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김지우, 커플샷에 시청자들 질투 폭발!

 

[KJtimes=유병철 기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완소커플 인교진과 김지우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다정한 모습의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얼마 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당당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일명 '염장커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인교진과 김지우가 이번에는 다정한 브이 커플 샷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지난 주 일산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극중 한정민(인교진)과 선재경(김지우)이 다정하게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극중 해외 원정 도박혐의로 구속된 전 남편과 만난 선재경에게 차갑게 이별을 선포한 한정민의 모습이 그려진 후라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이 과연 화해를 하고 로맨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인교진과 김지우는 땡볕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 ‘로필 2012’에서 호흡을 맞추며 정유미와 이진욱 못지 않은 알콩달콩함을 보여준 두 사람은 마지막 회까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톡톡히 안겨줄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달달한 모습으로 완소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인교진과 김지우의 커플 사진에 시청자들은 이번 주 막방?? 정민과 재경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인교진 김지우 커플, 헤어지지 말고 해피엔딩 맞길!!”, “로필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커플! 질투나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첫 방송 후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로필 신드롬을 이어온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채 각 커플들의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