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이천희가 남다른 턱시도 간지를 뽐내 화제다.
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서 원 테이블 레스토랑의 대표이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완벽남 김응석 역을 맡은 이천희가 매끈한 수트 맵시를 자랑하며 자신의 레스토랑에 방문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 된 것.
사진 속 이천희는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율의 몸매로 무결점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천희는 까만 보타이에 깔끔한 수트를 말끔히 차려 입고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며 레스토랑 CEO의 포스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장에서 이천희는 삼복 더위에 보타이까지 매치한 완벽한 착장의 턱시도를 갖춰 입고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연기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시크한 차도남의 매력까지 물씬 풍겨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의 턱시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희 CEO 포스 대박이네~", "역시~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옷 태가 제대로네요~", "이천희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건가요? 완전 좋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간이 되기 위해 마지막 천 번째 간을 찾으려는 구미호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극으로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