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박지윤, 패셔니스타 면모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완벽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를 가졌지만 뇌까지 청순한 백치 허당녀 역할을 맡은 박지윤이 성격은 허당이지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누리꾼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무결점 몸매를 가진 박지윤답게 어떤 패션이든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청명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컬러의 원피스로 여신 포스를 뽐내 현장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개성 넘치는 오피스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박지윤이 앞으로는 어떤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