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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유준상 “한 장면 한 장면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김남주와 유준상이 감동의 옥상 이벤트를 열었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49회 분에서 가족들이 모두 모인 옥상에서 깜짝 이벤트를 여는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윤희(김남주)는 아이가 유산됐음을 알고 힘들어하는 상황. 그런 윤희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던 귀남(유준상)은 윤희와 가족들을 옥상으로 초대해 깜짝 이벤트로 열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귀남은 윤희를 위해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뜨거운 눈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귀남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으며, 귀남이 어떤 노래를 불렀기에 윤희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은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서울 방이동 장수빌라 옥상에서 진행됐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사그라지지 않는 폭염 속에서도 투혼을 펼치며 강행군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은 넝굴당가족들이 총 출동했던 상황. 20평 남짓한 장수빌라 옥상에 많은 인원이 빼곡하게 들어서야 했기에 체감 온도가 더욱 상승했지만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들 덕분에 밤늦도록 계속 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날 유준상은 김남주를 향해 노래를 불러 많은 동료 배우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동안 유준상은 깜짝 이벤트를 위한 감동의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후문. 최근 넝굴당촬영 외에도 영화, 뮤지컬, CF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덕에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준상이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마다 연습하며 국민남편 방귀남표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유준상은 벌써 50회가 다가오고 있다. 그만큼 넝굴당가족들과는 친 가족 이상으로 친해진 상태라며 회가 거듭할수록 더 열심히, 더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끝까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 42.7%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55KBS2를 통해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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