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vs 김아중 vs 공효진, 워커 신고 각선미 대결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각선미로 수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원조 꿀벅지 애프터스쿨 유이, 자체발광 빛나는 각선미 김아중, 11자 매끈 각선미의 대표주자 공효진이 더위에도 전혀 굴하지 않는 이열치열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여름철에는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샌들만 신어야 할 것이라는 편견을 당당히 깨뜨리고 워커를 선택해 역시 패셔니스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KBS2 ‘뮤직뱅크에서 통통튀는 발랄함의 매력으로 MC로 맹활약중인 유이는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케이프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워커를 매치해 마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듯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지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은 김아중은 리허설에서 그레이 컬러의 편안한 라운드 티셔츠와 반바지의 심플한 패션에 스터드 장식이 멋스러운 슈콤마보니 블랙워커를 포인트로 매치하여 빛나는 미모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한남동 무보정 직찍속 공효진은 언발란스 디자인의 화이트 아우터에 짧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올 화이트룩에 블랙 워커를 매치하여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화이트 뿔태로 위트를 더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마무리하여 공효진 만의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