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속보] 연평도에서 2차례 포성

[速報]延坪島で2度に渡り砲音

 

 

26日午後310分頃に延坪島の北方面の北朝鮮の内陸から発射したと思われる砲音が2度に渡り確認され、韓国国防部が経緯の把握に出ている。

 

軍関係者によると、2度にわたる砲音は北朝鮮内陸地方から聞えてきたものとしており、韓国軍当局は正確な経緯把握に出ている。

 

湯口力/kriki@kjtimes.com

 

한국어번역

 

26 오후 310분께 연평도 북방 북한지역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성이 두차례 들려 국방부가 경위파악에 나섰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차례의 포성은 북한 내륙 지방에서 들려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유구찌리키/kriki@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