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오락실 비밀데이트 단독 포착(?)

 

[KJtimes=유병철 기자]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 신인그룹 빅스의 티저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자정 빅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영상에는 씨스타 다솜이 오락실녀로 등장해 빅스멤버들과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솜은 파스텔톤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남다른 청순미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 수준급의 게임실력을 선보여 빅스멤버들과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빅스의 막내 혁은 평소 씨스타 다솜의 열혈 팬임을 수줍게 밝히며 싸인을 요청해 다솜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빅스는 지난 6일 고전2D게임 갤로그를 연상시키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데에 이어 레트로한 느낌의 오락실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영상까지 공개해 새 앨범의 컨셉을 짐작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4일 발매되는 신곡 ‘Rock Ur Body’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도 빅스도 너무 귀엽다”, “다솜 오락실여신 등극”, “티저만 봐도 신나네 빅스 새 노래 기대 중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슈퍼 히어로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반전군무로 실력을 인정받은 빅스는 오는 1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