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관객 평가 1위 기념 통 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명작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가 관객 평가 1위를 기념하여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2011년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어린이 돈키호테’ 2탄으로 배우 김지호가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더욱 화려해지고 풍성해진 볼거리들과 함께 돌아 온 이번 공연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원하게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88, 9, 103일간 진행된다.

 

63city Big3 티켓을 비롯하여 이스탄불의 황제들 전시 티켓 등 다양한 티켓 및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기념품인 돈키호테 모자와 돈키호테 스티커를 드린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볼 계획을 세운 부모들이라면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 이벤트는 관객평가 1위 기념을 맞이하여 준비한 감사 이벤트로 착한 엄마할인과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