계 행성의 총독으로 등장해 우애를 뽐낸 소속사 선배인 시크릿 전효성이 또 한 번 카메오 출연을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P(비에이피)는 첫 미니 앨범 ‘NO MERCY(노 멀씨)’로 대만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파죽지세의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금주에도 음악중심인기가요를 통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