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OST 음원 발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락커 박완규와 탑밴드 시즌2’ 16강에 진출한 12팀이 참여, 전설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OST9일 음원으로 발매, 국내외 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액션 게임의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이 시즌2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더욱 새로운 도전 정신을 담고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이름하여 음악과 게임이라는 두 대중문화의 컨텐츠 합작품을 통해 음악과 게임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영웅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대거 참여, 수 많은 영웅만큼이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 보컬리스트 박완규를 비롯, 로맨틱 펀치, 장미여관, 펠라스, 트랜스픽션, 시베리안 허스키, 악퉁, 슈퍼키드, 타카피, 피너팬 콤플렉스, 몽니, 내 귀에 도청장치, 와이낫? 탑밴드 시즌2’ 16강 진출 12팀과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탑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OST는 프리미엄 액션 게임의 자부심을 락의 도전 정신과 자유로움과 함께 담고자 했으며, 그 중에서도 타이틀곡 벨라는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와 함께 등장하는 새로운 여자 캐릭터 벨라를 모티브로 제작된 락 발라드이다. 벨라가 잃어버린 과거를 홀로 간직한 한 남자의 절실한 그리움을 노래한 정통적인 락발라드 곡 벨라는 박완규의 거칠면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최초 액션 프리미엄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는 게임만큼이나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음악 마니아들에게 동시에 사랑 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